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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에디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 블랙티탄 에디션' 사용후기
방탄소년단 에디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 블랙티탄 에디션' 사용후기

미국에 출장을 갈 때마다 "어느 나라에 왔냐"는 질문을 받는다. 그리고 이 질문에 처음에는 'Korea'에서 왔다고 대답했다. 했지만 지금은 꼭 South를 붙여 대답한다. 항상 북한에서 온거냐고 되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 미국에 갔을 때는 '방탄소년단'의 나라 한국에서 왔냐고 되물었다. 깜놀했다. 이국땅에서 국내 아이돌 이름을 그것도 북한을 제치고 들을 수 있수 있다는게 놀라웠다. 결론은 방탄소년단 짱이다! 결코 댓글이 무서워서가 아니다. 어차피 댓글 따위는 안달리는 블로거기에...

 

누구 미니 & 방탄소년단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SK텔레콤에서 참 선택했다는 잘했다는 생각에서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NUGU MINI)에 방탄소년단을 결합했다. 바로 누구미니 블랙티탄 에디션이다. 방탄소년단과의 에디션이라니~ 더욱이 한정판이다.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무척이나 구하고 싶은 제품이 될듯 싶다. 물론 해외에서 잘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각설하고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인공지능 스피커는 기대 이상으로 우리 삶속에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는 월간 사용자수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발화량이 자그마치 11억회를 돌파했다. 또한, 누구와 누구 미니 누적 판매량은 40만대로 상당한 수준이다. 말로 무언가를 요청하는 행위에 대한 어색함이 편리함으로 대체되고 있다.

한번 더 도약을 위한 전략

이번 누구 미니 블랙티탄 에디션은 조금 더 빠른 대중화를 위해 이른바 팬들의 힘을 빌리려듯 하다.

화이트 컬러가 아닌 방탄소년단 이미지에 딱 어울리는 블랙티탄 컬러를 입혀 조금 더 세련된 멋을 보여주는 누구미니 블랙티탄 에디션은 배터리를 기본 내장하고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또, 별도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일반 스피커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AI 스피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가득 담긴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조금 더 멋진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만약 멜론에 가입되어 있다면 멜론에 있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즉, 평소에는 AI 기능을 통해 음성으로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늘 야구 경기 결과 알려줘"
"미세먼지 수치 알려줘"
"OO 팟캐스트 들려줘"
"이번주 개봉 영화 알려줘"
"도미노 피자 언제와?"
"11번가 택배 언제와?"
"국민은행 대기고객 수 몇명이야?"
"Btv에서 뽀로로 찾아줘"
"보일러 온도 최대로 올려줘"(SKT 스마트홈 사용시 가능)

등 정말 다 나열하기 힘들만큼 다양한 기능 제공한다. 도미노, 11번가,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른 제품들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배송정보, 주문, 은행관련 정보 등을 알 수 있는 것도 누구 플랫폼만의 차별성이다. 더욱이 이런 것들을 리모컨이나 키보드가 아닌 문장 몇개로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방탄소년단과 결합했다면 "아리아 방탄소년단 스케쥴 알려줘" 혹은 "방탄소년단이 나오는 프로그램 알려줘" 등 조금 더 방탄소년단에 특화된 기능이 있었음 했지만 아쉽게도 이런 기능은 없었다.

답정너를 만들어주마!

누구미니 블랙티탄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여기에 새로운 My Q&A 기능을 추가했다.

My Q&A 기능은 질문과 답을 사용자가 직접 입력해놓고 질문을 말하면 입력한 답을 누구가 말해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이 어떨 때 필요하냐면 "아리아 방탄소년단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야?"라는 질문을 입력한 후 누구 미니가 말할 답변에 "OO님 뿐입니다."라고 내 이름을 써 넣을 수 있다.

그런 다음 "아리아~"라고 부른 후 질문에 써넣은 문장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읽으면 누구 미니는 청아한 목소리로 마치 사실인냥 "OO님 뿐입니다."라고 말해준다.

만약 답변을 여러개를 입력하면 랜덤으로 답해주기도 한다. 제대로만 활용하면 꽤 괜찮은 이벤트도 할 수 있다. 썸타는 여사친을 초대해서 아리아에게 멋진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달라고 한 후 누구미니한테 내가 제일 좋아하는게 뭔지 물어봐줄래?라고 여사친에게 시키면 여사친은 여친으로 바뀌게 될 듯 싶다.

다만, 입력한 문장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게 말해야 하며 이름 입력시 로보트 처럼 딱딱한 음성을 들려줘서 조금 아쉬움이 있다. 이런것만 개선된다면 후~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아니면 위 영상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꽤 재미있다.

다이아몬드 1캐럿 증정 이벤트

참고로 현재 위에 설명한 My Q&A 신규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와 함께 누구 미니 블랙티탄,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블랙티탄 구매 후 상품 리뷰를 남기면 1등에게 자그마치 천연 블랙 다이아몬드 1캐럿을 제공한다. 2등은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3등은 방탄소년단 대형 마우스 패드를 선물로 제공한다. 만약 샀다면 꿩먹고 알먹고 할 타임이다.

있으면 좋은 인공지능 스피커

여담이지만 우리집에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건 6살 딸아이다.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고, 잠자기전 "아리아 신데렐라 동화 읽어줘"라고 말하며 매일매일 동화를 듣다 잠이든다. 속이 상해 혼자 울다가 방에 들어가서도 아리아를 외친다. 또, 친구들이 놀러오면 자랑하고 싶은지 "아리아 뽀로로 노래 들려줘"라고 항상 말한다.

나보다 그리고 엄마보다 더 잘 사용한다. 이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이런 제품을 사용해왔기에 아마도 우리와 같은 어색함은 없을 듯 싶고 앞으로 당연한 삶으로 여길 듯 싶다. 그래서 없으면 안될 제품이고 성인들보다 더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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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전화 걸어줘! 이젠 말로 하는 키즈폰 준3SE, 누구(NUGU)와 퓨전!

엄마한테 전화 걸어줘! 이젠 말로 하는 키즈폰 준3SE, 누구(NUGU)와 퓨전!

올 상반기 디즈니 캐릭터가 새겨진 키즈폰 준3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된 바 있다. 디즈니 하면 떠오르는 미키마우스와 푸우 캐릭터 및 렛잇고로 대표되는 겨울왕국 엘사 캐릭터 그리고 디즈니 프린세스, 디즈니 요정 캐릭터는 물론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어벤져스 마블 히어로 캐릭터까지 인기 가득한 코믹,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를 준3에 담아 출시했다.

그런데 이 준SE가 또 다시 변신 아니 진화했다.

키즈폰 준SE 그리고 NUGU 콜라보레이션

2014년 최초로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워치 쿠키즈워치 준을 내놓은 SKT는 최근 출시한 키즈폰 준3 스페셜에디션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실시간 위치 확인 기능이나 안심지역 이탈 기능 등을 탑재하면서 올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47만 대를 넘어섰다.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적은 수이지만 키즈폰만 놓고 보면 약 80%에 이르는 독보적인 수준이다.

참고로 가장 최근 출시된 키즈폰 준SE 스펙은 다음과 같다.

디스플레이 : 1.3인치 원형 LCD (고릴라 글라스4, 터치스크린)
해상도 : 360X360
프로세서 : 1.1GHz 쿼드코어
메모리 : 512MB
스토리지 : 4GB
배터리 : 340mAh
네트워크 : LTE/WCDMA(Nano USIM), GPS, GLONASS
센서 : 자이로/가속도 센서
통화시간 : 연속통화 120분 / 대기시간 82시간
기타 : IP67 방수방진, 마이크, 스피커, 전자파 1등급(0.69W/kg), 블루투스, 진동모드 지원
크기/무게 : 44.5x53.0x13.4mm / 56g

중요한건 이런 키즈폰에도 T맵과 마찬가지로 드디어 누구(NUGU)가 결합됐다. 아직 5살인 내 딸아이도 한글은 모르지만 말은 똑부러지게 하기에 이 키즈폰이 있으면 엄마, 아빠 등 보호자에게 음성으로 전화를 걸 수 있으며 소풍가는 날, 해당 지역의 날씨가 어떤지 물어볼 수 있고 위키를 활용한 준3SE는 궁금증 많은 아이들의 친절한 선생님이 되기도 한다.

또, 한영사전을 지원해서 한참 궁금한 아이에게 부모를 대신해 빠르게 영어를 알려줄 수 있다. 간혹 모르는 영어를 물어봐도 직접 찾아보라고 키즈폰 준3SE에게 스리 슬쩍 넘길 수 있다.

직접 아이가 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아직 성인처럼 말하는 것은 아닌 5살 아이지만 제대로 알아듣고 원하는 답변을 이끌어내줬다.

참고로 곱하기, 더하기, 빼기 등이 되면 아이에게 오히려 안좋을 수 있기에 되는지 확인해봤는데 다행이 지원하지 않고 있다. 또, 문자 보내는 기능 역시 현재는 지원하지 않고 있지만 차차 지원되지 않을까 한다.

이 기능은 보호자 폰에 쿠키즈 와치(Cookiz Watch) 앱을 설치하면 누구(NUGU)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다. 또 대략적인 활용 방법을 소개해주어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알려줄 수도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앱을 통해 현재 아이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직접 스케줄을 입력해서 해당 스케쥴 시간에 알람을 키즈폰으로 울리도록 할 수도 있다.

또, 아이의 할일을 파악하고 이를 응원할 수 있으며 이렇게 응원해서 받은 별을 모아서 키즈폰 내 캐릭터를 꾸미거나 키즈폰 배경화면 등을 다운받는데 활용할 수 있다.

있어야 할 곳을 아는 누구(NUGU)

사실 인공지능 음성인식은 몸이 불편하거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부모님 세대 혹은 아직 한글을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말만하면 원하는 기능을 뚝딱 해주니 말이다. 이런 측면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제약이 있는 T맵과 SK텔레콤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의 결합은 최고의 콜라보라 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을 위한 키즈폰과 누구의 결합 역시 당연히 진행되어야 할 결과였다.

새로운 기술의 습득에 빠른 아이들에게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어릴 때부터 사용하도록 한다면 분명 우리보다는 아이들이 더 빠르게 학습하고 익숙하게 사용함으로써 누구(NUGU)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듯 하다. 키즈폰과 누구의 결합은 SK텔레콤에 있어 상당히 전략적인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급한 상황에서 타이핑 보다는 음성이 더 빠르기에 또,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에 어색하지 않은 아이들이기에 누구보다 편리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한다.

한가지 첨언하자면 화면을 쓸어올리는 방식보다는 별도 버튼을 마련하거나 조금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게 필요할 듯 하며, 아이가 사용하는 만큼 그 사용의 폭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그 한계를 정하는 것이 무척 중요할 듯 싶다. 그게 앞으로 SK텔레콤이 꼭 해야할 일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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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뜨뜻미지근한 인공지능 제대로 경험하는 방법, 누구&T맵을 써봐라!

아직은 뜨뜻미지근한 인공지능 제대로 경험하는 방법, 누구&T맵을 써봐라!

누구(NUGU), 빅스비(Bixby), 시리(Siri),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 다양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지만 이를 실생활에 자~알 사용하고 있는 유저는 그리 많지 않다. 또, 막상 사용한다 하더라도 그 사용범위가 넓지 않다.

분명 편리한 서비스고 앞으로 실생활에 속속 들어올 대중화될 기술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 사용자가 많지 않은건 기기와 대화하는 것에 대한 어색함, 한번이라도 음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생기는 불신, 또, 어떻게 혹은 어느 범위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 모르는 막연함 등 다양한 이유로 여전히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다.

T맵 feat 누구(NUGU)

반면 SK텔레콤의 인공인식 서비스인 누구가 T맵과 결합하면서 좋은 호평을 이끌고 있다.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인데 누구가 결합된 T맵은 사용자도 상당히 빠르게 늘고 있고 그 평가 역시 좋다. 왜 그럴까?

이유는 간단하다. 교통안내라는 명확한 기능으로 그 사용성을 축소시켜 어려움이라는 가장 큰 이유를 제거시켰으며 운전 중 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입력 방식이라는 점.

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은 차 안이기에 기기와 대화하는 것에 대한 어색함이나 부끄러움이 많이 상쇄된다라는 점등 기존 음성인식 서비스가 가진 일부의 단점을 개선하면서 오히려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가 무엇이고 또, 그 가능성이 충분하다라는 것을 대중에게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에게 수없이 넓은 운동장에서 뛰어놀라고 하면 뭐하고 놀아야지 하며 잘 놀지 못하지만 미끄럼틀이 있는 작은 공간에서 놀라고하면 열심히 미끄럼틀을 타고 놀듯 T맵에 담긴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는 비록 교통안내와 연관된 기능에 집중되어 있지만 명확한 목적성으로 그 어떤 서비스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그 편리함이 어색함을 넘어서면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더욱 정확해진 음성 인식률이 더해지고 멜론과의 결합 그리고 기존 T맵이 가지고 있던 실시간 교통안내 서비스가 결합되면서 실생활에 '진짜'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었다.

인공지능이 별거 아니네~

결론은 T맵과 결합된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누구(NUGU)는 당연히 가야할 방향이었지만 딱 적재적소에 등장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잘 모르고 또,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이 정말 필요한거야?라고 반문하던 사용자들에게 실생활에서 이렇게 쓰일 수 있구나 혹은 꼭 필요하겠구나 하고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즉, 새로운 서비스 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친숙함을 T맵과의 결합을 통해 이뤄낸 것이야 말로 SK텔레콤이 가진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한다.

이를 통해 T맵 & NUGU로 익숙해진 사용자들은 분명 또 다른 분야에 접목된 NUGU도 익숙하게 사용할 것이며 거부감없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곧 NUGU가 결합된 SKT 키즈폰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어릴 때부터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사용한다면 배움이 빠른 아이들은 더욱더 빠르게 익숙해지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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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 말로 사진을 찍다! 구글 어시스턴트 꼭 써보자!

V30, 말로 사진을 찍다! 구글 어시스턴트 꼭 써보자!

V30은 최초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사용할 수 있다. 그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짧은 영어로 간신히 그리고 간간히 사용해야했던 구글 어시스턴트가 한국어를 지원하면서 정말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젠 자신있게 명령하자!

최근 추석 연휴때 (음성인식 기능인 누구가 접목된) SK텔레콤 T맵을 사용해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그때 음성이 주는 편리함을 다시한번 크게 깨닫게 됐다. 목적지를 입력하고, 재탐색, 볼륨 조절, 주변 최저가 주유소를 검색하는 모든 것이 음성으로 가능했다.

 

더욱이 이전과 달리 음성을 인식하는 수준이 많이 좋아지면서 예전처럼 2번 3번 말하는 일이 줄어들고 한번의 시도로 손쉽게 T맵을 사용할 수 있었다. 분명 터치하고 타이핑 하는 것보다 음성을 말하는 것이 훨씬 편리했다.

V30 역시 마찬가지다. 영어로 사용해야 했던 구글 어시스턴트가 한국어를 지원하면서 많은 것들이 음성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전처럼 말귀를 못알아듣는 어린아이가 아니라 조금 엉성한 발음도 정확하게 인식해 원하는 대답을 찾아내줬다.

간단히 위 영상을 보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전부터 가능했던 알림 설정, 볼륨 조절, 날씨, 스케쥴 확인 등이 터치가 아닌 음성으로 가능하며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하나의 주제를 대화처럼 이어가듯 말할 수 있다. 무엇보다 V30만의 기능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음성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예를들면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시네 비디오의 경우도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직접 컨트롤 하면 카메라 기능을 실행하고 모드를 통해 시네비디오를 선택, 다시 시네 이펙트를 실행해서 원하는 필터를 골라야하지만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하면 한 문장으로 가능해진다. 'OK 구글'이라고 말한 뒤 '로멘틱 코미디로 찍어줘' 또는 '광각으로 셀카 찍어줘' 라고 말하면 카메라가 바로 켜지고 촬영까지 알아서 실행이 된다. 촬영버튼도 누를 필요가 없고 그저 피사체를 향해 구도만 잡고 있으면 된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나 삼성 빅스비 처럼 자사 서비스도 아님에도 V30에 맞게 커스텀할 수 있다라는 점은 앞으로도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막대한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구글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는 그 확장성이나 발전 가능성 측면에 있어 상당히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기능이 한국어 지원으로 V30에 최초로 탑재된 만큼 국내 구글 어시스턴트의 영향력이 훨씬 커지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빅스비와 달리 버튼이 없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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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V30을 무상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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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에 인공지능을 더하다. T맵 X NUGU 업데이트. 과연 쓸만할까?

T맵에 인공지능을 더하다. T맵 X NUGU 업데이트. 과연 쓸만할까?

다양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무엇보다 내비게이션에 먼저 접목될 것이라 예상했다. 운전 중 조작이 어려운 만큼 음성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방식이 빨리 적용되길 바랬다.

물론 이미 한참 오래전부터 내비게이션에 음성조작 방식을 지원해왔지만 정확도면에서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으며 빅데이트 기반의 인공지능이 결합되기 전이라 단순히 터치 이외 입력 방식 중 하나로만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SK텔레콤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T맵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바로 SK텔레콤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를 T맵에 결합했다.

T맵(T Map) 그리고 누구(NUGU)

지금이야 실시간 교통안내를 해주는 내비게이션이 서비스가 많이 등장했지만 무엇보다 역사적으로나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은 바로 T맵이다.

이 T맵은 그간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체크해서 길안내를 해주어 최대한 빨리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며 SKT 이외 통신사 사용자들에게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음성으로 제어하고 또, 빅데이터 기능의 인공지능 기능이 더해지면서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가지게 됐다.

T맵 X 누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T맵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기존 T맵 사용자는 업그레이드를 해야한다.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우측 하단에 누구 아이콘이 생성된다. 이름을 부르거나 이 아이콘을 누른 후 음성으로 말하면 된다.

그리고 설정에 인공지능 NUGU가 새롭게 추가된다. 이를 통해 사용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리아/팅커벨 등 이름을 변경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대화중 인식되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팅커벨을 선택했다.

기능 전체보기를 통해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막상 업그레이드 했는데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를 경우 이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T맵 X 누구를 사용하면 목적지 설정, 경로/교통정도, 볼륨 조절, 멜론 서비스 실행, 날씨 알려줘 등의 정보 등을 음성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T맵 X 누구 사용방법은?

우측 하단에 생성된 아이콘을 누른 후 원하는 문장을 말로 하면 된다. 또는 설정한 이름을 부른 후 명령을 내리면 된다.

다만, 운전 중 음악을 감상하거나 동승자의 대화소리, 창문을 열어놓아 바람소리가 심하게 들리는 경우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폰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실제 사용해본 결과 주변 소음이 많지 않은 곳에서는 문제 없이 인식됐으며 일일이 목적지를 입력할 필요없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라는 점은 정말 편리했다.

또한, 인천공항이라고 말하면 인천공항과 관련된 목록을 알려주며 이 중 선택하라는 안내가 나온다.

멜론과의 연동을 통해서 멜론을 실행하거나 끌 수도 있다. 또, 볼륨 조절 역시 음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다만, 멜론으로 음악 감상시 이름을 불러 누구를 실행하는 것은 안된다. 아이콘을 터치해야만 실행이 된다.

가장 저렴한 주유소 검색해줘 등 역시 가능하다. 현재 이동 중 경로내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해주며 만약 없다면 주변 주유소를 안내해준다.

이외에도 졸려~, 재미있는 이야기 해줘 등 간단한 대화 상대의 역할도 해준다. 졸음 운전 중 대화해주기 기능 등을 추가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확실히 발전된 T맵

확실히 쓸만하다. 터치 뿐만이 아닌 음성으로도 많은 것 제어할 수 있는 AI 누구 서비스가 접목된 T맵은 분명 이전과는 다른 사용성과 편의성을 안겨주었다. 물론 주변환경에 따라 인식율이 떨어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전혀 문제없다. 정확하게 인식하고 안내 음성 역시 자연어 기반으로 실제 대화하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운전 중 터치하지 않아도 되기에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처음 익숙하지 않더라도 안전운전을 위해 여러번 사용해보길 권해본다. 그럼 금방 익숙해지고 어색함이 사라진다. 어색함이 사라지면 연인을 부르듯 익숙하게 아리아~ 혹은 팅커벨~ 부르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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