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g6 (56)
LG G7 'OLED'를 버리고 '가격'을 취한다. G7의 전략은 M+ LCD

LG G7 'OLED'를 버리고 '가격'을 취한다. G7의 전략은 M+ LCD

연일 G7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노치 디자인은 거의 확정된 상황에서 디테일한 스펙들이 하나씩 공개되고 있다. 특히 V30에 처음 적용했던 OLED를 과감히 포기하고 M+LCD를 적용한다는 소식이다.

G7 공개는 4월말 혹은 5월!

현재 나오고 있는 루머는 2가지다. 매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를 통해 공개해왔던 것과는 다른 행보다. 4월말 혹은 5월 중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최초 공개한다. 누구보다도 항상 빠르게 후속 제품을 선보였던 LG전자는 올해 과감히 출시 일정을 늦췄다. 4월이든 5월이든 국내에서 최초 공개를 하며 일주일 뒤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OLED가 아닌 M+LCD

V30에서 처음 OLED를 채택했던 LG전자는 다시금 LCD로 회기한다. 물론 더 개선된 LCD다. 바로 M+ LCD를 탑재한다. 기본 RGB화소에 빛을 내는 백색(W) 화소를 추가한 것으로 일반 LCD 대비 35% 정도의 낮은 전력소모를 보여주며 백색화소를 통해 전체 밝기가 더 밝아진다. 이뿐만 아니라 OLED 대비 원가가 저렴하며 수율 역시 높다. 화질 역시 OLED 만큼의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고 한다.

즉, OLED를 포기하는 대신 가격이라는 장점을 취해서 삼성, 애플 등과의 경쟁에서 가격적 우위를 가져간다는 전략으로 풀이할 수 있다. V30이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지금까지 LG전자가 보여준 실망감 때문인지 삼성 제품과 비교하면서 가격이 왜 비슷한가에 대해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바 있다. LG전자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 할 수 있지만 스스로 만든 이미지인 만큼 감수해야할 부분이다.

결국 G7에서는 OLED급 화질에 낮은 전력소모량, 밝기 향상 등 기존 LCD가 가진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하면서 추가로 가격이라는 메리트를 취할 수 있게 됐다.

G7 카메라 F1.5 조리개

카메라 부분에 있어서는 갤럭시S9과 동일한 F1.5 조리개값을 적용한다는 루머만 나오고 있다. 추가로 앞서 V30S ThinQ를 통해 AI카메라, Q렌즈, 브라이트 카메라 등을 탑재하면서 인공지능 카메라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는데 G7에는 이 기능을 조금 더 갈고 닦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대부분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업체들이 망원 렌즈를 추가해 인물모드를 강화한 반면, LG전자는 광각 기능을 통해 풍경사진 모드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적으로는 인물 사진에 대한 활용도가 높은 만큼 인물 사진 기능을 조금 더 추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전면 카메라의 경우 기존에도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

추가로 전면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조금 더 강화된 얼굴인식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G7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845와 6GB RAM, 64/128GB 스토리지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이폰에서 시작된 3D 이모지 기능은 추가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소비자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LG전자

G7에 거는 기대치 그리고 이와 함께 동반되는 부담감까지 11분기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사업부에게는 남다른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분명 사활을 걸고 준비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 업체가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데 대충 만들까 싶기도 하지만 그간 LG전자가 보여준 스마트폰들은 조금씩 부족함이 있었다. 하지만 G6와 V30으로 제대로 만들 수 있음을 입증했고 미약하지만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가 조금씩 생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의 귀를 기울리고자 하는 것도 LG전자의 변화라 할 수 있다. 앞서 작성한 글에서 처럼 노치 디자인 탑재에 대한 이야기를 소비자들에게 물어본다거나 가격적 차별화가 있어야 한다는 V30 당시 소비자들의 의견까지도 귀담아 들었다. 물론 소비자의 이야기를 그대로 적용한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품 하나 하나에 신중을 다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들의 이러한 변화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든다. 이들의 전략이 잘 먹혀들어야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더 멋지게 내놓아줄듯 싶은데 어찌될지... 멋진 모습으로 나와줄 것이라 믿으며 G7을 기다려봐야겠다.


PCP인사이드 인기글 보러가기

0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노치 디자인을 고민하는 LG G7? G7의 성패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노치 디자인을 고민하는 LG G7? G7의 성패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CES2018 당시 LG G7이 공개됐다. 물론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것은 아니기에 완성형 제품이 아닌 이른바 개발 중인 도시락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소셜커뮤니티인 레딧(Reddit)을 통해 LG전자가 노치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글이 올라오면서 G7에 노치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 보인다.

다만, LG전자 역시 고민하고 있는 듯 하다.

노치 디자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IT전문매체인 더버지,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LG전자가 미국 소셜 뉴스웹사이트 레딧에 "우리는 연구개발(R&D)팀과 공유할 수 있는 피드백을 더 많이 받아보고자 한다." "노치 디자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현재는 해당 글이 삭제됐지만 약 700개이상의 댓글이 남아있다. 그리고 이 댓글들은 절대 노치 디자인을 하지 말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와 같은 글을 올렸다라는 것은 곧 공개될 G7이 노치 디자인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더욱이 LG전자는 이 노치 디자인에 대해 확신이 없으며 혹은 공개 후 받게 될 평가에 대해 다소 우려하는 듯 하다.

<시계 방향으로 V10, G5, V20, V30>

결국 애플 따라하기냐?

세컨드 스크린을 선보인 V10, 실패하기는 했지만 모듈형을 내세운 G5, 하이파이 쿼드댁(Hi-Fi QuadDac)을 담은 V20 등 애플, 삼성과는 다른 행보를 꾸준히 보여왔다. 물론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그 과정만은 꽤 신선했다. 세컨드 스크린과 쿼드DAC는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완성도 부족으로 아쉽게 사라진 모듈형도 공개 당시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런 LG전자가 결국 돌고돌아 나온 것이 애플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이라는 것이 안타깝다. 더욱이 노치 디자인은 위 글에 댓글을 단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싫다고 한 디자인이며 아이폰X를 사용하는 유저들조차도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디자인이기에 의아한 상황이다.

LG전자 뿐만 아니라 많은 업체들이 노치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도 우습기는 하지만 항상 모방을 해왔던 중국 제품들과 달리 차별화된 행보를 보였던 LG전자이기에 개인적으로 와닿는 충격은 더 큰 상황이다.

노치를 티 안나게 가려주는 앱 등을 통해 마치 세컨드 스크린 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기는 하지만 분명 다른 방식의 베젤리스도 충분히 가능하기에 느껴지는 아쉬움일 듯 싶다. 

<화웨이 P20, 샤오미 미믹스2S>

G7의 성공을 바란다!

최근 공개된 샤오미 미믹스2S나 화웨이 P20 등을 보면 몇년 전 삼성과 LG를 떠올리게 된다. 애플, 노키아, 블랙베리, 모토로라, 소니 등이 장악했던 모바일 시장을 삼성과 LG가 끌어 내렸듯 중국 역시 점점 뛰어난 완성도는 물론 오히려 일부 기능의 경우 더 나은 성능으로 그 격차를 대폭 줄였다.

반면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S9의 경우는 카메라 기능을 제외하고 이렇다할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더욱이 국내의 경우 외적인 요인으로 불매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위태위태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 남은 LG전자의 성공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언제 중요하지 않은 제품이 있겠느냐만은 11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LG전자이고 지금 주변 스마트폰 시장의 상황을 보면 G7의 성패는 단순히 LG전자만의 문제는 아닐 듯 싶다.

어찌보면 승부수를 던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좋은 호평을 받은 V30을 통해 LG전자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고 또, 삼성의 외적인 요인이 LG에게는 호재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충분히 늦어지더라도 납득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주길 기대해보고 싶다.  


PCP인사이드 인기글 보러가기

0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컬러만으로 특별함이 가득한 라즈베리 로즈 V30을 만나다!

남자는 핑크지! 그 사실을 입증한 라즈베리 로즈 V30을 만나다!

난 남자다. 그럼에도 왜 핑크 계열의 컬러가 왜 이렇게 끌리는지 모르겠다. '남자는 핑크지!'라는 우스개소리를 하는것이 아니라 진심이다. 심지어 현재 핑크 계열의 셔츠도 있고 노트북도 있다.

이번 V30도 그렇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오로라 블랙을 정리하고 싶을 만큼 라즈베리 로즈 V30이 가지고 싶다. 이는 비단 나만의 고민은 아닌듯 싶다. 1월22일 출시된 이 V30 라즈베리 로즈는 전체 V30 판매량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남성 판매 비율이 30%에 이른다고 한다.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발렌타인데이 선물 혹은 커플폰으로 구입하는 경우를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수치다.

과하지 않기에 더욱 매력적인 V30

핑크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V30에 입혀진 라즈베리 로즈 컬러가 예쁘기에 하는 이야기다. 전혀 과하지 않은 라즈베리 로즈 컬러는 빛에 따라 달라지는 채도와 색상을 통해 새로운 느낌의 컬러감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하나의 제품을 구입했지만 여러 제품을 구입한 듯 다채로운 라즈베리 로즈 컬러를 보여준다.

위 사진과 같이 때로는 부드럽고 아련한 로즈 컬러로 또 발랄한 느낌의 핑크 컬러로 때로는 강렬함을 안겨주는 레드에 가까운 컬러로 완전히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이는 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얻을 수 있다라는 장점과 오래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특성상 쉽게 질리지 않는 진득함을 안겨주기도 한다.

오로라 블랙, 클라우드 실버,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기존에 출시된 4개 컬러와 함께 멋진 커플폰으로 혹은 가족폰으로 자리매김할 듯 싶다.

컬러가 전부는 아니다!

라즈베리 로즈로 시선과 관심을 이끌었지만 내실이 떨어진다면 금새 식어버린다. 하지만 V30은 내실도 매력적으로 담겨 있다.

LG V20 : 159.7x78.1x 7.6mm / 173g / 5.7인치
LG G6 : 148.9x71.9x7.9mm / 163g / 5.7인치
LG V30 : 151.7 x 75.4 x 7.3mm / 158g / 6인치

V20보다 0.3인치 큰 V30은 오히려 더 작아진 크기와 두께 그리고 가벼워진 무게를 자랑한다. 0.3인치 더 큰 갤럭시노트8의 무게가 195g 점과 비교하면 확실히 가볍다.

커플폰으로 구매했다면 오래써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그런 측면이라면 IP68 여기에 철골구조 건축물에 쓰이는 H빔 구조를 적용, 휘어짐이나 꺽이는 힘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MIL STD-610G 인증까지 받아낸 탄탄한 내구성까지 이를 겸비한 V30은 커플폰에 적합할 듯 싶다.

카메라 성능 역시 마찬가지다. 1,600만 화소 F1.6 후면 듀얼카메라를 통한 표준/광각 촬영과 전문가급 사진, 영상을 누구나 쉽게 담아낼 수 있는 그래피 기능과 시네비디오 모드를 지원한다. 불꽃놀이, 해질녘 풍경, 야경 등 전문 포토그래퍼가 사용하는 설정값을 그대로 활용해 어떤 환경에서든 V30 카메라 기능을 100% 활용해 멋지게 담아낼 수 있는 그래피 기능.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 블럭버스터, 느와르, 멜로, 스릴러 등 영상에 필터를 입혀 전혀 새로운 느낌의 영상을 담아낼 수 있는 시네비디오 모드까지 나 그리고 연인, 가족의 모습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추가로 점점 완성 되어가는 LG페이와 한글로도 사용이 가능한 구글 어시스턴트 여기에 이제는 당연시 되어버린 고음질 사운드의 Hi-Fi 쿼드 DAC 지원까지 눈과 귀 그리고 감성까지 만족시켜줄 수 있을 듯 하다.

컬러가 주는 그 특별함

단순히 컬러가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기에 느껴지는 더 큰 반가움일 듯 싶다. 또, V30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기에 느껴지는 느낌일 듯 싶다. 잘 나온 V30이 기대보다는 미흡한 성적표를 받아냈기에 라즈베리 로즈 V30에 쏟아지는 관심과 성과는 당연한 듯 하면서도 흐뭇함이 동반된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항상 빠르게 출시해왔던 예년과 달리 G7 공개가 늦어지고 있다. 이는 선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품의 완성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V30에서 보여줬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터트려 주길 기대해봐야겠다.


PCP인사이드 인기글 보러가기

*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비용을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0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한글 지원 구글 어시스턴트 담긴 폴더폰 봤어? 효도폰으로 딱인 LG 스마트폴더폰

한글 지원 구글 어시스턴트 담긴 폴더폰 봤어?

효도폰으로 딱인 LG 스마트폴더폰

이런 저런 기능 필요없이 전화 기능이 최우선인 실버 세대, 공부를 위해 놀이꺼리가 가득한 스마트폰을 멀리 하려는 학생, 되도록 내 아이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최소화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적합한 폰이 새롭게 출시됐다. 바로 LG 스마트폴더 LGM-X100S다. 

바 형태의 스마트폰이 주류가 된 지금까지도 LG전자는 꾸준하게 폴더폰을 출시하고 있다. 메이저급은 아니지만 폴더폰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층이 존재하는 만큼 사용자 니즈를 파악해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을 매년 출시, 이번에는 LGM-X100S를 새롭게 선보였다.

LG 스마트폴더 LGM-X100S 스펙은?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누가 7.1.2
디스플레이 : 3.3인치 WVGA(844x480) 터치디스플레이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212 쿼드코어
메모리 : 2GB
스토리지 : 16GB / 마이크로SD 슬롯 지원
전면카메라 : 500만 화소
후면카메라 : 500만 화소
배터리 : 1940mAh 탈착식
크기 : 117.6x58.7x16.9mm / 142g
컬러 : 화이트, 블루
출고가 : 297,000원

위 스펙을 보면 알겠지만 폴더폰의 사용자층과 구입목적을 고려해 '사양'도 '가격'도 낮췄다. 스냅드래곤212는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을 문제없이 쾌적하게 구동해준다. 다만, 2GB RAM과 16GB ROM 등 기존 스마트폴더폰과 비교해 한층 나아진 모습이다.

기존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이들에게 LG 스마트폴더는 분명 아쉬움이 있는 스펙이지만 이 제품의 타겟 층을 고려하면 당연한 부분이기도 하다. 출고가를 보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요금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렴하게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더 얇고 가벼워진 LG 스마트폴더

심심하지 않는 디자인을 위해 쉽게 질리지 않는 패턴을 가미했으며 좌측 상단에 LED를 탑재해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재미있게도 G6나 V30에도 없는 LED가 스마트 폴더에 있다.

후면은 카메라을 중심으로 좌우 스피커가 있는데 실제로 우측에 있는 스피커에서만 소리가 나온다. 좌측은 디자인적으로 넣은 듯 하다. 스피커 음량이나 음질은 괜찮은 수준이다. 거칠거나 찢어지는 일 없이 꽤 깔끔한 소리를 들려준다.

<아버님이 슈퍼 앞 테이블에 폰을 놓고 음악감상 용으로 활용했다.>

음악 감상용으로 적당하다. 이어폰 보다는 스피커로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편하게 여기시는 어르신 분들에게 별도 스피커 없이도 감상할 수 있는 퀄리티다.

좌측면에는 볼륨버튼이 있으며 우측면에는 3.5mm 이어폰 단자가 위치해있다.

한가지 불편한 점은 배터리 커버를 열때 별도 홈이 없다. 하단에 있는 충전 단자에 손톱을 넣어 여는 방식인데 생각보다 잘 열리지 않는다.

키패드의 경우 상당히 키감이 좋았다. 터치에 익숙한 필자지만 큼지막하면서도 말캉한 느낌의 키패드는 금방 익숙해질만큼 키감이 좋았으며 명확한 피드백은 제대로 인식이 됐는지 파악하기가 쉬웠다. 키패드가 워낙 넓어서 손이 크거나 조금 불편한 이들도 사용할 수 있을 듯 싶다.

무게의 경우 지금까지 출시된 폴더폰과 비교, 가장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없는 모습으로 출시됐다.

이게 전부? 그럴리가~

LG 스마트폴더는 이 제품을 구입하고자하는 사용자층, 목적을 명확하게 파악해서 곳곳에 이에 맞는 편의성을 담아냈다. 우선 그 첫번째로 이전에도 있던 기능이기는 하지만 Q버튼이 있다.

Q버튼은 카카오톡, 음악 등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을 등록해 Q버튼을 한번만 누르면 따로 해당앱을 찾을 필요없이 바로 실행되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문자, 주소록, 카메라 역시 별도 버튼을 마련해서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장인어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3가지가 모두 배치되어 있다.(뒤에 말하겠지만 그래서 뺐겼다.)

또한, FM라디오칩을 내장해서 데이터 없이도 FM 라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물론 이 기능을 위해 안테나 역할을 하는 이어폰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DMB 기능 역시 제공된다. 마찬가지로 이어폰을 연결해서 채널을 검색하면 된다. 녹화도 가능해서 원할 때 녹화된 영상을 볼 수도 있다.

화면 터치 잠금 기능도 있다. 터치가 익숙하지 않은 장년층 분들을 위한 기능으로 전화 통화 중 볼에 닿아 실수로 터치가 되는 일이 없도록 화면 터치 기능을 끌 수도 있다. 간편설정을 선택, 화면 터치 잠금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글 어시스턴트도 지원한다. 인공지능 음성인식은 터치 및 키패드 사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닐까 한다. 상단 O 모양의 버튼을 길게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실행되며 또는 OK Google이라고 말하면 된다. 간단하게 음성으로 원하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V30에서 최초로 한국어를 지원하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는데 그 두번째가 바로 이 LG 스마트폴더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신경써서 만든 제품임을 알 수 있다.

아버지 세대의 경우 여전히 폴더폰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 나은 성능과 활용성을 보여주는 스마트 폴더를 추천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더욱이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은 음성인식 기능의 경우 실제 몸이 불편한 부모님의 경우 제대로 활용법만 알려드리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더욱 진화된 효도폰이 될듯 하다.

농담이 아니라 직접 써본 장인어른이 찜했다. 이미 더 크고 좋은 LG Q6를 드렸음에도 이 제품이 더 편리하다며 리뷰 다 쓰면 내놓으라고 하신다. 그래서 조만간 뺐길 예정이다.

특히 마음에 들어하셨던 건 작은 마트를 하는 아버님에게 큰 폰은 오히려 거추장스러워 작은 폴더폰이 좋으며 깨끗하고 큰 음량의 스피커와 큼지막한 손가락으로도 잘 눌리는 키패드 그리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퀵버튼이 너무나 좋다고 하셨다.

무엇보다 매번 인터넷으로 정보를 좀 찾아달라 하시는데 이 제품 음성으로 원하는 정보 찾을 수 있다고 알려드리고 몇번 시연을 해드리니 니들 더이상 귀찮게 안할터이니 이 녀석 달라고 하신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효도폰에 꼭 들어가야 할 기능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듯 싶다.

타겟에 딱 맞는 LG 스마트폴더

스펙 이상의 과한 성능만 원하지 않으면 너무나 만족할 수 있는 기능이다. 터치와 키패드의 조합은 훨씬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며 특히 엠보싱 키패드는 뽁뽁이 터트리듯 자꾸 누르고 싶을 만큼 딸깍하는 소리와 피드백이 좋다. 딱 필요한 기능만을 제공해 매일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일도 없어졌다. 업무만 아니면 정말 스마트폴더를 사용하고 싶을 만큼 다른 의미로 편리하다.

또한, LG 최고사양의 스마트폰인 V30에 담긴 한국어 지원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해서 부모님께 잘만 알려드리면 그 어떤 스마트폴더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PCP인사이드 인기글 보러가기

*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0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아이폰X 희대의 망작일까? 아니면 다음세대를 여는 선구자일까?

아이폰X 희대의 망작일까? 아니면 다음세대를 여는 선구자일까?

아이폰X가 드디어 공개됐다. 아이폰 10주년을 자축이라도 하듯 아이폰X를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희대의 망작이라고 평가하기도 하고 또 한쪽에는 스마트폰의 새시대를 여는 제품이라고도 말한다.

아이폰X 스펙은?

디스플레이
5.8인치 Super Retina 디스플레이(OLED)
2,436x1,125 / 458ppi, 1,000,000:1 명암비

프로세서
A11 바이오닉 프로세서 6코어(2빅4리틀)
M11 모션 코프로세서

스토리지
64GB/256GB

후면카메라
1,200만 화소(F1.8) 와이드 앵글 OIS
1,200만 화소(F2.4) 망원 OIS 광학줌, 디지털 줌 최대 10배
쿼드LED 트루톤 플래시
4K 동영상 촬영(24/30/60fps)

전면카메라
700만 화소(F2.2)
인물 사진 모드

페이스ID(FaceID)
3만개 점으로 얼굴 인식(안경/모자/헤어스타일 등이 바뀌어도 인식가능)
적외선 센서를 통한 어두운 곳 사용 가능
사진, 가면 등으로 해제 불가
눈을 감거나 다른 곳을 보면 해제 불가
터치ID 1/50,000으로 락 해제 가능한 반면 페이스ID는 1/1,000,000로 보안강화

기타
페이스ID(FaceID), IP67방수방진, 무선충전(Qi), 급속충전(50%까지 30분, 애플 USB-C 충전 아답터와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 사용 시)

색상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크기/무게
143.6x70.9x7.7mm
174g

가격
999달러

예약판매
10월27일 예약
11월03일 판매

엄청난 변화다. 외형, 성능까지 모든 것이 변했다. M자 탈모 디자인으로 비아냥 받고는 있지만 이 디자인을 적용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소비자가 설득할지는 별개 문제이지만) 분명 애플만의 차별화를 분명하게 가져갔다.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와 동일한 성능은 따로 언급하지 않는다.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에 대한 정보는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한다.

아이폰X만의 차별성은?

측면 스테인리스와 전후면 글래스 그리고 전면카메라 및 페이스ID를 위한 카메라, 각종 센서 등이 담긴 부분을 제외하고 모든 것이 디스플레이다. 아이폰의 심장과도 같았던 홈버튼도 더이상 없다. 홈버튼이 빠지면서 더 불편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완전히 바뀐 GUI, 제스쳐는 충분히 대응하고도 남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홈화면으로 이동하고 살짝 올리면 이전 실행했던 앱들이 보인다. 기존 컨트롤 패널은 상단 카메라를 기준으로 우측을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된다. 노티바는 반대로 카메라 기준 좌측으로 쓸어 내리면 된다. 5.8인치이지만 143.6x70.9x7.7mm의 작은 크기로 한 손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5.7인치 V30, 6.3인치 갤럭시노트8, 5.8인치 갤럭시S8, 6.2인치 갤럭시S8플러스와 비교 가장 작은 크기이다.

홈버튼이 빠지면서 터치ID는 사라졌고 기대했던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은 애플 아이폰X에서도 찾아볼 수 없지만 페이스ID라는 재미난 녀석이 이를 대체하고 있다. 경쟁업체처럼 후면으로 지문인식센서를 이동하는 단순하면서 게으른 생각은 하지 않았다. 상단을 보면 전면 카메라 이외 얼굴 인식을 위한 TrueDepth 카메라가 추가로 내장되어 있다.

오히려 터치ID보다 더 보안측면을 강화했으며 눈을 감고 있거나 다른 곳을 보고 있으면 인식이 되지 않는다. 반면 3만개 포인트로 세분화해 얼굴의 정보를 저장해 정교하게 만든 가면이나 고해상도로 뽑은 사진으로도 잠금화면을 풀 수 없다. 더욱이 이렇게 저장된 정보는 모자, 안경을 쓰거나 헤어스타일을 달리해도 정확하게 인식한다. 비록 키노트에서 실수가 있기는 했지만 현재 페이스ID 사용영상을 보면 상당히 빠르게 인식되고 있다.

성능 역시 놀랍다.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에서도 언급했듯 이미 최고인 A10 Fusion을 뛰어넘어 A11 Bionic을 탑재 경쟁제품들과의 격차를 더욱 늘려버렸다.

카메라는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와 격을 달리하고 있다. 1,200만 화소로 화소수와 와이드앵글 F1.8은 동일하지만 망원 F2.4로 아이폰8플러스 F2.8보다 훨씬 개선됐다. 또한, 와이드 앵글에만 있던 OIS는 망원에까지 탑재되어 삼성 갤럭시노트8과 함께 듀얼 OIS를 탑재한 폰이 됐다.

소소한 기능이기는 하지만 얼굴을 표정을 그대로 따라하는 이모티콘을 만들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애플은 다르다!

애플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 차별성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출시한 갤럭시S8시리즈나 갤럭시노트8을 보면 먼저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단순히 그 뿐이었다. 하단 홈버튼이 더이상 있을 자리가 없으니 이를 보안하거나 대체할 생각을 하기 보다는 지문인식센서를 뒤로 옮기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애플은 이러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을 때 변화해야 할 것들을 명확하게 인식했고 이를 적용했다.

물론 내년이나 내후년쯤되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센서가 탑재된 제품이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기술이 나오기 전까지는 불편하게 후면 지문인식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아이폰X는 과도기적인 제품이든 차후 페이스ID와 디스플레인 내장 지문인식센서를 함께 탑재하든 미래를 불확실하지만 당장 이를 충분히 보안할 수 있는 기술을 탑재했고 또, 이에 맞춰 GUI와 사용성을 변화시켰다. 더욱이 9년간 익숙했던 홈버튼을 떠나보내면서도 충분히 호평을 이끌어낼 만큼말이다.

두 업체 그리고 기기간의 차이는 분명 크다. 독자적인 규격을 사용하고 악세사리 장사, 용량 장사로 욕을 먹고 있는 애플이지만 성능, 편의성 등 사용자를 고려한 사용성만은 분명 그 이상을 바라보고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 것만으로 아이폰X는 충분히 칭찬받을 제품이 아닐까 한다. 물론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겠다. 참고로 필자는 디자인은 참 마음에 안든다.


PCP인사이드 인기글 보러가기

0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