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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 (6)
V20 쿼드DAC를~ 됐고, 그래서 음질은?

V20 쿼드DAC를~ 됐고, 그래서 음질은?

V20에 쿼드DAC를 탑재했다라는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아실 듯 한데요. 그래서 뭐가 좋아졌는지 혹은 정말 좋아졌는지 궁금하실 듯 합니다. 출시 전부터 쿼드 DAC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케팅 포인트를 잘못 잡았다라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스마트폰 사상 역대급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의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이번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 궁금증을 해소해볼까 합니다.

V20 쿼드DAC

V20에 탑재된 쿼드 DAC 스펙을 먼저 소개하면 DAC는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의 약자로 말 그대로 스마트폰 안에 담긴 음원의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식하지는 못했지만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 DAC 기능은 꼭 필요하며 이 기능은 V20 뿐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에 담겨 있기도 합니다.

 

다만, 변환 과정에서 DAC의 능력에 따라 손실 없이 원음의 사운드를 최대한 유지시켜주기도 하고 또는 큰 손실을 발생해 원음에 한참 못미치는 사운드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DAC를 하나도 아닌 4개를 담아낸 것이 바로 V20입니다. 물론 DAC 수만 늘린다고 음질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그 수가 늘어날 수록 효과는 더 좋아지겠지만 이는 필요 조건일 뿐 1+1=2와 같은 불변의 수학공식은 아닙니다. 정말 그렇다면 DAC를 마냥 늘린 제품이 나오면 그만일테니말이죠.

V20에 탑재된 쿼드 DAC는 ESS 테크놀로지가 2016년 8월 공개한 최신 칩셋 ES9218 DAC입니다. 쿼드DAC와 고출력 헤드폰 앰프, 아날로그 볼륨 콘트롤러가 통합된 칩셋으로 최상위 음질 포멧인 DSD 재생은 물론 임피던스가 높은 헤드폰과의 조합을 가능케해주는 칩셋입니다.

됐고, 그래서 음질은?

구구절절 이야기를 했는데요. 한 문장으로 V20 음질에 대해 평가를 하자면 "감히 V20과 비견할 만큼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은 현재 없다"입니다. 별도 오디오 모듈을 판매했던 G5와 비교해도 차이가 느껴질 만큼 뛰어난 기본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편리함 때문에 일부분 음질을 포기하고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해왔는데요. V20 때문에 유선 이어폰을 다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좋습니다.

[다만, 여기서 분명히 해야할 점은 뛰어난 기본기가 있다라는 것이지 V20이 들려주는 목소리를 누구나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모두 안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듯 사운드라는 것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이 평가는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가미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현력, 해상력이 확연히 다릅니다. 소리의 깊이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맛있는 것만 먹으면 이게 왜 맛있는지 모르고 맛없는 걸 먹어봐야 내가 먹는 것들이 얼마나 맛있는지 깨닫듯 갤럭시S7엣지로 음악을 듣다가 V20으로 들으면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음원 자체 퀄리티도 어느정도 갖춰져 있어야 그 차이를 조금 더 크게 느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V20 음원 퀄리티가 좋다보니 음원 파일까지 욕심이 나네요. 참고로 소리의 특색까지 언급을 하면 뱅앤울룹슨과 협엽한 느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뱅앤울룹슨 특징을 기본 베이스로 하되 스마트폰이라는 기기의 특징을 고려해서 조금 더 대중적인 사운드로 다듬은 느낌입니다.

힙합, 가요, 락 등 어떤 장르에서든 수준급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백그라운드에 깔리는 사운드 역시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들려주며 보컬 역시 과하지 않되 매끄럽고 깔끔하게 자신의 존재를 과시합니다.

국내 사용자들이 대부분 저음역대가 강조된 사운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오히려 저음역대의 경우 과하지 않고 적당한 울림을 전달해줍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는 과한 저음역대를 선호하는 만큼 이 보다 조금 더 강한 울림을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한데요. 이러한 아쉬움은 충분히 저음음역대가 강조된 이어폰, 헤드폰을 사용하면 충분히 메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기본 음악플레이어에서 만들어내는 사운드 보다 써드파디 앱에서 들려주는 소리가 더 괜찮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부 플레이어에서 조금 더 선명하고 깊이감 있게 느껴지네요. 굳이 기본 플레이어를 고집할 필요없이 써드파티 앱을 설치해보고 취향에 맞는걸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기본 플레이어에 꽤 세심한 기능이 담겨 있습니다. 갤럭시S7엣지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이라 그런지 더 참신하게 느껴졌는데요. 우선 뮤직비디오 기능입니다.

음악 실행 시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누르면 뮤직비디오라는 탭이 보이는데요. 이를 터치하면 유튜브에 있는 해당 음원의 뮤직비디오가 실행됩니다.

또한, 이퀼라이저 설정은 물론 음정과 템포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템포 조절은 많이 봐왔는데 노래방 처럼 음정까지 조절되네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가사가 나오는 영역이 조금 더 넓어졌으면 좋겠네요. 감질맛 나게 계속 조절을 해줘야 해서 불편합니다.

대중적이지만 가볍지 않은 V20

정리하면 스마트폰의 특성상 대중적인 사운드에 초점을 맞추기는 했지만 대중적이라고 해서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사운드의 대중화된 기준이 3첩 반상이었다면 V20의 사운드는 그 등급을 높여 5첩 반상이면서 각 식재료의 퀄리티도 높은 그리고,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식사가 아닐까 합니다.

스마트폰 사운드의 기준이 V20이 된다면 전체적인 사운드의 품질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시도는 정말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LG G6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하는데 무척 기대가 되네요. 그나저나 정말 V20과 매칭되는 이어폰을 찾아서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이렇게 또, 지출이 발생하게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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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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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 단자가 없는 아이폰7 그리고 에어팟을 위한 악세사리!

3.5mm 단자가 없는 아이폰7 그리고 에어팟을 위한 악세사리!

애플이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를 공개한 후 가장 크게 이슈된 건 아이폰이 아닌 에어팟이었습니다. 3.5mm 단자제거가 가장 큰 이유였겠지만 다소 이해하기 힘든 디자인과 착용샷 그리고 가격 등을 이유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에어팟을 위한 그리고 3.5mm 단자가 빠진 아이폰7을 위한 악세사리가 등장했습니다. 뭔가 우리를 약올리는 듯 한 악세사리가 말이죠.

분실을 막아주는 에어팟 스트랩(Airpods Strap)

대부분 선이 없는 무선 이어폰의 경우 분실의 위험을 막기 위해 착용감을 상당히 중요시 하는데요. 그래서 대부분 단단히 고정하는 이어윙을 제공하거나 귀 안쪽으로 깊숙이 고정되는 방식을 채택합니다.

하지만 에어팟의 경우 착용감 자체는 이어팟과 유사하며 쉽게 떨어지지는 않는다고는 하지만 착용감 여부를 떠나 귀 바깥으로 길쭉하게 튀어나온 독특한 디자인으로 귀 안쪽에만 위치하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살짝 스치기만 해도 쉽게 떨어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에 이를 막아주는 악세사리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분실을 막아주는 에어팟 스트랩입니다. 좌우 에어팟 끝부분을 이어주는 스트랩을 통해 귀에서 떨어져도 쉽게 분실하지 않도록 해주는 제품입니다. 다만 이 제품의 가격은 19달러 95센트로 약 2만2,000원입니다. 고작 실리콘 재질의 스트랩일 뿐인데 너무 비싼 가격인 듯 합니다. 물론 곧 알리에서 2달러 정도에 유사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테지만요.

동일한 쓰임새인데 다른 디자인을 한 제품이 슈피겐을 통해서도 출시했습니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하는데요. 이 녀석의 가격은 10달러입니다. 앞서 소개한 업체는 빨리 가격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http://promo.spigen.com/product/iphone-7-iphone-7-plus-airpods-strap-copy/

충전도 하고 음악도 듣고!

3.5mm 단자를 제거하면서 라이트닝 단자에 이어폰을 꽂아 사용하거나 에어팟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라이트닝 이어폰을 사용할 경우 동시에 충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에 벨킨에서 충전을 하면서도 유선 이어폰을 연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3.5mm 이어폰 단자와 라이트닝 단자를 각각 1개씩 넣은 제품이 아니라 라이트닝 단자를 2개 넣은 제품인데요. 한쪽에서는 충전을 한쪽에서는 라이트닝 이어폰을 연결해서 음악을 감상하면 됩니다. 아마도 라이트닝에 아날로그 출력이 없어서 3.5mm 단자를 넣으려면 DAC도 넣어야 하는데요. 그렇게되면 단가가 높아지니 라이트닝만 2개를 넣은 듯 합니다.

아무튼 아이폰7은 단촐해졌을지 모르지만 우리의 가방이나 주머니는 악세사리로 가득해지겠네요. 가격은 39.99달러이며 12W 충전을 지원합니다. 가방은 가득해지는 대신 지갑은 얇아지겠군요. 악세사리를 구입해야 하니까요.

3.5mm 단자를 내장한 아이폰 라이트닝 독

3.5mm 이어폰을 포기할 수 없다하는 분들이라면 애플이 출시한 라이트닝 독을 한번 살펴(만) 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이 제품은 이전에도 출시했던 제품이긴한데요. 동일한 형태에 블랙 컬러만 추가됐습니다. 아이폰7 공식 런칭 이후 이 블랙 컬러의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는데요. 이 제품의 가격은 49달러입니다. 3.5mm 이어폰 단자와 라이트닝 단자를 탑재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라이트닝 이어팟만을 제공합니다. 결국 이 독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기본 제공되는 것만으로 충전을 하고 음악을 들을 수 없습니다. 3.5mm 이어폰을 별도 가지고 있는 경우에만 충전을 하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냥 무선충전 기능만 넣어줬어도 조금이나마 즐겁게 라이트닝 단자를 바라볼텐데 말이죠.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면 애플의 필쉴러가 아이폰7에서 충전을 하며 음악을 감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에 에어팟을 사용하거나 독을 사용하라고 답변한 글이 트위터에 공개된적이 있습니다. 네 결국 충전을 하면서 음악을 들으려면 무조건 에어팟을 사거나 독을 사야 한다라는 말이죠. 아~ 벨킨껄 사도 되겠군요. 선택의 폭이 넓어 아주 즐겁네요.

알리가 해결해줄껍니다!

이런 악세사리가 출시되는 것 자체가 참 신기하면서도 이 악세사리들이 모두 애플이 출시한건 아니지만 뭔가 소비자를 놀린다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뭐 이렇게 출시해도 워낙 잘팔리는 아이폰이니 이런 불편함을 개선해주는 악세사리가 앞으로 더 많이 출시될 것입니다. 그리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유사한  제품들이 더 저렴하게 쏟아져 나올것이구요. 그럼 전 "와~ 이 가격에 이런 악세사리도 있어?"라고 놀래면서 구입하고 또, 만족해하면서 사용하겠죠. 내 돈을 내고 사는 제품인데 왜 내가 익숙해져야 하는지 이유도 모르는채 말이죠.

왠지 모르게 꽨히 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아이폰7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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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LG V20. 성급함이 녹아든 V20이 아니길!

이것이 바로 LG V20. 성급함이 녹아든 V20이 아니길!

발표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V20과 관련한 정보가 그닥 없는 상황인데요. V20 스펙이라 주장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아직 루머이기는 하지만 과연 V20의 스펙은 어떠할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LG V20 스펙

중국 웨이보를 통해 V20 스펙 루머가 올라왔습니다. 기존 V10과 동일한 세컨드스크린과 함께 5.7" QHD(2,560x1,440) LCD, 스냅드래곤 820, 4GB RAM을 기본 사양으로 하며 배터리의 경우 4,000mAh 용량으로 기존 V10 3,000mAh와 비교, 대폭 상승했습니다. V10 배터리 사용시간이 그리 좋지 못했는데요.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LG G5의 최대 장점인 듀얼카메라가 V20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더욱이 기존 G5의 경우 일반 카메라는 1,600만 화소, 광각은 800만 화소 였는데요. V20은 두 카메라 모두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외 추가 유출된 정보들을 정리해보면 구글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탑재하며 새로운 검색 기능인 인앱스(In Apps)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인앱스는 구글앱에 새롭게 추가되는 검색 카테고리로 폰 안에 있는 파일을 검색해주는 기능 그 이상으로 이메일, 메시지, 유튜브 등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안에 담긴 콘텐츠까지 모두 검색해주는 기능입니다.

또한, 컬러는 그레이, 실버, 핑크 3가지로 출시되며 G5의 모듈형 방식은 체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추가로 위와 같은 방식으로 배터리를 교환하면 모듈형 방식을 적용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LG V20 음질에 집중하다

LG에서 발표한 V20 관련 기사를 함께 정리해보면 오디오 칩셋 제조업체인 ESS와 손을 잡고 V20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32bit 하이파이 쿼드 DAC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10에 ES 싱글 DAC를 탑재한 바 있는데요. 기존 대비 음 왜곡과 잡음을 최대 50% 정도까지 줄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또한, 뱅앤올룹슨(B&O)와 함께 V20 번들이어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G5에서 뱅앤올룹슨과 함께 하이파이 플러스 With B&O PLAY를 제작 모듈을 제공한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번들 이어폰에도 뱅앤올룹슨의 디자인과 사운드를 녹여낸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V20의 뛰어난 사운드를 왜곡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입니다.

처음 음질에 집중한 V20의 전략이 과연 일반 사용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요. 이는 V20이 뛰어난 음질을 들려준다 할지라도 이를 뒷받침해주는 이어폰, 헤드폰이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번들을 사용하거나 적당한 성능의 제품을 구입하는 일반 사용자들이 많기에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하지만 번들 자체 퀄리티를 높여서 제공한다라는 소식이 사실일 경우 매니아에 국한된 세일즈 포인트가 아닌 더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능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성급함이 담겨있지 않기를...

갤럭시노트7의 경우 기존보다 일정을 앞당겨 출시하면서 뛰어난 기능들과 함께 배터리 폭발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함께 담아내게 됩니다. 물론 빠른 대응과 새제품 교환 및 환불이라는 초강력 대응책으로 실수를 만회하고 있기는 하지만 꽤 오래도록 회자될 큰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기까지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성급함'이 있었기에 발생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V20이 G5의 실패를 토대로 갑작스럽게 만들어진 제품은 아닐 것입니다. 전작인 V10이 있기에 로드맵에 따라 만들어진 제품일 것입니다. 하지만 G5의 실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는데요. G5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갑작스럽게 새로운 기술 혹은 시선을 이끌 수 있는 기능들을 넣는 것에역량을 쏟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LG 제품 하면 무한부팅, 디스플레이 문제 등 항상 기본이 다소 부족한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성급하지 않게 뛰어난 완성도와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V20을 통해 사용자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성급함 보다는 진중함을 혁신보다는 기본을 중요시한 V20이 나오길 기대해보겠습니다.

LG V20은 7일 오전 10시 한국과 미국 샌프란시스코(현지시각 오후 6시)에서 동시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아이폰7은 미국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2시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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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 티저 이미지 공개. 사운드만을 강조? 아직은 이른 비판!

V20 티저 이미지 공개. 사운드만을 강조? 아직은 이른 비판!

LG전자 V20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지금까지 흘러나온 V20 소식을 정리해보면 사운드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몇가지 정리해보면 G5 모듈로 제공됐던 뱅앤올룹슨(B&O)이 기본 내장된다라는 이야기부터 세계 최초 32비트 하이파이 쿼드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를 탑재한다는 이야기까지 V20의 제품 컨셉은 사운드에 집중한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사운드에만 집착하다?

사실 LG전자의 음질은 V10, G5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음질에 있어서는 최상급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품질인데요. 여기서 머물지 않고 더 뛰어난 음질을 들려주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마치 사운드에만 집착한다는 식으로 말이죠.

당장 티저 이미지만 봐도 스탠드에 마이크가 아닌 V20으로 보이는 제품이 올라가 있는 것을 보면 더욱 뛰어난 오디오 기능을 보여주겠다는 LG전자의 강한 의욕이 엿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야기합니다. 정말 필요한건 음질이 아닌 기본기라고 말이죠.

<V10 제품 이미지>

음질이 정말 중요치 않다라는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중요도 측면에서 음질은 그리 높은 순위에 들지 않습니다. 더욱이 이 뛰어난 음질을 100% 활용할 만큼 전문적인 지식과 장비를 가진 사용자들도 많지 않은 상황이고요. 음질이라는 것은 이보다 더 우선시 되는 기능들이 만족할 만큼의 완성도를 갖춰졌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부가 기능일 뿐 이게 메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음질을 중요시 하는 분들이게는 이 기능이 주가 될 수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대중성을 고려했을 때입니다.)

<V20 예상 이미지>

이미 LG전자는 뛰어난 음질의 제품을 내놓은 상황에서 오히려 더 보강해야 요소에 대해 마케팅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잘했던 모습을 더 잘하겠노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니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답답할 노릇일 수 밖에요.

 

걸그룹도 차별화된 컨셉이 필요합니다만 가장 기본적인 노래를 못하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마다 각자의 컨셉이 중요합니다만 그 밑바탕에 기본기가 없다면 당연히 성공할 수 없습니다.

<V20 예상 이미지>

아직 티저일 뿐입니다!

뭐~ 아직 티저일 뿐입니다. 저 역시 걱정스런 맘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비난은 아직 섣부르지 않을까 합니다. LG전자가 바보가 아닌 이상 기본기가 중요했다라는 걸 G5에서 확실히 깨달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경쟁제품인 갤럭시S7시리즈와 갤럭시노트7의 성공을 보면서 더 크게 느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한부팅 이슈, 아쉬운 디스플레이 성능, 안정적이지 못한 완성도 등 지금까지 꾸준히 나왔던 소비자들의 의견은 물론 경쟁업체들의 성공 요인을 분명히 파악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부족했던 부분들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당연히 갖춰져야 했을 기능들이었던 만큼 마케팅 적으로 내세우기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V20으로 시선을 이끌 수 있는 차별화된 요소(여기서는 음질이 되겠군요.)를 마케팅 측면에서 강조했을 듯 하고요. 저는 이렇게 해석을 하고자 합니다.

V20 정말 중요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V20은 정말 중요합니다. 성공을 하느냐 마느냐, 많이 팔 수 있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V20이라는 제품 자체가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안겨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V20에서 조차 기본기를 갖추지 못할 경우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신뢰는 한없이 추락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고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이젠 정말 포기할 수 밖에요. V20 조기 출시설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오히려 너무 조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제대로 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차분히 준비했으면 합니다.

더이상의 실수는 실수가 아닌것이 될테니 말이죠. 조금 더 힘을 내주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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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서! 휴대용 앰프 '누포스 icon mobile'

 

나의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서!

 

소리. 소리라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이 무엇보다 높은 분야입니다. 그렇다 보니 쉽게 '질적'인 부분을 포기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올인원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또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스펙은 더욱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세서가 싱글에서 듀얼로 3인치대에 머물던 디스플레이는 4인치로 그리고 화질은 더욱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카메라, UI, 터치감,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분야가 해를 아니 달을 거듭할 수록 더더욱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 , 사운드 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그 성장속도가 더딘 상황입니다. 물론 사운드의 개선을 요구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조금씩 나은 기술력을 담아 낸다고는 하지만 사운드는 모바일 제품을 알려나가고 자신을 드러내는 주된 'Key Point'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사운드. 이 잃어버린 소리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결국 더 나은 사운드를 위해 사용자들은 더 나은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구입하거나 더 나은 음질의 파일을 구해 그나마 부족한 사운드의 욕구를 채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운드의 질을 경험한 이들에게는 터무니 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해결책은 없을까?

 

그렇다면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요? 스마트폰, 태블릿 제조업체에 무던히 요구를 하고 번들 이어폰의 성능을 높여달라고 해야 할까요? 뭐 이렇게 요구해서 바로 적용된다면 좋겠지만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100% 해결책은 아니지만 누포스 ICON Mobile이라는 휴대용 헤드폰 앰프를 이용하면 조금 더 나은 잃어버린 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음악 감상을 하는 분들 중 조금 더 나은 소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말이죠.

 

누포스 ICON Mobile을 소개하기에 앞서 먼저 누포스(Nuforce)를 소개하면 2005년 처음 설립된 오디오 장비 생산 업체로 경쟁 업체 대비 아직 어린 축에 속하는 기업이기는 하지만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올해 초 런칭, 얼마되지 않아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작년 이미 해외에서 누포스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국내 유저분들이 상당수 되는 업체입니다.

 

누포스 ICON Mobile는 뭘까요?

 

누포스 ICON Mobile을 간단히 소개하면 '포터블 헤드폰 앰프'입니다. ICON Mobile PC, 노트북 등에 연결해 사용하거나 스마트폰, MP3, PMP, 태블릿 등 모바일 제품에 연결하여 음질이나 음량 등 전반적인 사운들의 질을 높여주는 제품입니다. 꽤나 솔깃해지죠?

 

조금 더 상세하게 정리해보면 ICON Mobile은 두가지 기능을 담당하게 됩니다

먼저 PC, 노트북 등에 연결해서 USB DAC 역할을 담당합니다. <참고로 DAC'Digital Analog Converter'로 디지털 음원(mp3, wav, flac, ogg)을 아날로그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물론 PC나 노트북에는 DAC 기능이 사운드카드에 기본 내장되어 있어 음악파일을 더블클릭하면 바로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흘러나옵니다. 근데 왜 DAC가 필요해? 라고 말하실 듯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PC나 노트북에 기본 내장된 사운드 카드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본 내장된 DAC는 디지털 음원을 아날로그로 변환할 때 쉽게 말해 대충한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ICON Mobile PC, 노트북에 USB 케이블로 ICON Mobile를 연결하면 음원 재생 시 디지털 오디오 신호가 내장 사운드가 아닌 ICON Mobile로 가게 되고 ICON Mobile는 이 디지털 음원을 양질의 아날로그 음원으로 변환해줍니다. 어렵지 않죠?

 

사용방법이나 음질은 뒤에 따로 다뤄보겠습니다.

 

두번째로 모바일 기기와 ICON Mobile을 연결했을 경우 이름 그래도 앰프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기본 제공되는 3.5파이 스테레오 케이블을 모바일 기기 이어폰 단자와 ICON Mobile 외부 Line-in 단자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PC에 연결하는 방식과 같이 완벽하게 개선된 음질을 들려주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사운들의 질을 개선시켜줍니다.

 

이 역시 사용방법이나 변화된 음질의 차이는 뒤에 다루겠습니다.

 

이렇게 생겼다.

 

누포스 ICON Mobile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언뜻 보면 스마트폰용 외장 충전 배터리를 보는 듯한 디자인과 크기로 아이폰4와 비교하면 이 정도의 차이입니다. 일반 스마트폰보다는 작은 편으로 한 손에 쏙 잡히는 크기입니다.


전면에는 전원표시 LED USB 연결 LED, 배터리 상태 등 직접적인 확인을 가능케 하는 LED 표시 등이 있습니다. 

 

측면에는 다양한 연결단자가 있습니다. USB 단자, 게인(Gain) 스위치, 조그 방식의 볼륨버튼이 있으며 본체 윗부분에는 외부 3.5파이 연결 단자(INPUT) 2개의 3.5파이 단자(OUTPUT)가 있습니다. 2개의 OUTPUT 단자가 있어 헤드폰, 이어폰, 스피커 등 2개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한쪽을 양보하지 않아도 연인끼리 음악, 영화 등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을 보면 ICON Mobile 본체, 3.5파이 스테레오 케이블, USB 케이블, 게인 스위치 조작을 위한 스틱 그리고 실리콘 밴드가 있습니다.

 

실리콘 밴드의 사용법이 상당히 궁금하실 수 있을 듯 한데요. 실리콘 밴드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제품에 3.5파이 케이블로 연결해서 가지고 다닐 때 휴대성이나 이동성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모바일 제품과 ICON Mobile 두 개를 겹쳐서 고정시켜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용도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말이죠.

 

이렇게 가지고 다니면 케이블이 분리될 걱정도 없거니와 휴대하거나 이동하는데 편리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별도 외장형 포터블 헤드폰 앰프의 특성상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만을 가지고 다닐 때보다는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귀찮은 것을 싫어하거나 거추장스러운 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4와 연결하기 위해 실리콘 밴드로 묶었을 때 위 사진과 같이 터치나 시야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사용방법은 어떻게?

 

간단합니다. 이미 앞에서 간단히 설명하기도 했고 말이죠.

전원을 따로 켤 필요가 없습니다. OUTPUT 단자를 통해 이어폰 등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전원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어폰을 분리하면 꺼지고 말이죠.

 

먼저 PC등에 사용할 경우 기본 제공되는 USB 케이블을 통해 PC에 연결하면 됩니다. 그리고 OUTPUT 단자 쪽에 이어폰, 헤드폰을 연결해서 듣거나 스피커를 연결하면 됩니다.

 

두번째로 모바일 제품의 경우 모바일 제품에 있는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ICON Mobile INPUT 단자에 연결한 후 마찬가지로 OUTPUT 단자에 이어폰, 헤드폰, 스피커 등을 연결하면 됩니다.

 

음질의 차이는?

 

사실 제 귀가 미세한 음질을 잡아낼 만큼 민감하지는 못합니다. 그렇다 보니 웬만한 음질의 변화로는 잡아내지 못한다는 단점이자 장점이 있습니다. 이게 왜 장점이 되는가 하면 제가 음질의 변화를 느낄 정도라면 ICON Mobile이 정말 음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사용한 이어폰은 총 3가지로 삼성 모바일 제품 구입시 기본 제공해주는 번들 이어폰과 누포스 NE-700X 그리고 트파로 진행해봤습니다.

 

우선 PC와 연결해서 들어본 결과 분명한 것은 제가 느낄 만큼의 변화를 제공해줍니다. 일단 확 느껴지는 부분은 바로 '보컬의 선명함'이 느껴진다는 점이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이전과 달리 세밀하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전체적인 음량이 높아졌고 말이죠. 음량의 경우 최대 음량으로 설정한다고 해도 상당히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노이즈가 전혀 없이 말이죠.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다소 밋밋하고 강한 임팩트가 없었던 PC에서의 음악감상이 꽤나 강하게 즐겁게 느껴집니다. 특히 윈도우를 처음 켜면 들리는 띠리링~ 부팅음 조차도 생기 있게 들려준다고 해야 할까요?

 

두번째로 아이폰4ICON Mobile을 연결한 다음 앞서 소개한 3가지 이어폰을 물려 사운드를 들어봤습니다. 사실 모바일 제품과의 연결 시에는 DAC 효과보다는 앰프의 역할이 더 주가 되기에 PC와 같이 큰 음질의 변화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사뭇 달라졌습니다.

 

먼저 삼성 번들 이어폰의 경우 (개인적으로 번들 중에서는 삼성제품이 꽤 괜찮더군요. ~ 좋다라는 것보다는 평이하게 들을 만한 제품인 듯 합니다.) 직접 아이폰4와 연결하여 들었을 때 타격감이 부족하고 그저 무난하다는 정도의 느낌이 들었는데 ICON Mobile와 연결 시 확실히 PC때와 같이 보컬이 더 선명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주변 연주 부분이 죽는다는 느낌이 아니라 잘 받쳐주면서 보컬을 살려주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제법 공간감도 느껴지구요. 이 역시 타격감은 다이렉트로 연결했을 때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조금 부족하기는 합니다.

 

누포스 NE-700X 이어폰의 경우 직접 다이렉트로 아이폰4에 연결했을 때 다소 울리는 듯한 느낌과 악기소리에(특히 중저음) 보컬이 묻히고 전체적으로 붕~ 뜬 느낌 그리고 얇은 막이 가로막은 느낌의 사운드를 들려줬다면 ICON Mobile을 연결한 이후에는 보컬과 드럼, 베이스, 일렉, 피아노 등 전체적인 연주 소리와 적정한 선을 유지하는 듯 밸런스를 갖춰주고 있습니다. 재미는 없을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를 참 잘 잡아준다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트파의 경우 다이렉트 연결 시 개인적으로 3개 중에서는 가장 만족스러운 녀석이었습니다. 삼성 번들 이어폰 보다는 강한 임팩트가 있지만 중구난방스럽지 않고 균형을 잘 이루고 있다라는 점과 약간의 날카로움이 느껴졌다고 해야 할까요?

 

특히 ICON Mobile가 연결했을 때 가장 큰 변화가 없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저와 같은 막귀로는 그 변화에 있어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날카로움이 약간 사라진 듯한 느낌이랄까? 제가 다소 자극적인 느낌을 싫어하기에 이 무난함을 선호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3개의 제품을 비교하면서 느낌점을 적었기에 일반적으로 내가 느꼈던 것과는 다르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제가 표현한 느낌이 그 제품의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 3제품을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그랬다라는 점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이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어폰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 더 나에게 맞고 ICON Mobile 제품과 싱크로율이 좋은 제품을 찾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에게 맞는 것은 우선 다이렉트로 연결 시 트파 >> 삼성번들 >> 누포스 NE-700X 이었으며 ICON Mobile가 연결했을 때는 트파 > 누포스 NE-700X > 삼성번들 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100% 들어갔다라는 거 아시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헤드폰으로도 테스트를 해볼까 했는데 개인적으로 큰 대두의 특성상 헤드폰보다는 이어폰을 선호하느지라 이어폰만으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아이폰4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제품들과 연결해서 더 나은 사운드와 더 나은 출력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꽤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저 들리기만 하는 사운드가 아니라 귀를 기울이게 하는 사운드로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변화를 시켜주는 만큼 분명 그냥 듣는것 보다 더 나은 소리를 들려주니까 말이죠.

 

다른 것보다도 밸런스를 참 잘 잡아주기 때문에 초기 입문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을 듯 합니다. 이 제품이 더 많이 판매되어서 다양한 제품과의 최적화율을 데이터로 정리할 수 있었음 하네요.

 

그나저나 아쉬움 점이 외부 잠깐 가방에 넣어뒀는데 외관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네요. 모바일 제품으로 이동성이 많은 제품인 만큼 별도 케이스나 충격, 흠집에 강한 재질로 만들어 줬음 합니다.

 

또한, 누포스 측에서 이를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더욱이 사운드라는 취미에 입문하려는 유저들에게 정보도 제공하고 직접 청음 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국내 브랜드를 빠르게 알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 누포스 제품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http://www.nuforce.com/ 로 가보세요.
그리고 제품 구입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현재 네이버 카페를 통해 공동구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MyCafeMain.nhn?clubid=15292876 리뷰를 진행한 ICON Mobile 제품과 누포스 이어폰 NE-700X, NE-700M(마이크 내장) 3가지 제품을 공동구매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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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0  Trackbacks
  • 불량유학생
    좋은사용기 잘보고갑니가^_^ 저랑같은 트파유저이면서 아이콘 조합의 유저시군요!! 원래 BA타입 드라이버는 그 자체성능이 대부분을 좌지우지하기떄문에,,,가다음어지는소리와 조금더 선명한 악기분리도 말곤 큰변화가 없습니다, 반대로 출력에 소리가 비례하는 진동판이어폰, 해드폰은 일반인이 들어도 달르게느껴질정도의 차이가 느껴진다고하더군요~ 앞으로도 좋은사용기 자주올려주세요^^
  • 스마트폰에서 무손실이 재생된다면 조합들을보아하니 돌아다니는 하이파이군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뭐지이건
    설명이 틀린듯 보입니다.

    음질을 상향시키는게 아닌 음량을 증폭시키는게 앰프입니다.

    원본음원의 질이 떨어지면 아무리 앰프로 증폭시켜도 떨어지는 음원을 그대로 증폭시켜주는 꼴 입니다.

    더군다나 포터블 앰프의 수준으로는 전 영역대를 고루게 증폭시키는것 또한 불가능하고 그저 3.5mm 양단자로 연결하면 mp3에서 한번 증폭되어 열화시킨걸 또 열화시키는 꼴이니 음질로 보면 엄청난 손해라 볼 수 있죠.

    헤드폰 앰프의 주 목적은 구동력을 올려 울리기 힘든 헤드폰, 이어폰을 구동시키기 위한것으로.

    얼마나 음질을 좋게하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헤드폰을 능률적으로 사용하냐 입니다.

    설명 틀린 부분은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이쪽지식이 아직 적으신 분들은 이 글을 보고 잘못된 상식을 배우고 가는 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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