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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3in1 노트북 요가북 출시, 키보드가 캔버스가 되다!

레노버 3in1 노트북 요가북 출시, 펜이 펜다운 노트북을 만나다!

레노버(Lenovo)에서 3-IN-1 노트북 요가북(YOGABOOK)을 출시했습니다. 금일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해서 직접 제품을 만져봤는데요.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꽤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노트북, 태블릿 그리고 노트패드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와 키보드가 있는 노트북입니다. 그리고 360도 회전을 통해 태블릿이 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뭐 여기까지는 유사한 제품들이 정말 많은데요. 요가북은 여기서 더 나아가 키보드 부분을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제품입니다.

요가북에 핵심. 키보드가 캔버스가 되다!

요가북은 일반적인 물리적 키보드가 아닌 디지털 키보드인 사일런트 키보드(Silent Keybored)를 탑재했습니다.

이 키보드는 물리적 키보드가 아니기 때문에 키보드 기능을 사용하다가 우측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메모나 드로잉을 할 수 있는 노트패드로 변신합니다. 

 

즉, 키보드 부분이 캔버스가 되는 것입니다. 레노버는 이 기능을 크리에이트 패드(Create Pad)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 패드에 직접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실시간으로 화면에 그대로 표현되며 종이를 패드 위에 올려놓고 리얼펜의 펜촉을 잉크촉으로 바꿔 필기 하면 종이와 요가북에 동시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S펜에 꼭 탑재되었음 했던 기술이기도 한데요. 메모를 자주하는 분들에게는 무척이나 요긴한 제품이 될 듯 합니다.

노트에 메모한 내용을 사진을 찍어 전송할 필요 없이 적은 내용이 고스란히 요가북에 기록이 되기에 손쉽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 디스플레이에 필기하는 게 익숙치 않은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하고요.

종이는 어떤 걸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여러장의 종이를 잡아주는 별도 패드가 있는데요. 이 패드가 없어도 크리에이트 패드 위에 종이를 올려놓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한장이 아닌 여러장을 놓고 써도 인식이 됩니다. 물론 너무 두꺼우면 인식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적당한 장수를 올려 놓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인식율을 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실제 써봤는데 거의 실시간으로 기록됩니다. 끊어짐이 발생한다거나 나의 필체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기록된다거나 하는 일 없이 쓰고 그리는 모습 그대로를 화면상에 표현해줍니다. 프로그램도 그림판이든 전용 프로그램이든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키보드는 익숙해지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소리가 나지 않아서 도서관 등 조용한 곳에서도 사용하기 좋다라는 장점이 있지만 물리 키보드와 비교해서 확실히 이질감과 불편함이 있습니다. 진동을 통해 눌러지는 느낌을 제공하기는 하는데요.

익숙해지려면 꽤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것 같습니다. 레노버 측에서는 블루투스 키보드, 서피스3 등과 비교해서 인식률이나 오타율이 좋다라고 하는데요. 처음 사용해본 저로써는 확실히 불편했습니다.

요가북은 안드로이드, 윈도우 2개 모델로 출시

요가북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듀얼OS가 아닌 안드로이드, 윈도우 각각의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하드웨어 사양은 거의 동일한데요. 운영체제와 사운드, 기본 탑재 애플리케이션, 가격 등의 차이만 있을 뿐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요가북에 탑재된 인텔 아톰 X5-Z8550 프로세서는 기존 X8500에 비해 약간의 성능 향상을 가진 프로세서인데요. 특히 Secure Boot 기능이 제거된 프로세서로 듀얼OS 구성이 가능한 상황인데 싱글OS를 탑재 각각 판매 하고 있습니다. 듀얼OS를 기대했던 분들이라면 조금 아쉬울 수 있을텐데요. 하나의 OS에 최적화된 제품이 안정성면에 있어 앞설 수밖에 없는 만큼 일장일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9.6mm의 얇은 두께의 제품임에도 8,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서 안드로이드OS 모델의 경우 최대 15시간, 윈도우 모델은 최대 13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11번가에서 이미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OK캐시백, 정품 파우치, 64GB MicroSD 카드, OTG 젠더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윈도우 모델의 경우에는 이 사은품에 오피스 365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10일인 오늘 판매가 시작됐는데요. 이미 150대를 판매했다고 하니 초반 반응은 괜찮은 듯 합니다.

펜을 펜처럼 쓰다!

최근 출시되는 PC 제품들을 보면 확실히 변화가 감지되기는 합니다. 맥북프로의 터치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스튜디오, 삼성 아트PC펄스 그리고 3-IN-1 컨셉과 깔끔하고 얇은 디자인, 펜을 펜답게 쓸 수 있는 크리에이트 패드와 리얼펜, 오래가는 배터리를 탑재한 레노버 요가북까지 비슷비슷했던 PC 시장에 참신하고 재미난 제품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변화가 모두 소비자들에게 먹히지는 않겠지만 침체되어 있는 PC 시장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또, 다시 부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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