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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단통법 시행 1년만에 단말기 지원금 인상? 소비자를 위해? 아니면 총선을 위해? 단통법 시행 1년만에 단말기 지원금 인상? 소비자를 위해? 아니면 총선을 위해? 참 답답합니다. 자유경제시장에서 단통법(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무슨 말이며 기업만을 위한 제도고, 소비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제도라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들어쳐먹지(?) 않던 미래부와 방통위 즉, 정부가 단통법 시행 1년만에 관련 법률을 개편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단통법은 쉽게 말해 "다같이 비싸게 사는 대신 통신비를 조금 줄여줄께" 입니다. 조삼모사도 아니고 참 답답한 노릇이죠. 더 쉽게 말하면 통신사만을 위한 법이죠. 많은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서 지적을 했음에도 정부는 결국 시행을 했습니다. 재미있는건 단통법 시행이후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가 있는 애플 제품으로 쏠리는 현상을 보여줬고 또는.. 더보기
SKT도 미성년자 기준 만 20세로... 어제 제 18대 총선이 있었습니다. 최저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저도 투표권을 가진 한사람으로써 소중한 투표를 하고 싶었지만 갑작스런 지방에 내려가야 하는 일이 생겨 결국 투표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투표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만 19세가 되면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자격을 지니게 되어 투표권을 가지게 됩니다. 저 또한 투표권을 가지자 마자 첫 선거의 기쁨을 만끽했구요 그런데 SKT가 휴대폰 가입이나 해지, 휴대전화요금제, 부가서비스등 가입/해지등을 하기 위해서는 만 20세가 되어야 본인이 직접 할수 있으며 만 19세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야만 가능하도록 변경했다고 합니다. 이미 KTF와 LGT는 만 20세 를 기준으로 만 20세 미만의 가입자에 경우 부모 또는 보호자의 동의를 통해 요금제와 부가서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