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보조금 (21)
단통법 이후 SK텔레콤의 변화! 위약금 축소, 2G/3G폰 최저 지원금 보장 그리고 T가족포인트

단통법 이후 SK텔레콤의 변화! 위약금 축소, 2G/3G폰 최저 지원금 보장 그리고 T가족포인트


어찌됐건 단통법은 시행됐습니다. 단통법 폐지에 대한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바뀔지 안바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마냥 기다릴 수 만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렇다면 단통법 이후 과연 어떤 통신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한데요. 이번에 SKT에서 '고객 혜택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요금약정할인 반환금 폐지


하나하나 살펴보면 우선 요금약정할인 반환금 폐지가 있습니다. 오는 12월 1일부터 요금약정할인 반환금을 폐지한다고 합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중복되는 위약금이 있을 경우 요금약정할인 반환금만 면제되고 다른 위약금만 내면 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요금약정할인 반환금과 T지원금(구 : 기본약정) 약정 반환금을 함께 부담하게 됐습니다. 단말기도 비싸게 구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위약금까지 늘어나게 된 것이죠. 이에 SKT는 위약금이 이중으로 부과될 경우 SKT 사용자는 요금약정할인 반환금을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약정이 1개만 걸려있을 경우에는 해당 반환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 점 유의해주세요!




일반적으로 약정은 요금 / T지원금 / 선택약정 3가지가 있습니다. 단통법 이후 가입자 분들의 경우 2개 약정이 모두 걸려있으실 듯 한데요. 해지 시 요금약정과 T지원금 약정에 걸려있다면 'T지원금 약정'만 내면되며, 요금약정과 선택약정에 가입되어 있다면 '선택약정 반환금'만 내면됩니다. 아무래도 약정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 줄어들 수 있기에 해지하는데 조금 더 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혜택은 2014년 10월 1일 이후 요금약정과 함께 T지원금 약정이나 선택약정에 가입된 고객들 중 12월 1일 이후 해지하는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 10월 1일 이후 클럽T에 가입한 경우에도 해지시 요금약정할인 반환금은 동일하게 면제 됩니다. 또한, 10월 1일 이후 T지원금 약정 / 선택약정 / 클럽T에 가입하신 고객이 비 대상 요금제로 변경해도 요금약정할인 반환금은 부과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사실 쉽게 해지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위약금입니다. 갑자기 목돈을 내야하는 상황이기에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더욱이 단통법 시행 이후 위약금이 더 늘어나면서 해지하기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게 뭔가 싶기도 한데요. 어찌됐건 위약금에 대한 부담이 단통법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갔다라는 점입니다.




2G/3G 최소 지원금 보장


두번째는 2G, 3G 최소 지원금 보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실 연세가 있는 분들의 경우 광대역이니 LTE니에 대해 잘 모르십니다. 그저 저렴한 요금제로 전화, 문자 정도 사용하길 바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일반 사용자들도 단통법 시행이후 저렴한 2G, 3G 단말기를 구입해서 저렴한 요금제로 사용하길 원하는 경우도 많고요.


이에 SKT는 저가 요금제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총 8개 기종의 2G/3G 일반폰에 대해 요금제 관계없이 최소 8만원의 단말기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일반폰 데이터 요금 역시 0.5kb당 0.25원으로 인하합니다.




대상이 되는 단말기는 삼성전자 와이즈2 2G, 와이즈2 3G, 미니멀 폴더, 미니멀 폴더2, 마스터 3G, 마스터듀얼 2G, 6종이며, LG전자는 와인 샤베트, 와인폰4 2종 등 총 8종입니다. 기존 표준요금제(11,000원) 기준 24,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했는데 여기서 56,000원 상향된 80,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아무래도 지원금이 늘어난 만큼 조금 더 저렴하게 개통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T가족 포인트


마지막으로 T가족 포인트입니다. SK텔레콤은 가족형 결합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기기변경시나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한 액세사리 구매, T프리미엄 유료 콘텐츠 구매, A/S 비용 등을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매월 제공하는 ‘T가족 포인트’를 시작합니다.




11월 18일부터 시행하는 이 T가족 포인트는 가족형 결합상품에 가입한 가족에게 매월 최소 3천에서 최대 2만 5천(인당 1천 5백~5천) 포인트를 적립해줍니다.


T가족 포인트는 별도 가입절차가 필요 없습니다. SK텔레콤 가족형 결합상품 가입한 고객이라면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적립된 T가족 포인트는 서로 공유해서 합산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가족 중 누군가 단말기를 바꾸고 싶다면 총 적립된 포인트를 몰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가족 결합상품에 가입되어 있지 않더라도 2인 이상 휴대폰만 결합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T가족 포인트는 온가족무료, 온가족프리, 온가족할인 등의 유무선 결합상품과 착한 가족할인 등 SK텔레콤의 모든 가족형 결합상품에 가입된 사용자는 모두 중복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가족형 결합상품 가입 고객이 T가족 포인트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경우 4인 가족 기준 최대 172만 6천원 정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예를 보시면 실제 어떻게 적립이 되는지 이해 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T가족 포인트 33만 6천원 + 착한 가족할인 67만원 + 온가족무료 72만원

※ 4인 기준: T가족 포인트 → 월 1만 4천 포인트 x 24개월 = 33만 6천원(금액 환산 시)

착한가족할인 → 월 2만 8천원(1인당 7천원*) x 24개월 = 67만원

온가족무료 → 월 3만원(초고속&집전화) x 24개월 = 72만원

* 착한가족할인 가입의 경우 고객 월정액 평균 할인 금액 7천원 적용




추가로 SK텔레콤의 가족형 결합상품 가입 고객은 2015년 말까지 한도 없이 T멤버십을 사용할 수 있는 ‘무한멤버십’ 혜택도 함께 제공합니다.




T 가족 포인트 뿐만이 아니라 T멤버십을 무한이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 역시 놀라운 혜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입비도 사라진 SK텔레콤


어찌 보면 조삼모사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단통법, 위약4 등을 시행하지 않았으면 요금약정할인 반환금 폐지 등 서비스가 생겨날 이유도, 2G, 3G 단말기 보조금이 적다고 구입을 망설이게 될 일도 없었을테니까 말이죠. 그렇다고 지금의 SKT 정책이 전혀 무의미 하지는 않습니다. 분명 단통법이 시행된 지금의 현실에서 소비자에게 분명한 혜택으로 작용할테니 말이죠.


더욱이 T가족 포인트는 이전부터 보여줬던 가족형 결합상품과 함께 정말 소비자를 위한 혜택이 아닐까 합니다. 무조건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이런 서비스가 있음에도 또 자격이 됨에도 하지 않는 건 길바닥에 돈을 버리는 것과 같은 행위이니까 꼭 가족형 결합상품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LG F70 사용후기 보급형 LTE 스마트폰 과연 국내에서 통할 수 있을까?

LG F70 사용후기 보급형 LTE 스마트폰 과연 국내에서 통할 수 있을까?


국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보면 그닥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단순히 국내 소비 패턴이 남들의 시선에 민감하고 최신의 스펙만을 찾기 때문일까요? 단순히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만을 탓하기엔 주변의 변수가 참 많습니다.




최근 LG에서 보급형 LTE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때마침 제가 잠시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됐는데요. 이 기기를 통해 한번 국내 보급형 스마트폰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L
G F70 스펙


LG 보급형 스마트폰 F70은 지난 MWC2014에 참관해서 LG 부스를 통해 먼저 만나본 적이 있는 제품입니다.




간단히 스펙을 소개하면 1.2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와 1GB RAM, 안드로이드 4.4.2 킷캣, 8GB 내장메모리, 4.5인치 IPS 디스플레이(800X480, WVGA), 500만 화소 카메라, 2440mAh 착탈식 배터리, FM 라디오, 블루투스 4.0, NFC, 127.5x66.4x9.95mm와 129.6g 무게 등을 기본 하드웨어 스펙으로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LG 최신 제품에 적용된 노크코드, 플러그앤팝, 퀵메모 등 LG만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제품 출시 가격은 27만원, 보조금 상한선인 27만원을 고려하면 정말 기기값은 0원입니다.


성능은 고사양의 게임을 제외하면 사실상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5에서 가능한 거의 모든 것을 F70을 통해서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갤럭시S2 정도에서 모든 동영상을 구동할 수 있는 수준이었으니 F70에도 당연히 잘 됩니다. NFC도 있고 블루투스4.0도 채택했기에 거의 다 가능합니다.




다만 DMB가 빠지고 FM 라디오가 들어간 점과 WVGA 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Full HD 급 디스플레이를 담은 스마트폰을 보고 또 사용했던 유저들은 단번에 알아챌 만큼 떨어지는 화질을 보여줍니다. 텍스트의 경우에는 확실히 선명하지 못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 F70 안투투(Antutu)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참고하세요. 15~16,000점 사이 정도입니다. 갤럭시노트2가 대략 14,000점, 옵티머스 G프로가 18,000점인 걸 고려하면 딱 그 중간 급의 성능이라고 보면 됩니다.  RAM이 1GB인 걸 고려하면 프로세서 성능이 그닥 떨어지는 스펙은 아닙니다.




LG F70 디자인


디자인은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워낙 큰 사이즈의 스마트폰들이 많아서인지 4.5인치는 이제 크게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한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와 오히려 그립감을 높여주는 9.95mm의 두터운 두께는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상위 모델의 경우 홈버튼에 LED를 내장했는데 F70에는 빠져있는 것도 원가절약에 한 몫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워낙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폰을 원했던지라(손이 작습니다.) LG F70같은 제품을 보면 참 사용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깁니다. 최근 갤럭시S4 액티브를 사용하다가 갤럭시S5를 사용하면서 약간 커졌다고 어찌나 불편하고 불안하던지요. 작은 스마트폰을 원했던 분들에게는 뛰어난 디자인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LG F70 누구를 위한 스마트폰인가?


보급형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마다 학생 또는 효도폰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아무래로 제품을 험하게 쓸수 있고 잘 잃어버릴 수 있고 또, 노년층 분들에게는 고사양의 폰이 필요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급형 스마트폰의 타겟층은 학생 또는 중장년 층이라고 합니다. 이외 세컨폰을 원하는 사용자들도 있는데 이는 마이너한 시장이기에 제외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학생이든 효도폰이든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은 여러 이유로 국내 시장에 정착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우선 그 첫번째로 앞서 언급한대로 남의 시선에 신경을 쓰고 기왕이면 최고급을 사야지 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플래그쉽 모델과 보급형 모델 시장이 균일하게 성장한것이 아닌 플래그쉽 모델 위주로 성장을 했습니다.


보급형 모델은 플래그쉽 모델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난 후 모델 라인업을 늘리고 타겟층을 늘리기 위한 하나의 전략폰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즉, 이미 고사양의 스마트폰을 봐왔던 이들에게 있어 보급형 모델은 쉽게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카카오톡과 인터넷 정도만 즐기는 사용자도 각 제조사의 최고급 제품을 찾는 기이한 소비패턴이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두번째로 타겟층에 맞지 않는 스펙을 꼽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듣는거에서 보는 것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면서 디스플레이에 대한 중요도가 올라갔습니다. 특히 동영상 강의를 보는 학생층이나 무조건 크게 보이는 것을 선호하는 중장년층 분들은 큰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담은 제품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갤럭시 그랜드 등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보급형 제품은 거의 작은 디스프레이를 담고 있습니다.


오히려 학생들과 중장년층은 큰 디스플레이를 원하는데 중요 요소인 디스플레이 부분을 보급형 스마트폰은 제대로 채워주지 못한다라는 것입니다. 원하는 타겟층과 스펙이 차이가 있다라는 점입니다.




세번째로 통신사 보조금입니다. 통신사 영업정지가 풀린지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이미 엄청난 보조금이 풀리고 있습니다. 아이폰5와 갤럭시액티브, 갤럭시S5 등이 보조금 헤택을 받으면서 공짜 또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출시도 되지 않은 LG G3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G3 대란이 나서 출시날 의무기간 3개월 조건으로도 풀릴 정도였습니다.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최신 단말기 혹은 플래그쉽 모델에 보조금을 집중하다보니 소비자가 굳이 보급형 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인 가격에서 큰 매리트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조금 더 주고 플래그쉽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조금만 발품을 팔면 너무나 쉽게 저렴하게 좋은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으니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이 쉽게 자리잡지 못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출시 주기가 그리 길지 않다보니 최신 플래그쉽 모델이 출시하게 되면 바로 얼마 전까지 최고 사양이었던 제품이 바로 보급형 수준으로 취급받게 됩니다. 즉, 보급형 모델을 사느니 조금 기다렸다가 그 이전의 플래그쉽 모델을 구입하는게 더 현명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LG F70


이미 보급형 제품도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기능을 그것도 아주 원활하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수준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건 F70만의 장점이 아니라 LG나 다른 제조사에서 출시하는 보급형 모델 역시 정말 뛰어납니다.




그럼에도 위에 말한 다양한 이유들로 보급형 모델은 국내시장에서 큰 성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소득 저소비 습관을 가진 유럽 시장에서 보급형 모델은 어느정도 먹히지만 국내는 이전 보급형 모델의 길을 그대로 걷는다면 쉽게 자리잡기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참 좋은 제품들이기에 아쉬움더 더 남는 듯 합니다. 저처럼 작은 폰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세컨폰이나 메인폰으로도 충분할텐데말이죠. 정말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의무약정제'는 휴대폰 역사에 있어 역행하는 사건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마전 2008년 휴대폰 9대 뉴스를 포스팅한바 있습니다.
그 내용중 의무약정제는 오히려 역행하는 사건이다라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한 댓글에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의무약정제가 왜 역행인가요?' 라는 물음이 있어서 이렇게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의무약정제는 휴대폰을 개통함에 있어 이통사 서비스를 일정 기간 이용하는 조건으로 보조금과 요금할인 혜택을 받는 제도로, 약정기간내 해지할 경우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등의 부가조건이 붙고 있습니다.

의무약정제의 의미만을 봤을 때 분명 보조금을 통해 휴대폰 단말기를 저렴하게 구입하며 요금할인 혜택까지 받아 소비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의무약정제가 폐지되었다 올해 다시 부활하게 되기 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휴대폰 시장이 이렇게 활성화되고 구축되기까지 약 10년. 그리고 1997년 10월 도입됐다가 1999년 4월에 폐지되었던 의무약정제가 분명 휴대폰 시장 활성화에 큰 몫을 하긴 했지만 반대로 소비자들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점과 불편함으로 민원발생 1위의 불명예를 가진 녀석이기도 합니다. 소비자의 선택의 권리를 박탈하는 의무약정제는 2년이라는 기간동안 비싸디 비싼 이동통신사의 요금제와 선택의 폭이 없는 요금제의 선택 등 자율성이 없는 거의 강압적인 계약제도로 인해 소비자들의 원성을 받아왔었습니다.

즉, 이러한 문제점 등이 점점 쌓이자 결국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개방하고 자율화 한다는 취지로 폐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보조금 자율화로 돌아서게 되자 이동통신사는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이동통신시장에 있어 보조금을 높혀 스스로의 목을 죄기 보다는 의무약정제를 다시 부활시켜 그 옥쇄를 소비자에게 전가시키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명 소비자는 1000원폰 또는 공짜폰으로 휴대폰을 구입할수 있게 되었지만 이는 정말 1000원짜리 혹은 공짜폰이 아닌 2년이라는 기간동안 단말기 대금을 할부로 지불해야 하며 이러한 할부는 결국 휴대폰 분실이나 고장, 새기기로의 변경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크나큰 걸림돌로 작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뭐~ 이런 의문이 들수도 있습니다. 2년 정도 쓰는건 당연한거 아냐? 2년 동안 한번의 부담감 없이 나눠서 내서 좋은 것이고 거기에 통화 요금도 어느정도 할인이 되니 좋은거 아니냔 말이지...

네...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겉에 드러나는 것만을 봤을 경우이며 좀더 내부를 살펴보면 의무약정제가 부활하게 된 이유가 정부에서 기존 보조금 지급 방침에서 보조금 자율화로 확대 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이 조금더 저렴하게 구매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보조금 자율화를 채택한것이 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도와는 달리 보조금 자율화 초기 대리점들은 보조금이 폐지되었다며 거짓말을 하면서 비싸게 판매하기도 하였고 또, 시간이 지난 지금 결과적으로 이동통신사는 의무약정제를 들고 나와 보조금을 급격히 축소 오히려 기존 보다 더욱 비싸게 단말기를 구매하게 되었고 요금제 역시 개통 대리점이나 사이트에 따라 자율적 선택이 아닌 강압적 선택에 의해 원치 않는 요금제와 부가서비스를 신청하게 된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퇴보했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입니다. 해외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모두 적용하고 있다고 해서 그 방법이 정답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각 문화가 있고 국민 특성이 다른 만큼 각국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것입니다.

민원 1위의 불명예를 안고 퇴장했다 다시 등장하였지만 결국 변한것은 하나도 없이 일전의 의무약정제를 그대로 가지고와 다시 적용한것 밖에는 없습니다. 의무약정제가 부활하게 되기 까지의 원인이 이러한 결과를 의도한것은 아니였겠지만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기다렸던 기회였을 것입니다. 이를 예상하지 못한 정통부나 정부도 답답한 노릇인 것이며, 기회다 싶어 아무런 대책 마련도 수정도 없이 기존의 의무약정제를 이끌어낸 이동통신사도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오늘 제 4의 이동통신사 즉, MVNO가 어려울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좁은 시장이지만 소비자들의 권익을 위해 새로운 이동통신사의 출현을 내심 기다려 왔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여의치 않은 만큼 현재 휴대폰 시장의 흐름이 쭉 이어질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쳇... 휴대폰이라도 튼튼히 만들어 주던가 2년도 못쓰게 허술하게 만들어 내는데 어찌 2년을 쓰라고 의무약정제를 들고 나오는 건지... 버그에 약골에...  

<전 휴대폰을 자주 바꾸지 않습니다. 적어도 1년을 사용하고 항상 그 이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무약정제는 최대한 피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내가 돈이 생겨 혹은 잦은 고장으로, 새로운 좋은 제품이 출시되어 바꾸고 싶은 것은 분명 소비자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작은 자유마저 의무약정제로 쉽게 포기하고 빼앗기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의무약정제를 최대한 피하고 있습니다.>

2008/12/17 - [PCP 컬럼] - 내가 꼽아본 2008년 한해 휴대폰 9대 이슈
2008/12/17 - [PCP 컬럼] - 내가 뽑은 2008년 최고의 휴대폰 시상식? #1. 공로상


신고
16  Comments,   0  Trackbacks
  • ㅋㅋ 역시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헹님 메리크리스마스여요~ (__)
    조만간 뵈어요 +_+
  • 샤나
    저도 눈물만 나올뿐이지요 ㅠㅠㅠㅠ
  • 제로
    이동통신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의무약정제도 잘 알고 사용하면 좋습니다.
    의무약정제도로 휴대폰을 구매 할때 할인을 해줍니다. 물론 그 할인은 의무약정을 하는 조건으로 할인을 받는 거지요.
    2년약정을 다 쓸수 있는 사람 얼마 없습니다. 공짜폰일 경우는 더욱 그렇고, 휴대폰을 장난감처럼 다루는 사람은 더욱 그렇지요.
    결국 자신의 휴대폰을 막 다루면서 오래 못쓴다고 할 수도 있고, 실제로 잘쓰고 있는데도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2년을 쓰면 의무약정은 끝이나지요. 아니면 의무약정만을 해약할때는 위약금을 내는데, 그 위약금도 내가 구입할때할인 받은 금액에서 남은 기간을 일할계산으로 하여 위약금이 산정되고, 그 위약금을 내기 싫으면 쓰던 기계를 반납하면 됩니다.
    어차피 쓰던 기계 또 쓸일 없고, 물론 통신사마다 서로의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약간씩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거 싫으면 공장도 출고가에 아무런 할인제도 없이 사서 쓰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럴 경우 공짜폰도 기본 30만원 이상인거 아실 지 모르겠네요. 그럴 경우 오늘 가입하고 내일 개통취소가 아닌 정상적인 해지를 해도 누가 모라 합니다. 기계를 정가에 샀는데, 그러면 아무도 6개월에 한대씩 사는 쇼핑은 못할껍니다.
    • 위 글에도 달았지만 취지는 좋습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 다만 의무약정제가 폐지되게된 이유와 다시 부활하게된 이유를 봤을때 과연 정말 필요한 제도가 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는 점입니다.
  • ㅁㄴㅇㄹ
    글쎄요. 외국에는 정착된제도가 우리몸에 안맞을 수도 있지만...제 생각에는 우리나가 휴대전화 교체주기가 너무 짧습니다. 외국에서 누가 1년만에 휴대전화를 바꿀지 ... 유격있다고 버그 살짝있다고 a/s기사 고생시키다가 교품받거나 환불받아서 다른거 사는 그런 작태는 외국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교체주기가5년 외국은 10년이 넘습니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것은 이통사의 기본 요금 정책과 가입비 그리고 어쩌구니없는 문자메세지 요금 그리고 어의없는 의무약정제(2년18만원)입니다. 그리고 단말기 유통구조로인한 뻥튀기 휴대전화단말기 값까지...
    • 네 사실 저도 블로그에 휴대폰 교체 주기가 너무 짧음을 작성한적이 있습니다만 의무약정제를 들어 1000원폰, 공짜폰등 유혹이 너무 많다보니 그 교체주기가 더욱 짧아진듯도 합니다.
  • 별헤는밤
    국내기업의 소비자에 대한 몰상식마케팅중의 하나.
    고객만족과 고객중심 경영이라는 구호만 떠들지 실상은 고객헛점을 이용한 저질마케팅의 선수들임.
    오로지 고객을 속여서라도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 사고방식이 팽배한 그런 천민자본오너들이 여전히 판치고 있는 기업환경을
    우리 소비자 국민들은 이런 기업인들의 의식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이런 기업인들이 최고의 위치에서 권세를 누리는 것에 대하여 공정의와 법조계 언론인들은 왜 아무말도 안하실까?
    재벌총수가 이런 저질마케팅으로 인하여 소비자 비난과 고통이 빗발치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은 그들이 그런 방식의 저질마케팅 개발자이자 창조자라는 것이겠죠?

    21세기 마케팅환경에서 국내 내수시장은 여전히 검증안된 불량품을 먹고 마시고 입고 사용하며 비싼 값으로 바가지 쓰고 있음을 소비자는 다 아는데 공직자와 언론 정치인 집권당 의사 약사 교수 기업인등 그 사회지도층들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거나 눈을 감고 있거나 돈을 얻어먹었거나 혜택을 받았거나 한동네 사람이거나 그 친인척이거나 같은 파벌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소통이 전혀 안되는 그런 나라인가보다.

    이 나라에 소비자를 보호해주는 사회지도층은 없다. 소비자는 검증안된 제품 실험대상일 뿐인가보다.
  • 고3 학생ㅠㅠ
    정말 공감이 갑니다. 전 고3학생입니다.폰 구입이 더 꺼려집니다.
    학생이 요금을 그렇게 많이 쓰는 것도 아니구요. 요금제도 너무 비싸고..
    오히려 선택의 폭도 좁아지며.. 휴대폰 가격은 단합이라도 한듯이 더 치솟아 오르기만 하네요.
    그렇다고 휴대폰의 질... 즉, 성능이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니며
    매번 보는거지만.. 늘 부족한 성능에다 가격만 높고 그것을 어쩔수 없이 비싸게 주고 사야되는 게
    정말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외국폰들의 성능들을 보고 우리나라 폰들 보면 제가 이때동안 최고라 생각했던
    삼성,LG,스카이 휴대전화 제조사들은 아무것도 아닌 회사라는 걸 알았습니다.
    3년을 쓰고 있는 팬택P1.. 정책이 정해진 이상(이렇게 지켜만 봐야된다니 정말 화가나요!)
    아직도 더 써야겠네요. 그나마 성능좋은걸로 2년 써야겠다 싶어 내년 4월 이후에 나오는 외산폰들 보고 괜찮은거 구매하려구요.
    그렇다고 통신비가 줄어들기를 하나ㅡㅡ; 일반사람은 속고 사는 공짜폰들 즉, 약정폰들보면..
    약정에 들어있는 조건들을 보면 보통 사람들...평범한 학생들, 어른들은 이해하지도 못하겠네요.
    이게 진정 소비자들 국민을 위한 정책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우리나라는 기술력도 되면서...ㅠㅠ(IT기술이 세계 최고라는 말.. 솔직히 웃음이 나오더군요..)
    이익때문에 소비자들의 권리마저 잊혀지고 있는 현실을 보면 한숨이 나오네요..
    글이 정말 공감갑니다. 2년동안 쓰게할 폰이면 좋게 만들건가! 튼튼하게라도 만들던가!
    제 친구는 약정.. 노예계약이죠. 노예계약 맺고 나서 한달도 안된 폰 액정이 고장났습니다.
    꽁짜폰이라고 하는 폰이죠. 폰값보다 액정값이 더 비싸고 위약금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쓰고 있네요..
    '의무약정제' 솔직히 이해하기도 힘들구요. 앞의 '의무'라는 말은 강제이지 않습니까?!
    이건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것이고 억압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국민의 세금을 먹으며 국민을 위해 국민을 위한 나라를 만들고자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심한말이지만.. 대한민국은 썩었습니다. 이런 정책들보며 늘 뉴스엔 정치인들이 국회에서 서로 구두 던지며 싸우는 걸 보면..
    배울것이 없는 나라라고 내 자신이 나라에 대한 대통령에 대한 불신만 쌓입니다.
    너무 화가 나서 길게 말했네요. 정말 너무 공감가는 글을 읽어서요.ㅠㅠ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글솜씨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 ㅎㅎ 글솜씨가 없긴요. 아주 잘 읽었습니다. 너무 이런것에 신경을 쓰는 것도 손해인듯 합니다. 신경쓴다고 바뀌는 것도 아닌데... 너무 무책임 한가요?

      고3이시면 앞으로 힘드실텐데 화이팅 입니다.
  • 현업종사자
    현재 이동통신업 (대리점) 13년 운영중입니다.

    제가 고3부터 (삐삐) 부터 영업했으니.참 오래되었네요,.

    말씀하신거 외 의무사용기간 대략 몇차례 있다 없다 있다 없어졌다 반복되었습니다.

    글쓴이의 연세가 얼마이신지 모르겠으나,

    예전 아나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휴대폰을 구입하려면 캐피탈을 끼고 사야했던..시절부터 말입니다.


    서론 거두절미하고..말씀드리자면.


    제가 지금 업계에서..근무하며 느끼는점은.

    일단..글쓴분의 의무약정제도 폐지는 저역시 정말 옳은 말씀이시며..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도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소비자만의문제가 아닌..

    국가가..기업이.. 그렇게 소비자의 소비구조와 취향을 변화시킨거죠..

    예컨대.. 중학교1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 이미 KTF 를 쓰고 있다고 가정합니다..

    그 중학교 1학년 여학생에게 KTF > KTF 그대로 기변시 정말 저렴하게 보조금+대리점RE(리베이트) 까지 할인을 해주더라도..

    저렴하게 줄수있는 (10만원 이하대) 단말기가 많이 없습니다..(있긴하지만..)


    자 지금의 의무사용기간(2년)+요금할인프로그램을 이용한 마켓팅방식..

    이건..어디까지나 최소(기본료+순수한 국내통화료)의 합계 40.000원 사용고객 이상으로..

    본사에선 그 AF 구간을 만들어..요금자료와..마켓팅분석교육등을 통한..

    공격적인 판매와..현란한 (꽁짜폰.무료폰,가입비면제) 광고로..이미 그 시장에 그 소비자들로 하여금..

    정말 혼란스럽게 합니다..


    위에서 예컨대 예를 들었던 그 중학생의 경우..

    공짜폰.무료폰..SK로 번호이동시 (현금완납/할부구입이 아닌) 단말기를 몇모델 보여주더라도.

    10명의 학생중 8명은 .. NO! 입니다..(싫다고 합니다..)


    이유는.. 이미 소비자의 눈은.. 최신스타일의 고급형단말기.고성능단말기(햅틱2.옴니아.프레스토폰.스타일리쉬폰)등에..

    촛점이 맞춰져있고..그는 어쩔수 없는게.. 기업에서 고가마켓팅이다..연예인마켓팅이다 하여..

    그 젊은 새대들에게..이미 그렇게 시장을 지배해왔으면서 말이죠..


    문제는..

    이시점.. 정말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속아서 사며..정당치 못한 부가서비스의 해석을 듣지도 못하고..

    그냥 무료폰을 구입하면..2년써야하고..무슨무슨 부가서비스를 의무계약하여야 하는구나..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선진소비문화가 정착되었을때..2년의무사용기간 역시 그 좋은효과를 발할것입니다.

    물론 2년의무사용기간..이부분이 좋은점도 있습니다.

    국가적차원에서 볼땐..

    이렇게 3개사가..자율경쟁하는 체제에서..약정기간이 없이 영업했을때..

    인터넷 혹은 대리점에서 구입한 3개월도 채 안쓴 휴대폰을 고의?적으로 MNP(번호이동) 하는 경우..

    그경우 대리점은 엄청난? 손실을 보게됩니다.

    또한..중고폰은 넘쳐나고..그 공짜로 구입한 공짜폰을 역으로 인터넷에 공기기로..수십만원씩 받고..매매하는..

    그런 소비자층도 이젠 엄청나다는것입니다..

    또한 휴대론에 들어가는 MSN 칩 (사람으로 말하면 뇌) 자체는 미국의 퀄컴사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전량 모두 수입한다는것이죠..

    휴대폰소비가 많으면 많을수록...국가적으론 해외에 많은 달러가 소비되는것을 의미합니다.


    금번 2년약정 부활은 KTF가 최초로..정통부에 인가를 요청했으며..

    인가가 떨어진 시점..SK/LGT 도 번호이동으로..고객을 서로 끌어모으기식 자기살 파먹기의 경쟁에서 모두 합의하고..

    순수신규(처음으로 신규가입하는 기존회선이력이 없는) 가입자에게 보조금이 몰리고 있으며..

    이 보조금은..2년약정보조금+대리점RE(마진)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 소비자들도 알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공짜로 구입한 휴대폰..부가서비스 (이것은..본사에서 지급받는 RE속에 포함되어있으며..고객에게 부가서비스를..유치했을때..

    인정받아 지급받는 리베이트를 빼주고..단말기값을 무료로 주는것이지..

    절대로 대리점이 폭리를 취하려고 강제가입시키는것은 아니며..

    대리점마다..차이가 있고..또 설명을 잘해서 고객을 이해시켜주는 대리점/그렇지 못한 강제성으로 말하는 대리점등이 있겠죠..



    최소 인터넷이던..대리점에서 휴대폰을 구입할때..다음사항을 유의하시고..잘따져보세요


    1) 현금완납 폰인지..할부로 진행되는 방식인지..

    2) 휴대폰을 구입하기전..내가 순수 쓴 (기본료+통화료의 합계)가 최근 6개월 평균이 얼마였는지..(대리점통해 열람가능)

    3) 2년 약정 이 아닌 SK구입시 T할부지원(2년약정이 아니고 2년을 사용했을때 매월 지원받는 할부지원 프로그램인지)인지


    4) 부가서비스의 설명을 듣고..해지날짜를 잘 인지했는지..

    5) 최소 의무사용기간 3개월 필수인지 아닌지 (100% 3개월의 해지제한기간이 존재합니다)

    6) 인터넷으로 구입시 "가개통폰인지" 혹은 대포환생폰인지..(법인다량구매후 공기기로 날려버리는 법인대포폰)

    7)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단말기는..대부분 대리점에서 >반품한..단말기가 >제조사로..>제조사에서 다시 라벨을 붙혀..>납품

    이므로..제품상태가 이상이 있을시는 반드시 14일이내 교품을 받도록 권유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유의사항까지 올려주시다니...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이글 정리해서 포스팅 해도 될까요? ^^
  • 의무 약정제의 긍정적인 측면
    과소비의 위해성은 여러 국제구호NGO를 통해 여러번 익히 들으셨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데 이 위험한 과소비란것을 [의무 약정제]가 어느정도 반강제적으로 막아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의무약정제가 배고파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적게나마 유익을 준다는 논리가 형성되는군요.
    오늘 당장 3사 통신사에게 메일 보내야 겠습니다. 국제 보호기구에 기부좀 하라구요 ㅋㅋㅋ
  • 의무 약정제의 긍정적인 측면
    선생님의 고결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 리플 남겨주세요^^
댓글 쓰기
수요일 마다 휴대폰을 노마진으로 판다고? 정말?
이 글은 확인이 되지 않은 단순한 정보입니다. 혹~ 판매상으로 오해받을까 미리 말씀드립니다. ^^
 
요즘 주변에서 휴대폰을 구매하고 싶지만 보조금은 낮아지고 또 휴대폰은 점차 기본 가격이 높아져만 가면서 쉽게 구매하기 어렵다는 분들이 너무나 많이 계십니다.

휴대폰 등 모바일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로써 주변에서 저렴하게 살수 있는 곳이 없는지에 대해 많은 문의가 들어오는데 아무래도 단순한 정보, 리뷰 등을 다루게 되지 가격이나 판매처까지 그 영역을 넓히게 되면 이런저런 이유로 안될듯 싶어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요즘 너무나 많은 질문에 조금 관심을 가지려 하고 있습니다.

마침 신문을 통해 11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휴대폰을 마진 없이 판매한다는 소식을 읽게 되어 이렇게 소개코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휴대폰을 개통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단가표에 제시된 가격 그대로 판매하는 것으로 총 250여개 휴대폰 매장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또한 단가표 금액으로 판매하지 않았을 경우 환불을 해줍니다.

며칠전 주변분이 시크릿폰 구매를 하시기전 저와 휴대폰 매장을 돌아다닌적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휴대폰 매장마다 휴대폰 단가가 모두 틀렸다는 것입니다. 제가 분명 알고 있기로는 시크릿폰 가격이 699,000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떤 매장은 70만원 또, 어떤 매장은 72만원 등 각양각색으로 '왜 가격이 틀리냐?'는 물음에 이런저런 가격을 붙여가며 설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테크노마트의 행사가 그리 의미있고 정말 저렴하게 판매될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보조금이 얼마나 책정이 되고 또 '쇼부'를 얼마나 잘치는 지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요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즘 거의 99% 이상이 약정으로 묶이는 만큼 1년 혹은 2년간 사용할 휴대폰을 잘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전에도 다룬 주제였지만 단순히 유행에 또는 이슈가 되는 휴대폰을 구하기 보다는 시간이 흘러 이 휴대폰을 사용했을때도 편리한 휴대폰이어야 하면 디자인적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제품이 오히려 오랜 약정에 어울리는 휴대폰이 아닐까 합니다.

1번의 선택이 2년을 좌우하는 휴대폰 정말 잘 선택해서 구매하시길 기원합니다. ^^;










신고
2  Comments,   0  Trackbacks
  • 노마진이라 해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비싸진 것 같습니다. 그러잖아도 어제
    LGT로 번호이동하면서 아르고폰을 할부로 구입했네요. 핸드폰이 무게당 가격이
    젤 비싼 전자제품인 듯. ㅋ
댓글 쓰기
삼성전자 '햅틱2' 4주만에 10만대 돌파. 왜?
햅틱폰의 뒤를 이어 출시된 햅틱2가 출시 약 한달 정도만에 일 개통수 3,400대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올리며 총 10만대의 판매를 기록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이 기록은 기존 햅틱1의 판매속도를 약 1주일 이상 앞서는 판매량입니다. 현재 본 블로그를 통해 햅틱2 리뷰를 진행 중에 있는데 80만원대라는 고가임에도 또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렇듯 어마어마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이유를 잠시 살펴보자면

첫번째 우선 삼성이라는 브랜드 네임 입니다. 기존 구축되어 있던 삼성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여전히 삼성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휴대폰 구입시 혹은 번호이동시 새로이 출시되고 이슈화 되었던 휴대폰 중 삼성의 휴대폰을 또 그 중에서 이번에 출시된 햅틱2를 선택하게 되는것은 아닐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번째는 보조금 축소와 고가폰이라는 점입니다. 보조금이 축소되면서 2년 약정을 통해 휴대폰을 구입해야하는 상황이 발생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울며겨자먹기 혹은 어쩔수 없이 2년동안 한 휴대폰을 사용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 초기 금액을 지불하지 않지만 요금제나 요금제내 24개월 할부금액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판매하게 됨으로써 당장 지출이 발생하지 않아 조금더 나은 혹은 최신의 휴대폰을 선택하게 되고 이러한 선택의 고민속에서 햅틱2에 대한 선택이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제 주변 휴대폰 판매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우선 휴대폰 구매를 하게 될 경우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대학생이나 20~30대 분들 이외에 부모님에 의해 구매를 해야하는 학생이나 중장년층 분들에게는 삼성이라는 브랜드 네임이 아직 무시할수 없는 영향력을 미치게 되며, 휴대폰 판매원들의 달콤한 유혹과 눈에 당장 보이지 않는 무료라는 장점 아닌 장점은 고가의 휴대폰이지만 구매로 이어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분들에게 해당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요즘 제품 출시시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를 많이 붙이게 됩니다.

햅틱2는 우선 가격에서 그리고 다양한 새로운 시도에서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는 녀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선 아직까지는 말이죠... ^^;)  요즘 경제도 무척이나 어려운 현재 해외에서 휴대폰으로 큰 성과를 이루고 있는 삼성, LG전자가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델들을 출시 국내/외에서 좋은 판매고와 좋은 평가로 더욱 선전하길 기대해봅니다.


2008/10/15 - [리뷰&리뷰] - [리뷰] 햅틱2 알찬 위젯 알차게 사용해 보기~!
2008/10/08 - [디지털기기/PDA/PMP/휴대폰] - 햅틱 1을 햅틱 2로... 업그레이드 서비스 지원
2008/10/06 - [리뷰&리뷰] - [리뷰] 삼성 햅틱2 개봉기 그리고 첫번째 뒷담화
신고
4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