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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가 기대되는 이유? V20으로 증명한다!

LG G6가 기대되는 이유? V20으로 증명한다!

V20을 약 2주 정도 사용해보고 그 후기를 작성해봤습니다. 물론 LG G6가 곧 공개되는 시점에서 늦은감이 있기도 한데요. 늦은만큼 이미 공개된 정보들을 토대로 LG V20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V20이 G6를 기대하게 만든다!

재미있는건 LG V20을 체험하는 가운데 G6가 더더욱 기대가 되더군요. 미쳐 깨닫지 못했던 V20만의 장점들을 알게 되고 또, V20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G6에서 충분히 개선되어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지면서 이런 기대감을 품게 되었는데요. 조금은 자세하게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정리해봤습니다.

반박할 수 없는 V20 음질

글쎄요. 어떤 이들은 음질이 뭐가 중요하냐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그리 생각했고요. 하지만 실제 들어보니 확연한 차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차이를 경험해보고 나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지네요.

앉으면 눕고 싶다는 말이 딱 여기에 어울리는 듯 합니다. 이미 음질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으니 혹시 궁금한 분들이라면 위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V20에 탑재된 쿼드DAC 보다 음질이 더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도 스마트폰 중에서는 탑급이라 생각되는데 과연 어느정도의 소리를 들려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써보면 아는 광각카메라

확실히 써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갤럭시S7엣지 카메라도 워낙 뛰어나기에 과연 광각을 지원하는 듀얼 카메라가 좋을까하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V20으로 좁은 공간에서 화면 가득 원하는 피사체를 담아보면 왜 광각이 필요한지 알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을 한 장의 사진에 모두 담아보면 광각이 호평받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분명 갤럭시S7엣지와 V20 카메라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좋은 녀석이지만 광각이 주는 임팩트는 상당히 큽니다. 풍경이나 단체 사진 찍을 때는 확실히 V20을 더 꺼내들게 되더군요. 다만, 화질이나 왜곡 등 아쉬운 부분도 있기에 이 부분이 개선되어 나온다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어제였던가요? G6 카메라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흘러나왔습니다. 우선 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카툭튀가 사라지고 800만 화소였던 광각카메라가 1,3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 광각 135도에서 125도로 화각이 줄어드는 대신 주변부 왜곡을 최소화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즉, 기존 광각카메라의 아쉬운 점이 대거 보완이 된것이죠.

아직 출시전이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광각카메라의 경우 화질이 다소 아쉬움이 있었고 특히 센서의 크기가 작아 저조도에서 사용하기에는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루머대로 1,3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되고 센서 역시 더 개선될 경우 체감상 그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질 듯 합니다.

급할 땐 정말 편리한 Q메모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볼륨 업 버튼을 두번 누르거나 세컨드스크린을 통해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Q메모는 비록 S펜은 따로 없지만 급한 상황에서 메모할 때 정말 요긴합니다. Q메모 앱을 따로 찾을 필요없이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점만으로도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 기능이 베젤리스 스마트폰인 G6에 담길 경우 비록 갤럭시노트 시리즈나 스타일러스 등과 같이 별도 펜은 없지만 분명 더 커진 화면으로 G5 보다 더욱 큰 활용도를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베젤리스로 화면이 더 커진만큼 개인적으로 내부에 탑재되는 펜 하나만 넣어줘도 그 활용성을 더욱 커질텐데 당장 G6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듯 하고요. 다음 V30이나 G7에서는 한번 쯤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제는 사라질 세컨드 스크린

V20의 세컨드 스크린은 사운드, 네트워크, 손전등, 블루투스 등 빠르게 설정하는 기능부터 원하는 앱을 배치해서 빠르게 실행하는 기능, 음악 컨트롤러 기능까지 갤럭시S7엣지에 들어가는 VOD보다 활용성 측면에 있어서는 그 이상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사실상 V20의 세컨드 스크린이 베젤리스 스마트폰의 전초전 같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V20의 세컨드 스크린은 V20을 끝으로 사라지거나 다른 라인업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추가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편의성은 이제 베젤리스 스마트폰 등장으로 사라지게 됐지만 화면이 더 넓어진 만큼 이에 준하는 기능이 G6에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런 노하우는 더 넓어지는 G6 베젤리스 디스플레이에 적용되어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UX를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G6에 대화면을 위한 전용 UX를 탑재할 것이라며 티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18 : 9 즉, 2 : 1 비율의 화면인 만큼 스퀘어 형식의 UI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티져입니다. 언뜻 언뜻 지나가는 영상만으로 평가하기는 힘들 듯 한데요. 분명한건 베젤리스 스마트폰에 맞게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담아낼 것이라는 점입니다. 변화된 점들에 대해 사용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UX를 선보여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형만한 아우를 만들어주길!

형만한 아우는 없다고 하는데요. 분명한 건 V20은 지금까지 몇몇 이유들로 인해 사용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줬던 이전 제품들과 달리 LG전자 스마트폰에 가능성을 다시금 인식시켜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뛰어난 만듦새와 확실히 차별화된 음질과 광각카메라 등 호평을 받았던 기능을 더욱 차별화하고 아쉬웠던 부분들을 메워준다면 충분히 기대할만한 G6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멋진 제품으로 등장해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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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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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 카메라 성능은? 갤럭시S7엣지 카메라와 비교해보자!

LG V20 카메라 성능은? 갤럭시S7엣지 카메라와 비교해보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신의 일상적인 사진을 올릴 때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합니다. 항상 들고 다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젠 무시할 수 없는 뛰어난 화질로 전혀 부족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이제 카메라 기능은 스마트폰을 선택함에 있어 정말 중요한 요인이 되었는데요. 조금 늦긴 했지만 약 1년을 사용해온 갤럭시S7엣지와 이번 새롭게 영입하게 된 LG V20을 가지고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보시죠.

LG V20의 이전 리뷰를 보고싶다면 위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LG V20, 갤럭시S7엣지 카메라 스펙은?

먼저 스펙을 알아야겠죠? LG V20은 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75도 화각으로 담아주는 1,600만 화소(F1.8)와 135도의 넓은 광각으로 담아주는 800만 화소(F2.4)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S7엣지는 1/2.6" 센서를 탑재한 1,200만 화소 듀얼픽셀 카메라(F1.7)를 탑재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스펙인데요. 조금 더 쉽게 설명을 하면 LG V20은 G5와 같이 일반 화각과 광각 두가지를 지원하는 듀얼 카메라를 내장해서 상황에 맞는 최적의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일단, 사진 안에 더 많은 피사체를 담고 싶을 때 광각의 힘은 대단합니다. 좁은 공간에서 더이상 움직이 못할 때 광각으로 전환하면 더 많은 피사체를 사진에 담아낼 수 있습니다.

반면 갤럭시S7엣지는 부가 기능 보다는 카메라 본연의 기능에 조금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하나의 픽셀에 두개의 다이오드를 담아낸 듀얼픽셀 기술을 적용해서 더 빠른 초점과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광량이 적은 실내나 야간에서도 좋은 사진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이죠.

물론 스펙이 그대로 사진 혹은 영상의 결과물로 투영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 샘플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주광에서의 사진은 아래에도 언급하겠지만 워낙 퀄리티 차이가 없어서 광량이 적은 상황에서 많이 담아봤습니다.

참고로 전문가 모드로 사용하기 보다는 자동으로 찰영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두 제품 모두 자동으로 촬영했습니다.

광량이 많은 곳에서의 사진

주광에서의 비교는 사실 의미가 없을 정도로 차별점이 거의 없습니다. 두 제품간에 밝기의 차이, 색상톤의 차이만 조금씩 있을 뿐 퀄리티의 차이는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결론은 광량이 많은 곳에서는 뭘로 찍어도 괜찮습니다. 주광에서는 두 제품 모두 스마트폰 라인업에 있어 거의 최상급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셀카를 많이 찍는 분들이라면 내 피부톤을 어떻게 표현해주는가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위 : 갤럭시S7엣지, 아래 : LG V20>

광량이 적은 곳에서의 사진

광량이 적은 곳에서는 그 차이가 명확합니다. V20은 노이즈가 상대적으로 많은 대신 선명도를 높이는 방식을 택했으며 반대로 갤럭시S7엣지는 노이즈를 최소화 한 대신 선명도가 V20대비 떨어집니다.

<좌 : 갤럭시S7엣지, 우 : LG V20>

확대해보면 조금 더 확실히 느낄 수 있는데요.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느냐에 따라 명확하게 갈릴 듯 합니다.

화각 비교

두 제품의 기본 화각은 갤럭시S8이 약간 더 넓습니다. 하지만 V20에는 광각 카메라가 있습니다. 즉, 화각은 말할 것도 없이 광각을 지원하는 V20이 좋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담은 풍경 사진입니다.

V20이 확실히 한 장의 사진 안에 더 많은 풍경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단체 사진 찍을 때, 좁은 공간에서 사진을 찍을 때 등 광각은 일상 사진을 담아낼 때 정말 유용하게 쓰입니다. 다만, 800만 화소도 화질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과 광각의 특성상 왜곡이 발생하는 이슈 등이 있는데요. 이런 부분을 보안해서 G6에 더 개선된 광각을 지원했으면 합니다.

<위 : LG V20, 아래 : 갤럭시S7엣지>

화이트 밸런스

재미있게도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실내에서 촬영한 경우 V20이 갤럭시S7엣지보다 조금 더 실제에 가깝게 촬영됩니다.

위 사진 역시 실제에 가깝게 촬영한건 V20입니다. 조금 과한 화벨을 원한다면 갤럭시S7엣지를 선택하면 될 듯 한데요. 다만, 이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 : V20, 아래 : 갤럭시S7엣지>

다음 사진을 보시죠. 실제로 재봉틀에 과한 붉은 색 조명이 들어간 한 매장입니다. 이 곳을 두 제품으로 찍어봤는데요. 동일한 곳에 초점을 잡고 촬영을 했음에도 완전히 다른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갤럭시S7이 그나마 실제에 가깝게 담아내긴 했는데 오히려 실제보다 더 과하게 표현이 된 반면 V20은 완전히 붉은 색 톤을 날려버렸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제품 모두 실제와 완전히 다른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위 : LG V20, 아래 : 갤럭시S7엣지>

위 사진 역시 V20은 붉은색 톤을 거의 제거해버렸으며 갤럭시S7엣지의 경우 조금 더 실제에 가깝게 촬영해줬습니다.

<위 : LG V20, 아래 : 갤럭시S7엣지>

빛번짐

전반적으로 갤럭시S7엣지가 전체적으로 빛번짐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밝기 표현되는 V20이 조금 더 빛번짐이 강하네요.

아래는 LG V20으로 촬영한 추가 이미지들입니다. 오직 리사이징만 했습니다.

<LG V20>

좋고 나쁨이 아닌 명확한 호불호

정리해보면 전반적으로 V20이 조금 더 밝게 촬영됩니다. 특히 광량이 적은 곳에서 촬영해보면 갤럭시S7엣지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노이즈 보다는 선명도를 더 우선시 하고 있고 말이죠. 화이트밸런스는 상황에 따라 전혀 조금씩 다른 결과물을 보여주지만 갤럭시S7엣지보다는 조금 더 과하게 적용되는 느낌입니다. 광각은 이루 말할 것도 없이 V20이 뛰어나고요. 반대로 초점은 갤럭시S7엣지가 확실히 빠릅니다.

즉, 두 제품은 확실히 다른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런 성향이 항상 동일하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때로는 LG V20이 또는 갤럭시S7엣지가 월등히 잘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전문가 모드로 정확하게 설정해서 찍는 것이 아닌 자동으로 놓고 찍는 분들이라면 어떤 것이 더 뛰어나다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굳이 나누자고 한다면 화각과 선명도를 놓고 봤을 때는 V20, 조금 더 빠른 초점과 상대적으로 야간 노이즈가 덜한 사진을 원한다면 갤럭시S7엣지를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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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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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S7엣지 사용중인데 너무 만족해요. 아이들 사진도 깨끗하고 예쁘게 잘 나온답다. 기능면에서도 사용하기 편하고요. 다만 얼마전 업데이트하고나서 살짝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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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 쿼드DAC를~ 됐고, 그래서 음질은?

V20 쿼드DAC를~ 됐고, 그래서 음질은?

V20에 쿼드DAC를 탑재했다라는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아실 듯 한데요. 그래서 뭐가 좋아졌는지 혹은 정말 좋아졌는지 궁금하실 듯 합니다. 출시 전부터 쿼드 DAC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케팅 포인트를 잘못 잡았다라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스마트폰 사상 역대급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의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이번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 궁금증을 해소해볼까 합니다.

V20 쿼드DAC

V20에 탑재된 쿼드 DAC 스펙을 먼저 소개하면 DAC는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의 약자로 말 그대로 스마트폰 안에 담긴 음원의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식하지는 못했지만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 DAC 기능은 꼭 필요하며 이 기능은 V20 뿐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에 담겨 있기도 합니다.

 

다만, 변환 과정에서 DAC의 능력에 따라 손실 없이 원음의 사운드를 최대한 유지시켜주기도 하고 또는 큰 손실을 발생해 원음에 한참 못미치는 사운드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DAC를 하나도 아닌 4개를 담아낸 것이 바로 V20입니다. 물론 DAC 수만 늘린다고 음질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그 수가 늘어날 수록 효과는 더 좋아지겠지만 이는 필요 조건일 뿐 1+1=2와 같은 불변의 수학공식은 아닙니다. 정말 그렇다면 DAC를 마냥 늘린 제품이 나오면 그만일테니말이죠.

V20에 탑재된 쿼드 DAC는 ESS 테크놀로지가 2016년 8월 공개한 최신 칩셋 ES9218 DAC입니다. 쿼드DAC와 고출력 헤드폰 앰프, 아날로그 볼륨 콘트롤러가 통합된 칩셋으로 최상위 음질 포멧인 DSD 재생은 물론 임피던스가 높은 헤드폰과의 조합을 가능케해주는 칩셋입니다.

됐고, 그래서 음질은?

구구절절 이야기를 했는데요. 한 문장으로 V20 음질에 대해 평가를 하자면 "감히 V20과 비견할 만큼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은 현재 없다"입니다. 별도 오디오 모듈을 판매했던 G5와 비교해도 차이가 느껴질 만큼 뛰어난 기본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편리함 때문에 일부분 음질을 포기하고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해왔는데요. V20 때문에 유선 이어폰을 다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좋습니다.

[다만, 여기서 분명히 해야할 점은 뛰어난 기본기가 있다라는 것이지 V20이 들려주는 목소리를 누구나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모두 안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듯 사운드라는 것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이 평가는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가미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현력, 해상력이 확연히 다릅니다. 소리의 깊이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맛있는 것만 먹으면 이게 왜 맛있는지 모르고 맛없는 걸 먹어봐야 내가 먹는 것들이 얼마나 맛있는지 깨닫듯 갤럭시S7엣지로 음악을 듣다가 V20으로 들으면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음원 자체 퀄리티도 어느정도 갖춰져 있어야 그 차이를 조금 더 크게 느낄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V20 음원 퀄리티가 좋다보니 음원 파일까지 욕심이 나네요. 참고로 소리의 특색까지 언급을 하면 뱅앤울룹슨과 협엽한 느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뱅앤울룹슨 특징을 기본 베이스로 하되 스마트폰이라는 기기의 특징을 고려해서 조금 더 대중적인 사운드로 다듬은 느낌입니다.

힙합, 가요, 락 등 어떤 장르에서든 수준급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백그라운드에 깔리는 사운드 역시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들려주며 보컬 역시 과하지 않되 매끄럽고 깔끔하게 자신의 존재를 과시합니다.

국내 사용자들이 대부분 저음역대가 강조된 사운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오히려 저음역대의 경우 과하지 않고 적당한 울림을 전달해줍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는 과한 저음역대를 선호하는 만큼 이 보다 조금 더 강한 울림을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한데요. 이러한 아쉬움은 충분히 저음음역대가 강조된 이어폰, 헤드폰을 사용하면 충분히 메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기본 음악플레이어에서 만들어내는 사운드 보다 써드파디 앱에서 들려주는 소리가 더 괜찮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부 플레이어에서 조금 더 선명하고 깊이감 있게 느껴지네요. 굳이 기본 플레이어를 고집할 필요없이 써드파티 앱을 설치해보고 취향에 맞는걸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기본 플레이어에 꽤 세심한 기능이 담겨 있습니다. 갤럭시S7엣지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이라 그런지 더 참신하게 느껴졌는데요. 우선 뮤직비디오 기능입니다.

음악 실행 시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메뉴 버튼을 누르면 뮤직비디오라는 탭이 보이는데요. 이를 터치하면 유튜브에 있는 해당 음원의 뮤직비디오가 실행됩니다.

또한, 이퀼라이저 설정은 물론 음정과 템포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템포 조절은 많이 봐왔는데 노래방 처럼 음정까지 조절되네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가사가 나오는 영역이 조금 더 넓어졌으면 좋겠네요. 감질맛 나게 계속 조절을 해줘야 해서 불편합니다.

대중적이지만 가볍지 않은 V20

정리하면 스마트폰의 특성상 대중적인 사운드에 초점을 맞추기는 했지만 대중적이라고 해서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사운드의 대중화된 기준이 3첩 반상이었다면 V20의 사운드는 그 등급을 높여 5첩 반상이면서 각 식재료의 퀄리티도 높은 그리고,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식사가 아닐까 합니다.

스마트폰 사운드의 기준이 V20이 된다면 전체적인 사운드의 품질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시도는 정말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LG G6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하는데 무척 기대가 되네요. 그나저나 정말 V20과 매칭되는 이어폰을 찾아서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이렇게 또, 지출이 발생하게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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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지문인식 센서가 화면에 담긴다. 이 기술의 장단점은?

아이폰8 지문인식 센서가 화면에 담긴다. 이 기술의 장단점은?

애플의 차기 아이폰에는 홈버튼이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이 디스플레이 내부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하는 특허권을 사들였다는 소식입니다.

디스플레이 안에 지문인식이 쏙!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2014년 마이크로 LED 업체인 LuxVue가 출원한 특허를 애플이 인수했습니다. 이 정보가 공개되면서 차기 아이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문인식센서는 홈버튼에 내장되었는데요. 베젤리스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홈버튼이 차지하는 부분까지 디스플레이가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홈버튼이 사라지고 소프트 버튼으로 대체하거나 소니와 같이 측면으로 이동 또는 LG전자처럼 후면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LG 이모텍 글라스 일체형 지문인식 모듈>

참고로 이미 LG 이노텍에서 디스플레이 강화유리에 지문인식센서를 내장한 글라스 일체형 지문인식 모듈을 개발했으며 초기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 루머에도 해당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이 돌았습니다.

<LG G6 유출 이미지>

다만, LG G6 유출 이미지를 보면 기존 자세 제품과 동일하게 후면 홈버튼이 탑재되어 있으며 갤럭시S8 그리고 갤럭시S8플러스 역시 해당 기술을 넣으려다 여러 이슈로 제외되었다는 루머가 들려 오고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S8의 경우 지인발 소식으로 후면이 아닌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도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갤럭시S8 예상이미지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 탑재>

뭐가 좋은거지?

이 기술의 장점은 간단합니다. 홈버튼 등 물리적인 버튼이 필요없기 때문에 더 완벽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가능하며 센서가 디스플레이 내부에 존재하기 때문에 방수/방진 기능이 가능하며 외부 충격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지문인식 영역을 더 넓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는 홈버튼 내에서만 인식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그 인식 영역을 더 넓혀 인식률을 높힐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LG G6 초대장, 베젤리스 스마트폰 확정>

반대로 단점 역시 존재합니다.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기능이 추가되면서 디스플레이 파손 시 발생되는 교체 비용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베젤리스의 경우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더 커지면서 파손될 확률도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교체 비용 때문이라도 더더욱 조심히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LG V20 후면 지문인식 센서>

후면 지문인식은 no! 빨리 적용되길!

V20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지문인식 센서가 후면에 들어갈 경우 사용성 측면에 있어 불편해진다라는 것입니다. 전면에 있는 갤럭시S7엣지와 달리 확실히 불편함이 존재하더군요. 손가락 위치도 익숙치 않고 말이죠. 만약 이 기술이 적용되기까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소니 엑스페리아XZ처럼 측면에 들어가는게 더 좋은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어찌됐건 빨리 적용되었으면 하네요. 지문인식 센서 영역을 더 넓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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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V20 사용후기. 든든한 친구같은 V20을 만나다!

뒤늦은 V20 사용후기. 든든한 친구같은 V20을 만나다!

뒤늦게 V20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G6 공개가 약 2~3주 앞으로 다가온 지금 V20 리뷰는 많이 늦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궁금하실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되어 조금은 자세하게 리뷰를 작성해 봤습니다.

현재 1년 가까이 갤럭시S7엣지를 사용해왔는데요. 두 제품간의 차이 그리고 간략한 개봉기와 디자인을 첫 글로 V20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알차게 담긴 V20 개봉기

V20, V20 배터리, USB Type C 케이블,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충전 아답터, 뱅앤올룹슨과 공동개발한 번들 이어폰을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의 경우 이른바 칼국수라고 하는 플랫 디자인의 케이블을 탑재, 선이 끊어지거나 쉽게 꼬이는걸 막아줍니다.

여기에 기존 마이크로USB 케이블을 USB C 타입으로 바꿔주는 USB C타입 젠더와 OTG 젠더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V20은 USB C 타입을 지원하고 있어서 기존 사용해왔던 마이크로USB 충전케이블과 호환되지 않습니다. 즉, 기존 충전케이블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젠더가 필요한데 V20에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USB C 젠더를 기존 마이크로USB 충전 케이블에 꽂아만 주면 됩니다.

OTG 젠더 역시 기본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USB 메모리, 외장하드, USB 키보드, 마우스, 게임패드 등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V20 디자인

V20 전면을 보면 G6가 베젤리스로 나온다고 하는데 V20도 화면만 꺼놓고 있으면 베젤리스폰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디스플레이와 이를 감싸는 블랙 배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하단 LG로고 부분이나 상단 세컨드 디스플레이 부분까지 화면과 동일한 블랙 컬러로 되어 있어 마치 폰의 90% 이상이 디스플레이로 보입니다. 뭐 연결만 안되어 있을 뿐이지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있으니 다른 의미의 베젤리스폰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후면의 경우 좌우 측면부에 라운드형 구조로 디자인하여 큰 사이즈임에도 그립감을 높였습니다.

배터리 탈착식인만큼 배터리 커버가 분리되는데요. 우측면에 배터리 커버 분리를 위한 버튼이 있습니다. 커버 분리를 위해 홈을 찾아 손톱으로 열어왔던 이전과 달리 이 버튼만 누르면 손쉽게 커버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7엣지와 비교한 이미지입니다. 대략적인 스펙을 소개하면 V20은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크기는 159.7x78.1x7.6mm, 174g이며 5.5인치 갤럭시S7엣지는 150.9x72.6x7.7mm, 157g입니다.

0.2인치 차이인데 세로 길이는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는 세컨드디스플레이가 들어가면서 전체 세로 길이도 늘어가게 됐습니다. 또한, 가로 길이의 경우는 아직 좌우 베젤이 좀 경쟁사 대비 크다라는 느낌이네요.

잔 근육 가득한 V20

익히 V20 디자인이 어떤지를 잘 아시는 만큼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예쁘고 안예쁘고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외적인 요소보다는 내적인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해보려 하는데요.

일단 V20은 V10과는 다른 컨셉으로 차별화된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기존 V10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신소재 실리콘 듀라 스킨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혔습니다. 하지만 192g으로 무거움과 투박함을 동반해야했죠.

하지만 V20은 스테인리스가 아닌 알루미늄으로 소재를 변경 174g으로 무게를 줄였습니다. 여기에 세련된 멋스러움이 부가적으로 따라왔고 말이죠.

경량화해서 V10 대비 내구성이 약한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수도 있는데요. 후면 커버를 항공기나 요트에 사용하는 알루미늄 AL6013으로 적용했습니다. AL6013은 알루미늄에 마그네슘, 실리콘/규소 등을 조합한 합금으로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상/하단부 역시 새로운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후면부와 상/하단부를 자세히 보면 컬러나 재질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상/하단부가 실수로 떨어트릴 때 가장 많이 바닥면에 닿는 부분인데요. 또 다른 소재를 적용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오토바이 헬멧이나 스키부츠 등에 사용하는 Si-PC(실리콘 폴리카보네이트)를 적용했습니다. 여행 캐리어에 주로 사용하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와 비교 20% 이상 충격에 강합니다.

정리하면 18g이라는 꽤나 큰 수치의 감량을 하면서도 V10급의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LG가 참 많이 고민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런 장점들은 시각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좀 아쉽기는 합니다. 포켓몬고 최종 진화버전 처럼 나 강하다라는 것 여실히 뿜어내면 좋겠지만 꼭 그게 디자인 요소의 전부는 아닐테니 말이죠.

전체적인 평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외형상으로 이게 과연 강한 내구성을 담고 있을까 싶은 여리한 모습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막상 V20을 손에 들어보면 다릅니다. 옷발 잘받는 여리한 몸이지만 근육들로 채워진 느낌이라고 할까요?

V20 그리고 갤럭시S7엣지

갤럭시S7엣지와 디자인적 방향성이 전혀 다른만큼 비교하기는 힘들듯 한데요. 각 제품들의 디자인적 장점들을 놓고 봤을 때 개인적인 평가는 첫 눈에 반한 제품이 갤럭시S7엣지라면 오랜시간 함께 할 친구같은 존재는 V20이 아닐까 합니다.

잘만들었네요. 믿음직스럽구요. 외적인 든든함을 체험했으니 이제 안에 담긴 능력들이 어떠한지 한번 경험해보고 글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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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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