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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스펙 (2)
화웨이 P9 성능 그리고 그들이 자랑하는 듀얼 카메라 성능은?

화웨이 P9 성능 그리고 그들이 자랑하는 듀얼 카메라 성능은?

화웨이 P9를 쓰고 있는데요. P9 하드웨어 성능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라이카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듀얼카메라 성능 또한, 어떠한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앞서 작성한 화웨이 P9 디자인과 개봉기를 보시려면 위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화웨이 P9 스펙

우선 스펙을 보시죠.

프로세서 : 기린955 옥타코어 2.5GHz A72 x 4, + 1.8GHz A53 x 4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6.0 + Emotion UI 4.1
디스플레이 : 5.2" FullHD(1,920x1,080) IPS
메모리 : 3GB
스토리지 : 32GB(MicroSD 지원 up to 128GB)
후면카메라 : 소니 IMX286 센서 12MP x 2듀얼카메라(F2.2)
전면카메라 : 8MP (F2.4)
배터리 : 3,000mAh
기타 :  USB Type C, 지문인식센서, 3.5mm 이어폰 단자, 블루투스4.2
크기 : 70.9x145x6.95mm
무게 : 144g

화웨이 P9는 자사의 기린 955 옥타코어를 채택했습니다. GPU 성능이 CPU 성능 대비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AP인데요. 대략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아래 벤치마크 결과를 통해 보시죠.

Antutu 점수는 96,872점으로 출시 시기가 꽤 시간이 흘렀다라는 점을 고려해야겠지만 안투투 점수만을 봤을 때 타사 플래그십 제품들에 비해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위 : Antutu : 아래 : Geekbench>

Geekbench의 경우 싱글코어는 1,736점, 멀티코어는 5,101점으로 삼성 플래그십 단말기인 갤럭시S7, 갤럭시노트7 등과 비슷한 수준의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벤치마크 점수가 성능을 평가하는 절대수치는 아닙니다. 사용환경에 따라 체감 성능은 당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광량이 많은 곳에서도 준수한 화면 밝기를 보여줍니다.>

디스플레이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AMOLED보다 IPS를 선호하는 분들이 계실듯 한데요. 선명함은 물론 색재현력이나 암부 표현이 전반적으로 수준급입니다. 기대를 안했던 부분인데 화질이 상당히 괜찮네요.

P9 듀얼카메라

라이카와 협업을 통해 만든 P9 듀얼카메라는 RGB와 모노크롬 센서를 적용했습니다. 컬러센서와 흑백센서를 별도로 구성해서 동시에 두개 센서로 촬영한 결과물을 하나로 합쳐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조금 더 깊이있고 생생한 컬러 그리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빠른 초점과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게 포커싱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오토포커스와 콘트라스트 포커스 기능을 지원합니다.

카메라 화면인데요. 좌로 이동해서 다양한 촬영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우로 이동할 경우 카메라 관련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모드는 사진, 흑백, 뷰티, 비디오, HDR, 뷰티비디오, 파노라마, 야간사진, 타임랩스, 슬로우모션 등 다양한 모드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별도 앱을 다운받지 않고도 P9만으로 다양한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전문가 모드도 지원합니다. 카메라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슬라이드 하면 전문가 모드로 전환됩니다. 반대로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다시 기본 모드로 바뀝니다.

<심도 조절을 통해 촬영한 사진>

심도 조절 역시 가능합니다. 위 캡쳐 이미지 중 좌측에서 두번째 카메라 조리개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내가 원하는 피사체에 심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광량이 많은 곳에서는 알아서 심도를 표현해주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스마트폰으로 심도를 표현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조리개 조절을 통해 원하는 곳의 심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심도 표현이라고 할 정도의 퀄리티는 아닙니다만 충분히 심도 느낌을 보여주는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일단 촬영한 사진들을 보시죠. 리사이징만 했습니다.

<심도 조절을 통해 촬영한 사진>

확실히 흑백 사진의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가끔 다른 느낌의 사진을 담아내고 싶을 때 흑백사진을 찍기도 하는데요. 써드파티 앱을 활용해서 찍는 흑백사진과는 디테일한 표현력이나 깊이감이 다릅니다. 또, 어두운 곳에서도 암부 표현도 괜찮습니다. 심도 조절의 경우 전문 카메라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실내에서도 원하는 심도의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글쎄요. 모든 부분에 있어 가장 좋다라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화웨이 P9에 담겨 있는 카메라만으로 사진과 영상을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그리고 괜찮은 퀄리티로 담아낼 수 있다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재미있는 스마트폰 화웨이 P9

화웨이라는 이름 대신 여기에 우리가 잘 아는 경쟁업체의 이름을 넣고 이 제품을 평가했을 경우 과연 어떤 평가가 나올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물론 이 제품이 최고고 정말 좋다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 제품을 사용한건 채 1주일도 안되는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P9를 사용하면서 느낀 인상은 중국 업체가 만든 제품이라고 무시하고 관심 외의 제품으로 평가할만한 제품은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점유율 면에서 경쟁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을 단순히 중국 시장을 등에 업었다는 것과 운으로만 치부하기에는 P9에게 조금 미안해집니다.

그리고, 그 출발이 비록 모방으로 시작 되었을수도 있지만 현재 삼성, LG, 애플과 경쟁하며 또 다른 재미난 기능과 스펙을 담아내면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충분히 제품만을 놓고 평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토대로 내린 P9에 대한 결론은 첫 리뷰에서 언급한대로 중국 제품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완벽하게 깨준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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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유플러스로부터 제품 대여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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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P9 솔직 개봉기. 편견을 깬 화웨이 P9

화웨이 P9 솔직 개봉기. 편견을 깬 화웨이 P9

결론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회사 업무 및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CES나 MWC 등 매년 해외 전시회를 다녀오고 있는데요. 매년 중국 업체 부스를 방문해서 보면 제품의 완성도가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건 이렇게 눈으로 보고 직접 만져봤음에도 불구하고 삼성, LG, 애플 등 업체들과 비교, 여전히 보이지 않는 높은 장벽이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조금 더 가까이서 이 제품들을 만져보니 그 높았던 장벽이 많이 낮아보입니다.

서두가 길었는데요.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하나하나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화웨이 P9 개봉기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리뷰입니다.

고정관념을 깨다!

화웨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P9 박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중국 제품들이기에 제품 박싱도 다소 허섭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요.

P9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단단하면서도 깔끔하게 디자인한 박스 안에 P9와 P9를 위한 악세사리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참고로 라이카와 협업한 듀얼카메라가 P9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요. 박스만 봐도 P9의 가장 큰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화웨이 로고와 함께 라이카 로고 그리고 듀얼카메라가 새겨져 있습니다.

하나씩 꺼내보죠. 커버를 열면 P9가 보입니다. 물리키가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P9를 보호하기 위해 겉을 비닐로 감쌌습니다.

한번 더 커버를 들어내면 총 3개의 작은 박스가 보입니다. 박스마다 아이콘으로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알려주는데요.

우선 좌측에 있는 두개 박스에는 이어폰과 USB type C 케이블 그리고 충전 아답터(5V, 2A)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박스에는 P9를 위한 보호필름과 케이스 그리고 설명서와 제품보증서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제품 보증서에는 AS와 관련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중국 제품을 구입하고자 할때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이 AS 인데요. 화웨이는 국내 출시를 위해 AS 서비스를 꽤 튼실히 갖춰놨습니다. 전국 서비스 센터 및 고객센터를 구축했으며 방문이 힘든 경우 편의점 택배를 접수 해서 무료로 배송 수리를 보낼 수 있습니다. SNS를 통한 상담도 받고 있고요.

 

물론 국내 AS와 비교해서 부족할 수밖에 없기는 하지만 타 외산 제품들의 AS 인프라와 비교해보면 화웨이의 행보가 국내 시장을 꽤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금방 포기하고 철수하려는 안이한 생각 따위는 없음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화웨이 제품의 경우 아무래도 국내 제품들에 비해 보호필름과 케이스 등을 구입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아주 뛰어난 퀄리티는 아닙니다만 기본으로 이를 제공하고 있어 별도 구입이 필요 없습니다. 참고로 보호필름은 제품 전체를 감싸주는 형태가 아닙니다. 상하좌우 여백이 남아서 이를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따로 구입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케이스의 경우 투명한 소재로 P9 디자인을 그대로 노출시켜줍니다. 또한, 타이트하게 결합되어 꽤 안정적이란 느낌을 줍니다.

화웨이 P9 디자인

중국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을 보면 애플과 삼성 갤럭시S6 이후 제품들의 모습을 모방한 디자인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로고를 빼면 이게 어떤 제품인지 확인하지 못할 제품들이 정말 많습니다.

화웨이 P9도 측면을 보면 애플 아이폰이 연상됩니다. 하지만 후면을 보면 확실히 P9만의 디자인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라이카와 협업한 듀얼카메라 부분은 확실히 화웨이 P9임을 구별할 수 있는 인장같은 느낌을 줄만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LEICA라 새겨진 이름이 주는 임팩트도 있지만 전면, 측면의 다소 밋밋한 느낌을 충분히 채워줄만큼 확실한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카메라 아래쪽으로는 지문인식 센서가 있습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손가락을 가져다대면 지문을 인식 바로 메인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또한, 설정을 통해 이 지문인식 센서를 활용 사진을 좌우로 넘길 수 있으며 알림바를 내리거나 알림 정보를 지우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거 정말 편리합니다.

하단에는 이젠 특별함이 되어버린 3.5mm 이어폰 단자와 USB Type C 포트, 마이크와 스피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좌측에는 USIM과 MicroSD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측면부 버튼의 경우 손에 느껴지는 질감만으로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을 서로 구별할 수 있도록 전원 버튼에 패턴을 넣기도 했습니다.

컬러의 경우 티타늄 그레이인데요. 가만 들여다보면 약간 퍼플 계열의 컬러가 은은히 베어있는 느낌입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컬러감이라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전체적으로 단단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완성도 있습니다. 마감 역시 완벽하고요. 하나하나 꽤 세심하게 만들어졌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중국 제품이 주는 막연한 편견을 충분히 깰 수 있을 만큼의 완성도입니다.

사실 삼성도 아이폰 카피캣이라는 오명을 꽤 오래동안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3 페블 디자인을 시작으로 갤럭시S7과 비운의 기기가 된 갤럭시노트7에서 디자인의 완성을 이루면서 이제는 아이폰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 디자인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화웨이 제품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는 하드웨어에 조금 더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어느 순간 경쟁 제품들과 동일선상에 나란히 했을 때 이들도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하는 디자인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가 되면 정말 진정한 경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화웨이 P9 박싱과 디자인을 봤는데요. 다음시간에는 그들이 자랑하는 듀얼카메라를 성능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화웨이 P9 국내 출시 가격은?

참고로 화웨이 P9는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됩니다. 국내 출고가는 P9의 경우 59만9천500원이며 P9플러스는 69만9천600원입니다. 여기에 통신사 보조금이 들어갈 경우 실제 구매가는 훨씬 저렴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화웨이 P9는 지난 4월 599유로(한화로 약 75만원)에 유럽에 판매된바 있는데요. 국내 저렴하게 출시된 이유는 정식 출시된지 시간이 많이 흘렀다라는 점 그리고 국내 프리미엄 시장을 처음 공략하는 만큼 공격적인 전략이 필요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또, 중국 제품에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는 국내 유저들의 인식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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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유플러스로부터 제품 대여 및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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