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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Z(Moto Z) 카메라 모듈. 이게 진짜 모듈이다!?

모토Z(Moto Z) 카메라 모듈. 이게 진짜 모듈이다!?

지난 6월 레노버는 모토Z(Moto Z)와 모토Z 포스(Moto Z Force)를 공개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모듈 방식의 모토 모드스(Moto Mods)를 함께 선보였습니다. LG G5과는 다른 결합 방식의 모듈이었는데요. 해외 매체를 통해 전해진 리뷰를 보면 G5보다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모토Z, 모토Z포스 모듈 방식은?

모토Z와 모토Z포스의 가장 큰 특징은 후면 디자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후면 하단을 보면 일반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는 단자가 보이는데요. 자석 방식을 통해 스마트폰 후면에 모듈을 부착, 별도 연결 없이도 손쉽게 모듈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시 공개됐던 모듈은 손쉽게 후면 커버를 변경할 수 있는 모토 스타일 쉘, 스피커와 추가 배터리를 담은 JBL 사운드 부스트, 피코 프로젝터 모듈인 '인스타 쉐어 프로젝터', 마지막으로 추가 배터리팩 모듈인 '오프그리드 파워팩' 4가지를 선보였습니다.

더 버지 최고의 모듈러 폰

더 버지에서 모토Z 리뷰를 올린 적이 있는데요. 현존 최고의 모듈러 폰이라고 평가하며 8.0점을 주기도 했습니다.

장점으로 놀랍도록 가볍고 얇은 두께 그리고 유니크한 디자인, 휼륭한 카메라 등을 꼽았고 단점으로 3.5mm 이어폰 단자가 제거된 점, 모듈 가격이 대체로 비싼점 등을 꼽았습니다. 그나저나 최초의 모듈 폰은 G5인데 조금 안타깝네요.

출처 : http://www.theverge.com/2016/7/21/12244300/motorola-moto-z-review-droid-moto-mod

 

이번에는 카메라 모듈

모토Z 시리즈의 모듈이 하나 더 추가될 전망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카메라 모듈과 관련한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정식 제품 이미지가 아닌 작동 방법을 소개하는 GIF 파일인데요.

기존 모듈과 동일하게 자석방식으로 모토Z 혹은 모토Z포스 후면에 모듈을 가져가기만 하면 부착이 되며 작동 되는 방식입니다. 소스에 따르면 10배 광학줌이 탑재하였으며 제논플래시와 촬영 및 줌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과 전원 버튼을 내장했다고 합니다.

파워버튼을 누르면 카메라 모듈이 켜지며 줌 렌즈가 튀어나옵니다.

줌 버튼을 이용 좌우로 이동하면 광학줌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현재 카메라 모듈 동작 이미지만 봤을 때는 스마트폰 자체 카메라를 활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별도 카메라 센서를 탑재한 모듈로 보여집니다. 정식 제품이미지가 나와봐야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별로 센서를 이용한 만큼 기본 탑재된 카메라와 비교 확실한 성능 차이를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G5와 달리 한계가 없는 모듈 방식

G5의 경우 모듈 방식이 스마트폰 하단부를 분리해서 연결하는 방식이기에 확장성에 있어 제약이 있습니다. 하지만 레노버 모토Z와 모토Z포스는 후면에 부착하는 방식이기에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러기에 2개 그친 G5 모듈에 비해 더 많은 모듈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요.

모토Z와 모토Z포스가 얼마나 많은 판매를 올릴지 모르겠지만 이런 시도를 하는 업체가 있다라는 건 사용자 입장에서 참 반갑습니다. 제가 어디선가 봤는데 레노버의 경우 서드파티 업체에서도 출시할 수 있도록 이 모듈 킷을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를 보면 단순히 이슈를 만들어 내기 위한 제품이 아니라 확실한 플랜을 가지고 출시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G G5의 경우 모듈형 방식은 최초이지만 레노버 모듈 방식을 보고 지금과는 다른 개선된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기본기를 조금 더 갖춘 후 말이죠.

출처 : http://www.techdroider.com/2016/08/exclusive-this-is-how-moto-z-camera-module-will-wor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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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에 대한 접근 방식이 틀린 LG G5. LG G6에서는 모듈을 버리자!

차별화에 대한 접근 방식이 틀린 LG G5. LG G6에서는 모듈을 버리자!

LG G5 실패에 대해 LG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초기 불량품 비율이 높아 물량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했다."
"갤럭시S7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밀려 북미 시장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글쎄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품에 대한 반성이 아닌 외적인 부분에서 그 원인을 찾으려는 건 아닌건지 조금 우려가 됩니다.

MWC2016를 직접 참관했던 경험을 떠올려보면 LG G5 부스는 정말 인산인해였습니다. 모듈형을 출시한 LG G5와 프렌즈 들은 확실히 초기 시선을 이끌기에 충분한 스타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면 당시 갤럭시S6 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었던 갤럭시S7 시리즈의 삼성전자 부스는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시간 흐른 후 두 기기의 평가는 처음과 180도 달라졌습니다.

왜 일까요?

전략 제품에 모듈형을 탑재하려는 시도는 LG전자로써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라는 말처럼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애플, 삼성, 샤오미, 화웨이 등에 밀려 무관심한 수준이었습니다. 브랜드 파워가 바닥인 수준이었죠.

LG는 이런 상황을 타계할 제품을 만들 필요가 있었고 이에 전략 제품임에도 모듈형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그들의 의도대로 도전, 파격, 창의 등 초기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큰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이뿐이었죠. 유격 등 마감 부족으로 인한 초기 불량 문제, 플래그쉽이라고 보기 힘든 디스플레이 화질, 불편한 모듈 교체 방식 그리고 달랑 2개에 그친 모듈 등 처음 G5를 구입한 사용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모듈이라는 스타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지만 롱런하기엔 기본기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이후 일부 단점들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처음 적용된 모듈형 스마트폰에 신중하게 접근했던 유저들은 이미 구매목록에서 제외하게 됩니다.

또한, 모듈형은 필수가 아닌 선택 일 뿐인 모듈은 없어도 되는 기능입니다. G5에서 모듈을 빼고 다른 제품과 비교를 해도 충분한 경쟁이 되어야 비로서 모듈이 G5만의 장점이 되는데 안타깝게도 G5는 그러질 못했습니다.

잠시 갤럭시S7 제품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MWC2016 갤럭시S7 언팩 행사장에 참관을 했었는데요. 당시 현장 반응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5,000명의 참관객은 갤럭시S7보다 페이스북 창시자인 마크주커버그 등장에 더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온라인 반응도 비슷했습니다. LG G5의 파격적인 변화와 비견되며 이전 갤럭시S6에 비해 큰 차이가 없는 디자인과 스펙으로 임팩트있는 변화가 없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죠.

하지만 이 역시 잠깐의 반응일뿐 그 결과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갤럭시S6 시리즈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대부분 개선했으며 좋은 평을 받았던 기능들은 조금 더 다듬었습니다.

외형적으로 보이는 효과는 적었지만 이를 직접 써본 사용자의 평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이런 갤럭시S7의 보이지 않는 변화는 삼성 플래그쉽 최단기간 1,000만대 돌파는 물론 2,5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삼성에게 어닝 서프라이즈를 선사했습니다.

LG G6에서는 모듈형을 버려야 합니다.

위 내용을 보면 LG G6가 가야할 방향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옵티머스G부터 G5까지 안타깝게도 LG제품은 매번 완성도 있는 제품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듈이라는 카드를 내세웠지만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을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모듈보다 스마트폰의 기본기가 더 중요했습니다. 오포, 비보,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제품들 역시 완성도를 더 높아져 가고 있는 지금 LG G5의 터무니없는 초기 불량은 LG 스마트폰에 꽤 치명적인 상처를 안겨줬습니다.

과감하게 G5를 지우고 우선 제품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물론 이러한 선택으로 인한 G5 구매자들의 쓴소리를 감내해야겠지만 지금의 모듈 방식을 반복하기에는 위험성이 너무나 큽니다.

앞서 언급했듯 모듈은 사용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스마트폰이 가져야 할 기본기를 충분히 갖춘 이후 자신만의 차별화를 위해 모듈을 고려하는 것은 좋지만 모듈이 G6 성공을 위한 해결책이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G5의 실패를 외부에서 찾기보다는 눈을 안으로 돌려 해결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별화라는 것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함께 했을 때 그 가치가 더 높아지는 법입니다. 충분한 실패를 맞본 만큼 절치부심 G6 그리고 이보다 앞서 선보일 V20에서는 기본기 충실한 제품을 출시해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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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Z, 모토Z포스의 모듈 그리고 LG G5 모듈 어떤 차이가 있을까?

모토Z, 모토Z포스의 모듈 그리고 LG G5 모듈 어떤 차이가 있을까?

레노버(Lenovo)에서 공개한 모토Z(Moto Z)와 모토Z포스(Moto Z Force)는 모듈형 스마트폰입니다. 모듈형 스마트폰은 쉽게 말해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 이외에 모듈을 교환 또는 추가 연결하여 조금 더 좋은 성능 혹은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입니다. 

최근에 출시한 LG G5도 모듈형 스마트폰인데요. 아무래도 두 제품을 비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LG G5 모듈

우선 LG G5 모듈은 2가지가 있습니다. 'LG 캠 플러스(Cam Plus)', 또 하나는 뱅앤올룹슨(B&O)와 협엽하여 만들어낸 'LG Hi-Fi Plus'입니다.

LG 캠 플러스는 카메라 촬영을 더욱 쉽게 만들어주는 모듈로 카메라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고 일반/광각 카메라를 쉽게 전환해주는 버튼과 줌 버튼 등을 내장했습니다. 특히 추가 1,200mAh 배터리를 탑재했고 그립감을 높인 디자인으로 설계됐습니다.

LG Hi-Fi Plus(하이파이 플러스)는 32bit 출력이 가능한 DAC와 전용 앰프로 구성된 모듈입니다. 이 모듈을 장착한 경우 스마트폰 상단에 있는 이어폰 단자가 아닌 모듈에 있는 단자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더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LG G5 모듈의 연결 방식은 스마트폰 하단부 버튼을 눌러 잡아 당기면 분리가 되며 여기에 원하는 모듈을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스페인에서 직접 만나본 LG G5 체험 후기. 스마트폰 시장에 산뜻한 바람을 일으킨 LG G5

모토Z와 모토Z포스의 모듈 모토 모드스

레노버는 총 4개의 모듈을 공개했습니다. 첫번째로 '모토 스타일 쉘'입니다. '모토 스타일 쉘' 모듈은 쉽게 말해 후면 커버로 다양한 색상, 패턴, 재질의 케이스를 선택해서 후면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심한 카툭튀를 보안해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스피커 모듈로 10시간 추가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와 킥 스탠드 그리고 스피커를 내장한 'JBL 사운드 부스트'입니다. 별도 페어링 과정없이 후면 하단에 있는 단자를 통해 장착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피코 프로젝터 모듈인 '인스타 쉐어 프로젝터'입니다. 최대 70인치 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젝터로 밝기 50루멘, 명암비 400:1, 배터리 1,100mAh로 사용시간은 최대 1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사용시간이 조금 아쉽네요.

마지막 네번째는 추가 배터리 팩 모듈 '오프그리드 파워 팩'입니다. 최대 22시간 추가 사용이 가능한 2,200mAh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LG G5와 달리 모토Z와 모토Z포스 모듈의 연결방식은 간단합니다. 자석 방식으로 가까이 가져다 대면 쉽게 장착이 되며 또 그 만큼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토Z와 모토Z포스 후면 하단에 있는 단자를 통해 스마트폰과 모듈을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모듈형의 끝판 왕? 레노버 모토Z 그리고 모토Z포스

어떤 방식이 좋을까?

모토Z와 모토Z포스의 모듈 방식을 보면 LG G5보다 확실히 사용히 간편합니다. 자석방식을 통해 탈부착이 간단하며 LG G5처럼 모듈 교체시 전원이 꺼질 일도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장착 방식과 디자인의 특성상 LG G5보다 더 다양한 방식의 모듈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더욱이 G5의 경우 하단부 모듈 교환 방식의 디자인을 채택하여 이전 세대 제품들에 비해 불량률이 많다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토Z와 모토Z포스의 경우는 기본적인 제품의 완성도만 보여준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모토Z와 모토Z포스도 후면 단자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손상에 취약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만 이는 사용 이후의 문제이며 사용 초기에 발생하는 불량율과는 조금 다른 측면이 아닐까 합니다. 또, 후면커버를 통해 이를 보호할 수 있구요.

하지만 반대로 외형 즉, 디자인을 보는 사용자들에게는 LG G5가 조금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제품의 두께나 외형을 최대한 변화시키지 않는 방식을 고집했던 LG G5의 경우는 모듈을 교환한다고 해도 제품의 슬림함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LG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에 한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현재 각자 공개된 모듈을 보면 두께가 턱없이 두꺼워지는 모토Z나 모토Z포스에 비해 G5가 디자인적으로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장단점이 있는 만큼 더 다양한 모듈이 나오길!

일단 LG G5는 이미 출시되서 사용자의 평가를 받은 상황이고 모토Z와 모토Z포스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만큼 두 기기의 좋고 그름을 판단하기는 이른 듯 합니다. 공개된 정보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실제 나와서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지도 봐야하니까 말이죠.

중요한건 앞으로 더 다양한 모듈 방식이 나와 그 중 가장 좋은 방식이 레퍼런스가 되어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안겨주고 모듈간의 호환성을 높이는 것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방향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더 많은 업체가 모듈형 스마트폰을 출시해주었음 좋겠습니다.

아무튼 조금 침체기였던 스마트폰 시장에 꽤나 재미난 제품을 들고 나온건 분명합니다.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샘솟네요. 우선 버라이즌을 통해 올 여름 독점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그 후 가을 쯤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하니 더 다양한 정보를 얻으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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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형의 끝판 왕? 레노버 모토Z 그리고 모토Z포스

모듈형의 끝판 왕? 레노버 모토Z 그리고 모토Z포스

모토로라는 레노버에 인수된 이후 '모토'라는 브랜드명만 남긴채 사라졌습니다. 그럼에도 모토로라를 사용해봤던 사용자라면 애플과 같은 묘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데요. 그 기대감을 만족시키지는 못했지만 관심이 갈만한 독특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우선 레노버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모토Z와 모토Z포스 그리고 최초 프로젝트 탱고폰 패브2 프로, 여기에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공개했습니다. 

모토X에 이은 모토Z 그리고 모토Z 포스

레노버는 모토로라 레이저가 나오는 영상을 배포하고 TTYL(Talk To You Later)라는 문구로 레이저 후속을 내놓을 듯한 떡밥을 날렸는데요. 결국 나온 제품은 모토Z(Moto Z) 그리고 모토Z 포스(Moto Z Force)입니다.

먼저 모토Z는 5.5" QHD AMOLE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아드레노 530 GPU,  RAM 4GB, 32GB/64GB 스토리지,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OIS 지원),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마이크로 SD 슬롯(최대 2TB), 지문 인식, 2,600mAh 배터리, USB-C 등을 기본 스펙으로 합니다.

특징적인 부분만 설명해보면 5.2mm 슬림한 두께를 자랑합니다. 참고로 아이폰6S가 7.2mm이며 갤럭시S7이 7.9mm, 갤럭시S7엣지가 7.7mm입니다. 세 기기와 비교해보면 정말 얇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군용 항공기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하여 136g의 가볍지만 탄탄한 내구성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2,600mAh으로 약 3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빠른 충전이 가능한 터보파워 기술을 통해 15분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프로 루머로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는 소식인데요. 3.5mm 이어폰 단자를 모토Z에서 먼저 제외시켰습니다. 대신 USB-C 포트를 채용했는데요. 변환잭을 기본 제공하며 USB-C 헤드폰을 사용하거나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로 중국 업체 Letv에서 공개한 Le Max2라는 스마트폰이 가장 먼저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했습니다. 이걸보면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루머가 사실로 될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그나저나 홈버튼이 오직 지문인식용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위 이미지를 보면 소프트웨어 버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드웨어 버튼을 더 선호하는데 이 부분은 개개인에 따라 평가가 엊갈릴 듯 합니다.

다음은 모토Z포스입니다.

모토Z포스는 모토Z와 하드웨어 스펙은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2,100만 화소 f1.8 후면 카메라와 최대 40시간 사용이 가능한 3,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면서 두께는 6.99mm, 무게는 163g으로 모토Z에 비해 약간 두껍고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애플, 삼성 제품에 비해 얇습니다.

제품 소개 영상입니다.

진짜 모듈형이 나왔다? 모토 모드스(Moto Mods)

이걸로 끝이면 소개도 안했을 듯 합니다. 모토Z와 모토Z포스의 가장 큰 특징은 후면 디자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후면 하단을 보면 일반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는 단자가 보입니다. 

이 단자는 모듈을 연결해주는 단자이며 자석 방식을 통해 스마트폰 후면에 모듈을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듈의 이름은 '모토 모드스(Moto Mods)'입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기본 성능 이외에 LG G5처럼 모듈을 장착해 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토Z와 모토Z포스는 그냥 후면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연결되는 자석 방식과 후면 하단에 있는 단자를 통해 두 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LG G5처럼 모듈 교환시 전원이 꺼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냥 후면에 가져다 대면 끝입니다. 더 간편해졌죠?

현재 총 4개의 모듈을 공개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우선 그 첫번째로 모토 스타일 쉘입니다. 모토 스타일 쉘은 쉽게 말해 후면 커버입니다. 다양한 색상, 패턴, 재질의 케이스로 원하는 케이스를 선택 후면에 부착하면 됩니다. 모토Z와 모토Z포스를 보면 심한 카툭튀인데 이를 보안해줄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스피커 모듈은 10시간 추가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와 스탠드 그리고 스피커를 내장한 'JBL 사운드 부스트'입니다. 페어링 과정도 필요없이 후면에 장착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피코 프로젝터 모듈 '인스타 쉐어 프로젝터'입니다. 최대 70인치의 대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프로젝터로 밝기 50루멘, 명암비 400:1, 배터리 1,100mAh를 탑재했습니다. 사용시간은 1시간 정도라고 하네요. 사용시간이 기본 배터리만으로 1시간 이라는 의미인 듯 한데요. 조금 시간이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추가 배터리 팩 모듈 '오프그리드 파워 팩'입니다. 2,200mAh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대 22시간의 추가 사용시간을 제공합니다. 출장이나 여행시 좋을 듯 합니다.

LG G5와는 다른 모듈 방식. 과연 어떨까?

꽤 재미난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구글 아라 프로젝트도 다시 가동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모듈형 스마트폰이 계속 공개되고 있는데요. 아직 이거다라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이 모토Z와 모토Z포스는 장단점이 분명한 모듈 방식인데요.

조금 더 정보가 나와야 정확한 판단이 서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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