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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폰의 단점 miui를 쏙 뺀 안드로이드원, 샤오미 Mi A1 공개

샤오미 폰의 단점 miui를 쏙 뺀 안드로이드원, 샤오미 Mi A1 공개

샤오미를 통해 안드로이드원 스마트폰이 출시된다. 샤오미 폰의 유일한 단점이라 할 수 있는 miui를 빼고 순정 안드로이드를 올린 스마트폰 샤오미 Mi A1을 공개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원(Android One)은 구글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보급을 목적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샤오미 미 A1(Mi A1)

구글 레퍼런스 OS가 탑재되는 안드로이드원은 누구보다 빠르게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조사의 입맛에 맞게 커스텀된 UI가 아닌 구글 순정OS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이전에 출시된 안드로이드원 제품들의 스펙이 별로 좋지 못했던 것과 달리 샤오미 미A1은 제법 괜찮은 구색을 갖췄다. 가격을 생각해보면 꽤 놀라운 스펙이다.

제품명 : 샤오미 Mi A1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7.1.2 누가
디스플레이 : 5.5인치 FHD 디스플레이(400ppi)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625 옥타코어 2.0GHz
그래픽 : Adreno 506
메모리 : 4GB RAM
스토리지 : 64GB(마이크로SD 지원)
카메라 : 14mm FinFET 1,200만 화소(광학2배줌, 디지털10배줌 / F2.6), 1,200만 화소 (26mm 광각카메라 / F2.2) 지원 듀얼카메라
배터리 : 3,080mAh
기타 : 지문인식센서, USB Type C, 고속충전, IR블래스터, 독립형 오디오 앰프 / DHS 오디오 보정
크기/무게 : 155.4x75.8x7.3mm / 165g

중급 라인업에 적용되는 스냅드래곤625에 4GB RAM, 기본 64GB ROM 그리고 광학2배줌을 지원하는 듀얼카메라, 지문인식, USB C, 고속충전, 풀메탈바디까지 이 모든 스펙을 몰아넣고도 가격은 고작 한화로 26만원대다. NFC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가격을 고려해보면 상당히 만족스런 수준이다.

더욱이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인 오레오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에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듯 하다.

30만원이면 Get!!

개발 도상국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제품인 만큼 국내 정식으로 출시하지는 않지만 배송대행, 구매대행 등을 통해 20만원 후반 혹은 30만원 초반대에 구입할 수 있다. 여전히 AS라는 꽤 중요한 문제가있는 샤오미지만 빠른 오레오를 만나보고 싶고 가성비 높은 미드레인지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격인 제품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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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 소니 WF-1000X 공개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 소니 WF-1000X 공개

IFA2018을 통해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이 공개됐다. 대표적으로 삼성 아이콘X(IconX)2018과 소니 WF-1000X다. 이전에도 코드리스 이어폰이 있기는 했지만 최근 아이폰7을 포함 스마트폰에 이어폰 단자가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애플 에어팟이 등장하면서 빠르게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이 커지기 시작했다.

국내의 경우 올 상반기 LG전자에서 톤플러스 프리(HBS-F110)을 출시한바 있으며 브라기사의 더 헤드폰, 펀픽에서 판매되고 있는 Yell ER600이 국내 출시된바 있다.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

코드프리 이어셋 기어 아이콘X 2018은 작년 출시된 아이폰X의 후속모델로 간단히 이 제품을 소개하면 단순히 음악 감상하는 용도 이외에도 피트니스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아이콘X2018을 착용한 상태로 운동을 할 경우 운동 정보가 자동으로 기록되며 음성으로 실시간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렇게 기록된 정보는 스마트폰에 있는 전용앱과 연동되여 저장할 수 있다.

4GB 스토리지를 제공해서 직접 음악을 넣어 스마트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스마트폰에 담긴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조작방법 역시 간편하다. 터치패드를 내장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터치 혹은 상하좌우 스와이프를 통해 쉽게 컨트를 할 수 있으며 빅스비 등과 연동 역시 가능하다.

이어버드 크기와 무게는 큰편에 속한다. 18.9x21.8x22.8mm/8g(한쪽당)이며 케이스는 73.4x44.5xx31.4mm/54.5g이다. 컬러는 블랙, 그레이, 핑크 3가지로 출시된다.

아이콘X 2018은 기존 치명적 단점으로 지적됐던 배터리 사용시간을 대폭 향상시켰다. 기존 약 3시간 정도였던 아이콘X와 달리 스트리밍 음악감상시 5시간, 단독 재생시 최대 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대신 긴 사용시간을 얻게되면서 기존 내장된 심박센서 기능을 제외했다.

작년 출시된 아이콘X의 경우 초기 좌우 이어버드 밸런스 문제. 쉽게 말해 좌우 시간차 및 볼륨차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고 음질 역시 좋지 못한 평을 받았다. 또한, 충전 케이스 방전 이슈 등 개선 되어야 할 요소가 많았다. 이번 아이콘X 2018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모두 개선했는지가 관건이 들듯하다.

노이즈캔슬링을 지원하는 소니 WF-1000X

소니 역시 완전히 선이 없는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보였다. 아이콘X와 달리 이 제품은 음악감상에 초점이 맞춰진 음향기기로 이 작은 기기안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노이즈 캔슬링은 소음을 제거해주는 기술로 외부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수동으로 노이즈 캔슬링을 켜거나 끌 수 있다.

NFC 지원 및 충전이 가능한 케이스를 제공하며 6mm 드라이버 유닛(네오디뮴 0.24" 돔타입 드라이버)를 내장했다. 그리고 Bluetooth V : v4.1, Profile(A2DP, AVRCP, HFP, HSP), Audio Format(SBC, AAC)를 지원한다. 무게는 이어폰 6.8g이며 케이스는 약 70g, 가격은 199달러로 소니 제품 치고는 저렴한 축에 속한다.

다만, 이 제품의 사용시간은 3시간으로 앞서 소개한 기어 아이콘X나 애플 에어팟 사용시간인 5시간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다. 또한, 노이즈캔슬링 때문인지 그 크기가 크고 무게(6.8g/한쪽당)도 무거운 편이다. 실제 애플 에어팟과 비교한 이미지를 보면 크기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참고로 삼성 기어 아이콘X는 피트니스 기능을 탑재해 이보다 더 무거운 8g 정도다.

 

조금씩 다른 코드리스 이어폰

코드리스 이어폰을 한번 써보면 정말 편리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빨리 성장했으면 하는 시장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컨셉 경쟁이 그칠 뿐이다. 아이콘X는 피트니스 기능을 접목했고 소니는 노이즈 캔슬링, LG전자는 넥밴드를 통한 충전 기능을 내장하면서 조금씩 다른 컨셉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다만, 에어팟이 치고 나갈 뿐 디자인, 배터리 사용시간, 음질 등 아직은 최고다라고 말할 만한 제품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조금 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더 치열하게 경쟁하고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제품이 나와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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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퍼즐을 모두 맞춘, LG전자 V30,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빠진 퍼즐을 모두 맞춘, LG전자 V30,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IFA2018을 통해 LG전자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V30이 공개됐다. 언팩 전까지 꽁꽁 숨겨뒀던 이전과 달리 V30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공개해왔기에 완전히 새로울 것은 없었지만 이번 언팩을 통해 V30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완벽하게 새로워진 V30

V30은 V20보다는 G6의 DNA를 가져왔다. 그러면서도 G6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공개됐다.

디스플레이 : 6인치QHD+(2880x1440 / 18:9) OLED 풀비전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35
메모리 : 4GB LPDDR4x
스토리지 : 64GB(V30) 또는 128GB(V30+) UFS 2.1 (마이크로SD )
후면카메라 : 1600만화소 표준 카메라(F/1.6, 화각 71도), 1300만화소 광각 카메라(F/1.9, 화각 120도)
전면카메라 :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F/2.2, 화각 90도)
배터리 : 3,300mAh
기타 : 지문인식, LG페이, IP68 방수, MIL-STD 810G , 블루투스 5.0, USB Type C 2.0, 급속유/무선충전, USB-PD 고속충전, 32bit HI-Fi Quad DAC
컬러 : 오로라 블랙, 클라우드 실버,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사이즈/무게 : 151.7 x 75.4 x 7.3mm / 158g

스펙을 보면 기존 출시된 경쟁 제품들과 비교,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조금 더 깊숙히 들여다보면 여전히 하이파이 쿼드DAC와 B&O 이어폰을 기본 제공하며, 광각 카메라를 지원하는 듀얼카메라 등 LG전자만의 유니크함이 여전히 담겨있다.

또한, LG 플래그십 제품으로는 최초로 IPS를 버리고 올레드(OLED)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급속 무선 충전도 드디어 지원한다. G6에서 무선충전 및 급속 무선충전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많았는지 이번에 USB PD(Power Delevery)까지 지원한다.

최대 20V/5A, 100W까지 전송할 수 있는 USB PD는 기존 USB 규격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연결된 기기에 따라 공급 가능한 최대 전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이다.

또한, 조금 늦긴 했지만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835를 적용, 경쟁제품인 갤럭시노트8과 대등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의 경우 1,600만 화소 표준카메라의 경우 F/1.6, 광각카메라 1,300만 화소 F/1.9를 지원 기존보다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담아낼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동영상 RAW 파일격이라 할 수 있는 LOG 촬영을 지원하는 등 세부적인 기능을 향상시켰다.

LOG는 쉽게 말해 RAW 파일처럼 LOG로 촬영한 후 컬러 커렉션(Color Correction)과 컬러 그레이딩(Color Grading) 등의 후보정을 통해 정말 원하는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원본 영상파일이다. 필자 기억으로는 현재까지 폰에서 로그촬영 기본 제공한 적은 없으며 아이폰의 Filmic Pro라는 유료앱 등으로 LOG 촬영이 가능한 것을 알고 있다.

<좌측이 LOG로 촬영한 이미지>

참고로 LOG 촬영은 후보정을 목적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실제 로그로 촬영해보면 마치 물빠진 듯한 화질로 찍힌다. 즉,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기능이라기 보다 영상편집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이들을 위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사진 필터 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위한 필터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사진 위주로 필터가 제공됐는데 V30은 15가지 필터효과, 시네 이펙트를 지원한다.

센서 크기는 아직 정확한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표준카메라의 경우 기존 G6와 동일한 1/3인치를 탑재했으며 광각카메라는 1/3.2를 내장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 제품인 갤럭시노트8이 1/2.5 센서를 적용한 것과 비교된다. 물론 화소수가 올라간만큼 G6보다 더 나은 퀄리티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은데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을 듯 하다.

또한, 항상 남들보다 빠르게 높은 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했던 LG가 (갤럭시노트8도 6GB를 적용한 상황에서) 그대로 4GB를 채택한 점 역시 아쉽다.

반대로 갤럭시노트8보다 화면 사이즈는 0.3인치 작지만 동일한 3,3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V20과 비교 연속 통화시간이나 대기 시간이 최대 25% 향상됐다. 또한, 무게는 158g으로 갤럭시S8플러스 172g, 갤럭시노트8 195g, G6 163g, V20 173g에 비해 훨씬 가볍다.

구글 어시스턴트도 LG V30에 커스텀되어 탑재됐다. 여기에 한국어를 지원 삼성 빅스비처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드디어 자리를 잡은 LG V30

V30을 보면 그간 하나씩 빠져있던 퍼즐을 드디어 다 채운 느낌이다. 물론 RAM 4GB나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작은 센서크기 등 조금 씩 부족한 느낌이 드는 부분도 있지만 그외 변화된 모습을 보면 충분히 완성형 제품이라 평할 수 있다.

또한, 음질도 그렇고 카메라 기능 역시 점점 전문적인 영역까지 넘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당장 일반인들에게 필요없는 기능일 수 있지만 프로 영역을 넘보는 이들의 시도는 분명 더 나은 성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디자인 역시 다소 거칠었던 G6와 달리 잘 다듬어진 모습으로 출시, 갤럭시노트8과 좋은 경쟁을 해나갈 듯 싶다. 매년 사활을 걸었다는 LG전자가 그간 조금씩 아쉬웠던 결과를 보였는데 이번에는 꽤 괜찮은 결과를 이끌어내지 않을까 한다. 그나저나 언팩행사만 조금 더 임팩트 있었음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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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면서도 사용 가능한 웨어러블 기어스포츠, 기어핏2프로 공개.

수영하면서도 사용 가능한 웨어러블 기어스포츠, 기어핏2프로 공개

IFA2017을 통해 삼성은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3종을 발표했다. 바로 기어 스포츠(Gear Sport), 기어핏2프로(Gear Fit2 Pro), 기어 아이콘X 2018(Gear IconX)다.

기어스포츠(Gear Sport)

기어S시리즈를 연상시키는 기어스포츠는 스마트워치보다는 피트니스에 더 초점을 맞춘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특히 삼성 기어 제품으로는 최초로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을 인증받아 애플워치처럼 수영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물살에 의한 터치를 방지할 수 있는 워터락모드(Water Lock Mode)와 실시간 초 단위로 심박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해서 더욱 정확한 심박측정이 가능하다.

블랙과 블루 2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기어스포츠는 기어S 시리즈 특유의 원형 베젤 디자인과 1.2인치 슈퍼아몰레드(Super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물속에서 터치가 불편한 만큼 베젤을 회전해서 사용하는 조작방식은 상당히 편리할 듯 하다. 또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20mm 규격 표준 시계줄과 20종의 콜라보 시계줄을 함께 출시해서 개인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피도(Speedo)와의 협력을 통해 수영 영법, 스트로크 횟수, 이동 거리, 속도 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수영어플 '스피도 온 (Speedo On)'을 탑재했으며 스포츠 브랜드 언더 아머(Under Armour)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어스포츠 및 기어핏2프로 구매자에게 언더 아머의 인기앱인 마이피트니스팔(MyFitnessPal), 맵마이런(MapMyRun), 엔도몬도(Endomondo) 총 3개 앱을 1년 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어핏2프로(Gear Fit2 Pro)

기어핏3가 아닌 기어핏2프로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외형에는 큰 변화 없으며 기어스포츠와 마찬가지로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과 스피도온, 언더아머 앱 등을 동일하게 지원한다.

전체적인 하드웨어 스펙 역시 기어핏2와 유사하다. 1.5인치 216x432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12MB 메모리, 4GB 스토리지, GPS, 기업계, 가속계, HRM, 자이로 등을 탑재했다. 컬러는 블랙과 레드 2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기존 기어핏2와 비교 조금 더 상승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큰 변화보다는 개선에 초점을 맞춘 기어 시리즈

기어스포츠도 기존 기어S 시리즈의 디자인을 그대로 채용했으며 기어핏2프로는 기어핏2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분명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라는 점은 조금 아쉽지만 실용성 측면에서 접근했을 때 원형 베젤의 편리함이나 운동환경에 적합한 기어핏 특유의 커브드 디자인은 이미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차별성이라는 중압감으로 의미없는 변화를 가져가기 보다는 지금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자들에게 지적받았던 아쉬운 부분만을 보안한듯 싶다.

웨어러블 시장의 침체기인 점도 큰 변화보다는 부족한 점을 메우는 전략으로 가는데 한몫을 한듯하다. 이미 어느정도 검증받은 제품인 만큼 더 업그레이드된 피트니스 기능은 이를 원했던 이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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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듀얼 카메라 그래서 뭐가 바뀐건데? 그 변화는?

갤럭시노트8 듀얼 카메라 그래서 뭐가 바뀐건데? 그 변화는?

드디어 갤럭시노트8에 듀얼카메라가 탑재됐다. 그간 경쟁사 대비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도입해왔던 삼성이었기에 가장 늦은 듀얼카메라 탑재는 다소 의아하기도 했다. 반면 얼마나 큰 차별성을 보여주려고 이리 뜸을 들였나 싶은 생각에 내심 기대를 하기도 했다.

절반의 만족. 갤럭시노트8 카메라

갤럭시노트8에는 1,200만 화소 광각 F1.7 OIS 렌즈와 1,200만 화소 망원 F2.4 OIS 렌즈를 탑재했다. 즉, 갤럭시S8플러스에 있는 기본 카메라에 추가로 망원 촬영이 가능한 렌즈가 하나 더 내장됐다고 보면 된다.

광각 2배줌과 디지털 10배줌을 지원하는 이 망원카메라는 비록 F2.4로 시작되지만 화질 저하없는 선명한 인물 사진을 담아낼 수 있게 됐으며 일반 카메라 뿐만 아니라 망원카메라까지 모두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인 OIS를 적용, 흔들림 없는 사진과 영상을 담아낼 수 있다. 언팩 행사에서 아이폰과의 직접적인 비교로 OIS 유무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기도 했다.

작아진 망원카메라 센서는 아쉽다!

다만, 망원렌즈의 특성상 물리적 초점거리가 길어져야 한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무작정 초점거리를 늘릴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조사는 센서 크기를 줄여버리는 방식으로 망원렌즈를 탑재해왔다. 예로 애플 아이폰7플러스도 일반 카메라는 1/3인치 센서를 사용한 반면 망원 카메라는 1/3.6센서를 적용한바 있다.

삼성 역시 동일한 방식을 적용한 듯 싶다. 갤럭시노트8 광각 카메라의 경우 갤럭시S8과 동일하게 1/2.5인치 센서를 적용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만약 망원카메라 센서 크기도 이와 동일하게 유지됐다면 카메라가 튀어나온 형태로 제작되었어야 한다. 하지만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카톡튀가 아닌 깔끔한 모습이다.

실제 홈페이지에 올라온 카메라 이미지 역시 중앙에 위치한 렌즈 크기와 좌측에 위치한 렌즈의 크기가 서로 다르다. 좌측에 있는 렌즈가 더 작은 센서를 적용한 것으로 보아 좌측이 망원카메라로 예상된다.

현재 올라오는 샘플 이미지를 보면 저조도에서도 괜찮은 화질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센서의 크기는 카메라 화질에 있어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작아진 센서 크기는 아쉬울 수 밖에 없다.

라이브 포커스

듀얼 카메라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대표되는 기능이 바로 이 라이브 포커스다. 쉽게 말해 촬영 단계에서 아웃포커싱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촬영한 후 심도를 조절해서 배경을 날릴 수 있다. 즉, 자유롭게 아웃포커싱을 조절할 수 있다.

다만, 이 기능은 삼성 갤럭시노트8만의 유니크한 기능은 아니다. 애플에서는 이미 아이폰7플러스에서 포트레이트 모드(Portrait Mode)라는 이름으로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듀얼캡쳐

풍경과 인물 사진을 동시에 찍어주는 기능이다. 듀얼캡쳐 기능을 이용하면 한번의 촬영으로 풍경이 함께 담긴 사진과 인물을 강조한 사진 두가지를 모두 담아낼 수 있다.

이 기능의 좋은 점은 화각을 달리해서 따로따로 찍을 필요없이 한번의 촬영으로 서로 다른 화각의 사진을 담아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조금 더 완성된 카메라를 담다!

기존 갤럭시S8 시리즈와 비교 월등히 좋아진 사진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망원 카메라를 추가함으로써 더 편리하게 선명한 인물 사진을 담아낼 수 있게 됐으며 한번의 터치로 화각을 달리한 사진을 동시에 얻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심도 조절을 통해 아웃포커싱된 사진도 손쉽게 찍을 수 있다.

즉, 이번 갤럭시노트8 카메라의 변화는 큰 변화는 아니지만 더 편리하게 원하는 사진을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아이나 연인 사진을 연신 찍어대는 이들에게는 갤럭시노트8 카메라가 상당히 탐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 하~ 전혀 안땡기는데 딸 사진을 열심히 찍는 아빠로써 이것 때문에라도 갤럭시노트8을 사야하나 싶은 생각이 언뜻언뜻 든다.

* 참고로 삼성 홈페이지에 캡쳐한 이미지는 모두 갤럭시노트8로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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