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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 흔한 태블릿이 된 갤럭시탭프로S의 아쉬운 점은 무엇?

흔한 태블릿이 된 갤럭시탭프로S의 아쉬운 점은 무엇?

갤럭시탭프로S를 잠시 사용할 기회가 되어 마치 메인 PC가 된 것 마냥 옆에 끼고 사용을 해봤습니다. 1주일 정도이지만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이 많았는데 혹시 이 제품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단점 위주로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타이핑이 힘든 키보드 커버

우선 가장 큰 아쉬움은 키감이 너무나 떨어진다라는 점입니다. 별도 판매가 아니라 기본 제공한다라는 점은 갤럭시탭프로S의 장점이기는 합니다만 역시나 기본 제공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네요.

일단 키감이 너무 아쉽네요. 키감이 너무 가볍습니다. 적당히 눌리는 맛도 있어야 하는데 얇은 두께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눌리는 감촉 없이 촐싹거리는 느낌이 강합니다. 키 간격이 좁아 오타가 쉽게 발생하기도 하고요. 물론 이 부분은 익숙해지면 되지만 익숙해지기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이유는 노트북 계열에서 키보드에 상당히 공을 드리고 있는 삼성이기 때문입니다. UL인증 키보드를 내세우며 노트북 키보드 성능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꽤 야심차게 내놓은 갤럭시탭프로S에는 왜 이 정도 수준의 키보드를 넣을 수 밖에 없었나 하는 생각이 계속듭니다.

6.3mm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갤럭시탭프로S 이기에 키보드 커버를 끼운 상황에서도 얇은 두께를 유지하고 싶은 욕심은 이해가 되지만 기왕 넣을 키보드였다면 조금 더 키보드 퀄리티를 높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줄평 : 두께 유지보다 필요한건 키감!

마이크로SD 조차 없는 태블릿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기본 128GB SSD를 제공하는 제품이기에 32/64GB 태블릿과는 분명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윈도우 계열의 제품으로 태블릿이 주는 휴대의 편의성과 노트북이 주는 생산성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키고자한 제품입니다.

이런 제품에 마이크로SD를 제외하다니요. 더욱이 처음 구입한 상태의 저장 용량은 약 85GB 정도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할 경우 용량은 더욱 줄어들게 되는것이고요.

서브 개념의 제품이기는 하지만 용량에 대한 부족함을 호소할 수 있는 사용자를 위해 마이크로SD 정도의 보안책은 마련해두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한줄평 :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님. 커밍순~

확장성이 부족한 탭프로S

이 제품은 USB Type C 달랑 하나만 있습니다. 별도 전원단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USB 타입 C로 충전이 되는데요. 결국 충전을 하면서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없습니다. 탭프로S에 담긴 영화를 보기위해 TV에 연결하기도 힘듭니다.

물론 멀티포트 어댑터를 구입해서 사용한다면 이런 이슈들이 모두 해결되지만 별도 비용이 필요하다라는 점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우선 순위로 두지 않고 오직 제품의 두께에만 초점이 맞춰진 듯 합니다.

멀티포트 어댑터가 없다면 결국 기본 제공되는 포트만으로 해결해야 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옮기기 위해 USB리더기를 활용하는 것도 마이크로SD를 꺼내 직접 탭프로S에 넣는것도 불가능합니다. 물론 방법이 있지만 별도 아답터가 필요하거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합니다.

사진 전송을 예로들기는 했지만 확장성이 부족한 탭프로S는 많은 부분에서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사진을 옮기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 중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야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약해놓고 다른 기능만을 써라라고 하는건 무척이나 불친절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줄평 : 독고다이? 휴대성을 고려했다는데 널 제대로 사용하려면 멀티포트 어댑터를 가지고 다녀야해!

불안한 키보드 커버

키보드 커버와 관련한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안정감이 떨어진다라는 점입니다. 일반 노트북을 들듯 키보드 부분을 잡고 올릴 경우 쉽게 분리되어 떨어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지문을 묻히고 싶지 않아서 키보드 쪽을 잡고 들었을때 흔들흔들 불안하게 움직이는 탭프로S를 보고 있노라면 지문 걱정따위는 사라집니다.

흔하디 흔한 얇고 가벼운 태블릿

참 아쉽습니다. 인텔6세대 코어M 프로세서와 12인치 슈퍼아몰레드(해상도 : 2K, 2,160x1,440), 4GB RAM, 128GB SSD는 딱 이 제품의 활용 범위내에서는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선명한 화질과 빠릿한 움직임, 부족함 없는 터치감, 3G/LTE를 통한 자유로운 인터넷 사용까지 위에 나열한 외적인 요소를 제외하면 제품 자체의 완성도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퍼포먼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려면 그 외적인 요소들이 튼실하게 받춰줘야 하는데 이게 부족하네요. 특히 모든 부분이 사용자 편의성이 아닌 두께에만 초점이 맞춰져 탭프로S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상당 부분 희석 시켜 버립니다.

탭프로S에 기대했건 흔하디 흔한 얇고 가벼운 윈도우 태블릿이 아니라 휴대성과 생산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 결국 탭프로S는 휴대성, 두께에 더 많은 무게가 실린 제품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멀티포트 어댑터까지 가지고 다닐 경우 과연 휴대성이 좋나 싶기도 하구요.

다음 제품에서는 조금 더 개선된 갤럭시탭프로S가 나왔으면 합니다. 여기서 멈추기에는 많이 아쉬운 제품이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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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보틀 무선 스피커. 디자인, LED 조명, 음질 그 평가는?

삼성 보틀 무선 스피커. 디자인, LED 조명, 음질 그 평가는?

삼성 보틀 무선 스피커를 구입했습니다. 일전에 "정말 삼성이 디자인을 했을까?"라는 내용을 주제로 글을 작성하면서 간단하게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삼성 악세사리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사이트를 통해 구매를 해봤습니다.

http://www.samsungwa.com/

영상으로 대략적인 기능들을 담아봤는데요. 우선 한번 보시죠.

보틀 무선스피커 디자인

장점 : 실제로 보면 누구나 '예쁘다' 혹은 '괜찮다'라는 말이 서슴없이(?) 나올 만큼 뛰어난 디자인입니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었지만 저렴해보이지 않고 마감이나 완성도가 뛰어닙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손잡이가 있어 들고 다니기도 편리하고요. 전 캠핑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버튼부의 경우 터치 방식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으로 눌리는 감촉이 확실해 컨트롤하기 좋습니다. 후면 aux 단자도 제공해서 배터리가 없을 경우 aux 케이블을 연결,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점 : 바디 부분의 경우 이물질이 쉽게 묻어날 듯 합니다. 스피커 천 역시 약한 소재로 되어 있어 손상이 쉽게 발생할 듯 하고요. 손잡이는 호불호가 있겠지만 고정형입니다.

그리고 Lux manager 앱 GUI가 안예뻐요. 어플 GUI좀 예쁘게 해주세요. 기어 매니저 앱도 그렇고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촌스러워요.

보틀 무선스피커 LED 조명

장점 : 괜찮습니다. 침실이나 캠핑장에서 놓고 사용하기 참 적당한 제품입니다.

Lux manager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밝기, 컬러 등을 편리하게 바꿀 수 있고 또, 다양한 컬러 톤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특히 컬러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변화하는 조명'과 밝기를 변화시켜주는 '밝기 변화 조명', 음악에 맞춰 조명이 바뀌는 '음악조명', 마치 촛불이 흔들 흔들리는 것처럼 표현해주는 '촛불모드' 총 4가지 모드를 제공해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 밝기의 경우 스마트폰 없이 상단 버튼을 눌러 밝기 조명 및 LED를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보틀 스피커를 흔들면 컬러가 변한다거나 물을 따르듯 기울이며 밝기가 변하는 모션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설정에서 직접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단점 : 이 역시 사용자에 따라 평가가 갈릴 듯 한데요. 단순히 분위기를 위한 스탠드 역할로써는 충분한 밝기 이지만 무언가를 밝히기 위한 역할로는 부족한 밝기입니다. 환하게 밝히기 위한 목적이라면 이 제품은 맞지 않습니다.

또한, 최저 밝기 시 빛이 고르지 않고 울렁거림이 있습니다. 바디의 하얀 부분과 스피커 천 부분을 경계로 LED가 스피커 부분에 위치해 있어서 빛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빛을 약하게 할 경우 바디 상단부까지 빛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이외 음악모드와 기울이면 밝기가 변하는 모션 기능은 실망입니다.

잔잔한 음악을 들어도 불빛은 댄스 음악을 틀어 놓은 것 마냥 빠르게 변합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 사용을 못할 수준입니다. 흔들어 컬러를 변화시키는 모션을 잘 인식하는데요. 기울여서 밝기를 변화시키는 기능은 인식율이 떨어집니다.

보틀 무선스피커 음질

장점 : 흠... 보틀 무선 스피커의 경우 음질에 있어 장점이 있나요? 억지스런 저음과 찢어지는 듯한 고음이 없는게 그나마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점 : 특징이 거의 없습니다. 스피커만의 어떤 색깔을 가지기에는 역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어폰, 헤드폰, 블루투스 스피커 등 삼성에서 내놓은 음향기기 중 대다수는 그래도 평균 이상의 음질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자사의 스마트폰과의 싱크로율도 괜찮은 편이었구요. 하지만 보틀 스피커의 음질은 그냥 부가 기능 정도로 생각해야 할듯 합니다.

갤럭시S7엣지와 블루투스로 연결 후 음질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EQ 등을 조절해봤는데요. 이 변화를 받아들일 능력이 못되는 건지 별다른 변화가 없네요. 그냥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캠핑장 가서 분위기 살리면서 가볍게 음악을 들을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보틀 무선스피커 무선충전기

장점 : 유선 충전은 물론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는 점은 당연히 장점입니다. 선없이 충전할 수 있다면 좋죠. 특히 갤럭시S7엣지로 바꾸면서 기존 원형 디자인의 무선 충전기를 방치하고 있었는데 이를 활용할 건수가 생겼습니다.

단점 : 최근 출시된 삼성 무선충전기의 경우 스탠드 형이라 충전이 일단 불가능합니다. 물론 스탠드형 충전기를 기울여서 충전을 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불편합니다. 즉, 갤럭시노트5 당시부터 지금까지 삼성 무선충전기를 구입한 분들이라면 충전이 애매합니다.

참고로 급속 충전 지원이 안됩니다. 일반 충전만 됩니다.

보틀 무선스피커 배터리

우선 소리만 혹은 LED만 틀었을때는 대략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둘다 동시에 실행할 경우는 대략 4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LED와 스피커를 동시에 실행해서 켜놔봤는데요. 약 3시간 40분 정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밝기나 소리 크기에 따라 조금씩 더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

6만원대 LED 조명과 스피커를 원한다면!

정확한 가격은 8만원대인데요. 할인해서 6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LED 스탠드, 블루투스 스피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한 깔끔한 디자인, 무선충전 기능 등을 고려해보면 6만원이라는 가격대가 그리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샤오미 이라이트와 비교했을 때 분명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라이트 가격이 약 4~5만원 인것을 보면 비싼 가격대도 아닙니다.

선물용이나 아이 방이나 침실 그리고 캠핑용 등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많기에 전 계속 사용할까 합니다. 다만, 스피커 전용 제품도 아니고 6만원대 가격의 제품에 음질을 논하는 건 욕심이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음질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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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X 대신 로우킨? 선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 로이킨

아이콘X 대신 로우킨? 선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 로이킨

얼마 전 아이콘X 사전 판매를 진행, 국내 정식 출시됐는데요. 선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무척 기대했던터라 관심있게 지켜보기는 했지만 몇가지 이유로 구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콘X 리뷰는 곧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신 로우킨(Rowkin)이라는 제품을 구입해서 며칠 사용해봤는데요. 아이콘X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을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로우킨 디자인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이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컨셉은 아이콘X와 동일합니다. 물론 로우킨이 먼저 출시됐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좌/우에 착용 가능한 아이콘X와 달리 이 제품 1개만 있는 제품입니다. 플라스틱 바디에 버튼부만 메탈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광 플라스틱 소재가 그리 고급스럽지 못해 전체 디자인은 별로 입니다만 귀에 착용했을 때는 상단 부분만 보이기에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측면 부에 LED가 내장되어 있어 연결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 버튼 옆에는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당연히 통화도 가능합니다.(통화품질은 뒤에 다루겠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휴대 및 배터리 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AA 건전지 사이즈의 휴대용 충전기를 제공합니다. 휴대용 충전기에 로우킨 이어폰을 꽂아 보관할 수 있는데요. 자석 방식으로 되어 있어 충전기 상단에 이어폰을 가져가면 알아서 착~ 하고 달라붙습니다. 분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는 측면에서 자석 방식은 좋은 선택인 듯 합니다.

또한, 이렇게 상단부에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진행됩니다. 아무래도 크기가 작아 충전단자를 제외하는 대신 이러한 방식을 채택한 듯 한데요.

이어폰을 꽂는 부분을 보면 충전핀이 있습니다.(POGO 방식으로 보이네요.) 이 부분과 이어폰 부분이 닿아 충전되는 방식입니다. 확실히 편리합니다. 충전기에 꽂아만 주면 충전이 진행되니까 말이죠.

충전기 충전은 하단부를 열면 충전단자가 나옵니다.

아이콘X에서도 비슷한 방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충전케이스에 넣어만 주면 충전이 진행됩니다. 스펙상 최대 3회 충전이 가능합니다.

로이킨 휴대용 충전기는 완충 시 이어폰을 총 6회 충전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는 5회 정도 충전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어폰이 대략 1시간 5분정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아이콘X는 1시간 30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니 충전기를 완전 충전한 후 사용 가능한 총 시간을 따져보면 큰 차이가 없다고 봐야겠네요.

1시간이라는게 참... 운동할때만 쓴다해도 부족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특히 충전하는데도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거든요. 하나 더 구매해서 번갈아가며 착용하면 계산상 10시간 사용이 가능하긴 하겠네요. ^^

기본 구성품으로는 이어폰, 휴대용 충전기, 이어팁, 충전케이블 등이 있습니다.

박스만 보면 샤오미 제품박스와 똑같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로우킨 착용감

아이콘X보다 작은 제품입니다. 참고로 제 귀가 작은편인데 제 귀에 쏙 들어오는 크기 입니다. 착용했을 때 튀어나오지 않아 좋습니다. 특히 안쪽으로 깊숙이 착용되는 방식으로 꽤 격한 운동을 해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운동 시 사용하실 분들이라면 괜찮을 듯 하네요. 또한, 장시간 착용했다고 해서 통증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로우킨 음질

이 작은 블루투스 이어폰에 음질을 언급할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한데요. 아주 못들을 정도의 사운드는 아닙니다. 오히려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가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음량도 충분하고요.

저음의 경우 아주 깃털처럼 가볍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타격감을 줄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심심하지는 않으며 고음에서 노이즈 등이 발생하지 않아 잠깐 운동하며 음악을 감상하기에 괜찮습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앞에 얇은 막이 있는 듯 답답한 소리를 들려주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작은 제품에 더 이상 바라면 욕심이 아닐까 싶네요.

편의성을 더 중요시 한다면 충분히 용납할 수 있는 소리입니다. 정말요! 이 가격에 더한 소리를 원한다면 욕심이라 생각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로우킨  통화 음질

전화가 오면 받을 수는 있는데요. 이게 참 블루투스 수신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예전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레벨유의 경우도 스마트폰을 뒷주머니에 넣으면 간혹 끊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 제품은 더합니다. 연결된 디바이스에서 약 1.5m만 멀어져도 끊어집니다. 이러니 뒷주머니에 넣으면 끊어짐이 대박일 수 밖에요.

제 키가 178cm인데요. 허리 기준으로 허리보다 약간 위면 잘들리고 그 밑으로 조금만 내려가도 소리가 끊어집니다. 젠장 허리에 주머니를 달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통화 품질도 별로입니다. 마이크가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위치가 많이 떨어져있고 마이크 성능도 좋은 편이 아니어서 상대방이 많이 멀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통화 용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쪽으로만 착용하는 방식이다 보니 외부 소리가 전부 들려 좋습니다. 물론 이건 사용자에 따라 장단점이 될 수도 있긴 하네요.

휴대성은 굿~, 음질도 이만하면 뭐~, 배터리는 하~

휴대성만을 봤을 때는 정말 좋습니다. 잃어버릴까 걱정될만큼 작고 착용감도 괜찮으니까요. 음질도 이만하면 만족하고요. 다만, 딱 1시간 정도의 배터리는 어떤 용도로 쓰건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1대 더 사서 번갈아 쓰면 계속 쓸수는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하고 싶을 만큼의 또 매력적인 제품은 아니니 완전 계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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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해외 직구 시 국내 통신사 지원여부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스마트폰 해외 직구 시 국내 통신사 지원여부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요즘 해외에서 스마트폰이나 3G, LTE 등 통신모듈을 탑재한 태블릿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외 아마존, 이베이는 물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국내에서 고가에 판매하는 혹은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또, 가성비를 내세운 샤오미, 비보,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되면서 이를 구입해 사용하려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제품들을 구입할 때 항상 궁금해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통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느냐하는 질문이죠.

SKT/KT/LGU플러스에서 사용가능하나요?

국가마다 혹은 통신사마다 지원 주파수 등 통신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해외에서 구입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구입해도 국내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파수 대역에 묶이지 않은 Unlock(언락폰)폰을 구입해야 국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국내 SKT, KT, LGU플러스도 주파수 대역이 다릅니다. 아래 국내 이동통신사별 주파수 지원 현황을 보시죠.

SKT 주파수 대역

LTE Band 3(수신 1810~1880MHz)
LTE Band 5 (수신 869~894MHz)
LTE Band 1(2,100MHz 미사용)
3G : 2,100MHz WCDMA
2G : 800MHz CDMA
Wibro : 2,300MHz

KT

LTE Band 3(수신 1,810~1,880MHz)
LTE Band 8(수신 949.3~960MHz)
LTE Band 1(2,100MHz 미사용)
3G : 2,100MHz WCDMA
Wibro : 2,300MHz

LGU플러스

LTE : Band 5(수신 869~894MHz)
LTE : Band 1(수신 2,110~2,130MHz)
LTE : Band 7(수신 2,620~2,660MHz)
2G : 1,800MHz CDMA

위 주파수 대역을 보시면 대략적으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외우고 다닐 수도 없고 아주 간단하게 해외에서 판매하는 언락폰을 국내 통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혹은 내가 사용하고 있는 언락폰을 해외 다른 국가, 다른 통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willmyphonework.net/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제조업체와 모델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이 제품을 사용할 국가와 통신사를 선택하면 됩니다. 한번 해볼까요? 샤오미 미맥스(Mi Max)가 국내 통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봤습니다. 샤오미 미맥스의 경우 SKT Band3 대역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SKT용 갤럭시S7엣지의 경우 미국 AT&T에서 사용이 가능한지도 살펴봤습니다. 역시나 3G, 4G 모두 사용할 수 있네요.

이렇게 선택 몇번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해외 스마트폰 구입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위 사이트 즐겨찾기로 해놓으시면 편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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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시 쓸만한 번역 어플? 라인(Line) vs 구글 vs S번역기

해외 여행시 쓸만한 번역 어플? 라인(Line) vs 구글 vs S번역기

저처럼 영어 잘 못하는 분들 해외 나갈때마다 걱정이 많은데요. 뭐 운좋게 여기저기 꽤 다녀봤지만 사실 몸짓, 손짓, 영어 단어 몇개면 거의 다 통하기는 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많이 답답하긴 합니다.

하지만 정말 어쩔수 없을때는 번역 어플을 사용할때가 있는데요. 주로 라인 번역, 구글 번역 그리고 삼성 스마트폰에 설치된 S번역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급할 때 쓸만한 번역 어플은?

라인 번역기

라인을 실행보면 카카오 플러스 친구처럼 라인 역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특히 이중 도구/뉴스 카테고리를 보면 LINE 일본어통역, LINE 중국어(번/간체)통역, LINE 영어통역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당연히 친구로 추가를 하면 이 통역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하는 방법은 라인 실행 후 우측 상단에 있는 돋보기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검색어 란에 통역이라는 단어를 입력합니다. 앞서 언급한 일본어, 중국어, 영어 통역 관련 친구들이 검색됩니다. 원하는 친구를 추가하면 모든 준비가 완료됩니다.

사용방법도 간단합니다. 친구를 추가한 후 대화창을 실행합니다. 이 대화창에 한글을 입력하면 영어로 한글로 번역해줍니다. 만약 일본어 통역이나 중국어의 경우 한글을 입력하면 당연히 한글로 번역해주겠죠? 또한, 다른 사람과 대화 중 이 통역 친구를 초대하면 대화 내용을 모두 번역해주기도 합니다. 외국인과 대화시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다만, 번역의 정확도는 당연히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100% 정확한 번역 서비스가 있다면 그건 엄청난 사건이죠. 이 라인 통역은 네이버 통역 서비스와 연계됐는데요. 실제로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때와 동일한 문장으로 번역해줍니다.

라인 번역 장점 : 번역 속도가 거의 실시간입니다. 물론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외국인과 대화 중 번역 친구를 초대하면 한글로 입력한 모든 문장을 거의 실시간으로 번역해줍니다. 또, 한국 서비스여서 그런지 줄임말이나 띄어쓰기 사용이 다른 서비스에 비해 덜 민감합니다.

라인 번역 단점 : 지원 언어가 가장 적습니다. 영어, 일어, 중국어 뿐이네요. 또한, 인터넷이 안되면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요.

구글 번역

가장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 역시 PC에서는 구글 번역을 많이 이용합니다. 특히 영어문장 해독시 일본어로 번역 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면 정확도가 좋다는 출처 불명의 이야기를 듣고 종종 이용하는데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번역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또, 문장 입력은 물론 카메라로 언어를 사진으로 찍으면 번역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물론 음성으로 인식해서 번역해주는 기능도 있고요.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번역 기능을 이용할 수 이습니다.

구글 번역 장점 : 당연히 정말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모바일에서 사용시 미리 데이터를 다운받을 경우 오프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많은 데이터 수집으로 긴 문장의 경우 다른 서비스에 비해 정확도가 좋은 듯 합니다.(개인적인 평가입니다.)

구글 번역 단점 : 주어 사용 여부, 줄임말, 띄어쓰기 등 입력한 문장에 따라 번역이 확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장 작성시 라인 번역 보다 조금 더 신경써서 입력해야 합니다.

S 번역기

갤럭시S4 때부터 이 기능이 탑재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요. 독일어, 러시아어, 포르투칼어, 영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S번역기를 보면 문장을 직접 입력해서 번역하는 기능은 물론 음성으로 입력하는 방식도 함께 제공합니다.

말하는 내용을 문장으로 직접 입력할 필요없이 음성으로 인식하기에 오프라인에서 대화중 사용이 편리합니다. 해외에서 몇번 사용해봤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S 번역기 장점 : 음성을 바로 인식해서 번역해줍니다.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실제로 해외에서 몇번 써봤는데 완벽하지는 않지만 문장을 보고 이해를 할 정도의 수준으로 번역해줍니다.

S 번역기 단점 : 인터넷이 필요합니다. 번역 속도가 다른 서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당연히 삼성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라인 번역 VS 구글 번역 VS S번역기

아래 몇개 문장을 입력해봤는데요.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라인 번역>

<구글 번역>

<S번역기>

"준비되면 말해줘요"

Let me know if you are ready.

"가능하면 언제 줄수 있어?"

If you could, when would you like to give?

<구글 번역>

<S번역기>

"나에 대해 말해줄 수 있어?"

Can you tell me about me?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Does it get better than this?

저라면 이렇게 번역하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전형적인 한국식 영어인가요? ^^;

번역기들은 위 이미지 처럼 번역을 해줬습니다. 물론 고작 몇 문장 가지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도 보다는 상황에 따라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하자!

영알못이라 개인적인 활용 범위내에서 평가할 수 밖에 없을 듯 한데요. 구글 번역이 그나마 좋다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꽤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어떤 문장은 라인이, 또 어떤 건 S번역기가 정확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앞서 언급했듯 띄어쓰기, 줄임말 등에 따라 번역이 확 달라져서 상황에 따라 정확도 측면에 있어서는 평가가 달라질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즉, 각 번역 어플 간에 특징을 보고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메신저로 대화할 때 필요하다면 라인번역으로, 네트워크가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구글 번역을 이용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S번역기는 해외에서 몇번 써봤고 또, 사용할때마다 좋다는 생각은 하는데 다른 두 서비스에 비해 상황적인 요소가 부족하긴 하네요. 상황적인 요소가 부족할 뿐 번역 기능 정말 괜찮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기에 또, 표현방법은 워낙 다양하기에 어떤 점이 틀리다고 명확하게 설명할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눈치 빠른 외국인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물론 짤막한 문장의 경우는 더욱 괜찮게 번역해주고요.

정말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을때 급한 상황에서는 이런 어플들 정말 감지덕지입니다. 뭐 정확도야 조금씩 더 나아지겠죠. 하루 빨리 더 나아지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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