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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킹덤 N200 내비게이션 추천. 길치를 위한 필수 네비게이션 나브킹덤 N200!

조금 의아했습니다. 한 때 정말 많은 내비게이션 업체가 나타났다 사라졌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스마트폰을 통한 네비게이션 어플 등장 그리고 기본 차량에 내장되는 네비게이션 시장의 활성화 등 다양한 이유로 점점 거치형 내비게이션 그리고 이를 생산하는 업체는 사라져갔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블로그를 통해 거치형 내비게이션 리뷰 의뢰를 받았습니다. 더욱이 이름도 생소한 나브킹덤 N200라는 모델로 말이죠. 워낙 생소했던 이름인지라 살짝 걱정을 가지고 제품을 사용해봤는데요. 직접 사용해 본 나브킹덤 N200은 처음 걱정을 했던 첫인상을 말끔히 날려주는 제품이었습니다.



내비게이션 선택 어떤 것이 중요할까요?

내비게이션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점들을 우선 생각해보겠습니다. 저에게 있어 내비게이션 선택의 첫번째는 바로 정확하고 디테일한 지도 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이 지도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뛰어난 하드웨어와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입니다. 마지막으로 꾸준한 업데이트, 다른 이야기로 꾸준히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제조사의 실력과 갑자기 사라지지 않을 건실한 업체입니다.

그렇다면 이 조건을 그대로 나브킹덤 N200에 적용해보겠습니다.



나브킹덤 N200 그리고 디테일한 지도

내비게이션에 있어 존재 이유는 길 안내입니다. 잘 모르는 길은 친절하고 정확하게 안내해주는 것이 내비게이션의 역할입니다. 복잡한 도로에서 잘못된 길로 가지 않고 또, 잘못된 길로 들어갔을 때 빠르게 재 경로를 탐색해줘야 합니다. 현재 이 조건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지금까지 전 맵피, 아틀란, 아이나비, T맵 등을 사용해봤고 현재는 아틀란맵과 T맵을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브킹덤 N200을 나브킹덤 리얼3D 전자지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생소하죠? 그렇다면 그냥 무시하기에는 그 뒷 이야기가 어마 어마 합니다.



현재 나브킹덤 N200에 담긴 지도 데이터는 업체 최대인 27GB 이상의 용량을 담고 있습니다. 용량이 많다라는 것은 그 안에 담긴 정보가 더 디테일하게 담겨있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업체 소개에 따르면 차선, 건물, 간판, 신호등, 고가도로, 지하차도 등 현실감 있는지도를 그대로 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전국 25만건 이상의 3D 건물 데이터 및 교차로, 고속도로 시설 등의 정보와 250만건 이상의 POI데이터가 고스란히 지도 안에 담겨 있다고 합니다. 전국 2만여개 교차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을 지도에 담아 더 정확하게 경로를 안내하기도 합니다.



위 사진만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도로 이미지, 표지판 등 실제와 거의 유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들이 정확하고 디테일한 데이터라는 점을 봤을 때 나브킹덤 N200에 담긴 지도는 길 안내에 최적화된 지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지도와 관련된 부분은 중요한 만큼 다음편에서 이 지도 기능만을 가지고 디테일하게  소개 해보겠습니다.



나브킹덤 N200 그리고 뛰어난 하드웨어

단순히 지도만 좋다고 해서 뛰어난 내비게이션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이 지도를 빠르고 신속하게 보여줄 수 있는 하드웨어 그리고 최적화된 소프트웨어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가끔 길을 잘못 들었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재 경로를 알려주어 한참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처하거나 급하게 이동해야 하는데 입력한 목적지 경로를 늦게 알려준다거나 할 때 불편함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나브킹덤 N200은 내비게이션 최초로 1.7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Adreno320 GPU가 탑재됐습니다.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 프로세서는 2012년에 정식 공개된 후 LG 전자 옵티머스G, 한창 이슈가 되는 샤오미2, 구글 넥서스4, 소니 L36H, HTC 버터플라이 등에 적용된 프로세서입니다.




더욱이 2GB RAM과 4GB 내장메모리 여기에 안드로이드 4.4.2 킷캣까지 내비게이션이라 하기에 상당한 스펙을 지녔습니다.




이미 그 이전의 스마트폰으로도 거의 모든 기능을 빠르게 구동할 수 있을 만큼의 하드웨어였는데 나브킹덤 N200에 담긴 하드웨어는 내비게이션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는 오히려 과한 성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스펙은 지도 기능 이외에 영화 재생 및 사진, 음악 감상 등에 있어서도 최적의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시간이 흐르긴 했나 봅니다. 내비게이션에 스냅드래곤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2GB RAM이라니요. 이 하드웨어 스펙이라면 오랜 시간 사용하고 또, 앞으로 지도가 더 많이 개선되더라도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성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브킹덤 N200 그리고 제조사

길은 꾸준히 변화합니다. 있던 길이 없어지고 새로운 길이 생깁니다. 건물도 마찬가지구요. 이를 위해 지도는 꾸준히 업데이트 되어야 합니다. 지도가 꾸준히 업데이트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 하는 기술력은 물론이거니와 지도 데이터를 제공하는 제조사가 튼실해야 합니다.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업체가 사라져버리면 지도 업데이트는 물론 A/S 조차 받을 수 없게 될 테니 말이죠.



아마 나브킹덤을 처음 들어봐서 이러한 걱정을 많이 하실텐데요. 나브킹덤은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즈㈜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명으로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즈㈜는 벤츠, 포르쉐, 쌍용자동차, 현대자동차 등 업체와 파트너를 맺고 내장형 내비게이션을 제작해 온 업체입니다. OEM 사업의 특성상 소비자에게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직접 나브킹덤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했습니다.



특히 이 전자지도는 2009년부터 제작한 나름의 역사가 있는 지도이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전자지도까지 모두를 개발하는 업체입니다. 단순히 지도를 빌려와서 하드웨어만 만드는 회사와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직접 지도를 만드는 만큼 이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드는 것은 당연할 듯 합니다.




나브킹덤 N200 구성품은?

 


이 것이 바로 나브킹덤 N200입니다. 사실 구성품이나 패키징에 대한 글을 작성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다 거기서 거기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나브킹덤 N200을 받아서 패키지를 열어보니 글을 안쓸수가 없더군요. 제품 보호를 위해 안전하게 포장된 것은 물론 구성품 하나하나까지 모두 개별 포장을 통해 고급스런 느낌을 한층 높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거치형 내비게이션을 사용해봤지만 가장 깔끔하고 럭셔리(?)한 패키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포장 뿐만 아니라 내부에 담긴 부품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모습입니다. 지도 데이터가 담긴 SD메모리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외장 메모리 리더기는 USB3.0까지 지원하며 스마트폰에서 많이 사용되는 MicroSD까지 지원하여 따로 리더기를 구매할 필요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내비게이션 박스를 열면 나브킹덤 N200 본체와 함께 8GB USB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USB인데요. 간편 설명서만 있어서 디테일한 설명서를 이 USB에 담아서 제공하나하고 PC와 연결해봤는데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USB였습니다. 아마도 개별 사은품으로 제공되는듯 합니다. 사은품임에도 그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이 USB에 음악 및 영화 등을 넣어 내비게이션에 연결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본체 이외 안정성 측면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거치대 역시 만듬새가 탄탄합니다. 좌우상하 각도 조절은 물론 안전하게 본체와 결합되는 헤드 부분까지 완성도가 뛰어납니다.




부착 부분의 경우 젤타입과 압착 방식으로 되어 있어 더 안정적으로 자동차 대쉬보드에 부착됩니다. 실제 한번 부착 후 떼어내려 하니 힘을 강하게 주어도 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구성품만 보더라도 제조사에서 소비자를 위해 신경을 쓴 부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성품 하나까지 완성도 있게 만들려는 모습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리뷰를 쓰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직접 제품을 받아보면 왜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 아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나브킹덤 N200 기본을 갖춘 내비게이션

 

이 정도면 내비게이션으로 갖춰야 할 기본기를 충실히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나브킹덤 N200에 대한 관심이 조금은 생기셨을 듯 한데요. 이 특장점들을 바탕으로 실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지 다음편에서 자세하게 다뤄볼 예정입니다.



나브킹덤 N200을 보면 많은 경쟁자들이 사라진 곳에서 틈새 시장을 노린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지금까지 축척된 기술에 그리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에 대한 자신감에서 오는 결과물일 수도 있습니다. 조금의 걱정했던 첫인상을 가지고 며칠 사용해본 나브킹덤 N200은 듣보잡이 아닌 숨겨진 보석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잠시 써봤는데 지도의 퀄리티나 제품의 완성도가 정말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길치인 분들 지금까지 내비게이션의 지도와 길 안내가 부족하게만 느껴지셨던 분들 특히 운전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나 여성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내비게이션이 아닐까 합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 이 글은 나브킹덤을 통해 소정의 저작권료를 지급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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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VR 화질은 조금 아쉽지만 신세계를 맞보게 헤준 기어VR 후기. 꼭 체험해보세요!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엣지, 기어S, 기어VR 미디어데이에 참석해서 기어VR을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사실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알고 있지만 실제 체험을 해보지 못해서 정말 궁금했었습니다. 그래서 알리익스플레스에서 카드보드를 구입할까 생각한적도 있었습니다. 기어VR에 대해 무척 궁금했던 상황이었기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체험해봤습니다.




영화든, 게임이든 VR로 보고 싶다!


직접 체험한 후 지금까지 드는 생각은 연관된 기술이기는 하지만 3D 영화를 처음 봤을 당시 신기하기는 했지만 모든 영화나 게임을 3D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어VR를 체험해본 이후로는 기어VR로 보고 싶다라는 강력한 욕구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말로만 듣던 가상현실을 눈으로 확인했을 때 저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왔고 이리저리 머리와 몸을 돌려가며 (남들은 마치 이상한 놈으로 볼만한 행동을 함에도) 연신 손을 허우적거리고 와~ 와~ 하는 짧은 감탄사를 뱉어냈습니다. 




기어VR을 착용한 순간 전 퍼시픽림 예거의 조정사가 되었습니다. 물론 시각적인 부분에 한한 체험이지만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 함께 예거를 조정하는 나의 파트너가 나에게 뭐라고 이야기 하고 있고 다른 곳을 둘러보면 거대한 로봇 내부가 그대로 나의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아래를 바라보면 까마득한 아래가 보이면서 제법 섬뜩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느새 눈 앞에는 거대 괴물인 카이쥬가 나타나 내가 타고 있는 예거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퍼시픽림 초반 주인공과 형이 함께 카이쥬가 싸우다가 카이쥬에 형을 잃는 장면을 그대로 (기어VR을 위한 콘텐츠로) 만들어 그 느낌을 제법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예거가 한걸음 한 걸음 걸어가고 카이쥬와 격투를 할 때 뻔히 아무 영향도 없을 것을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걷고 있고 주먹을 내뻗는 행동이 생각과 달리 본능적으로 나오는 것을 보니 기어VR이 보여주는 가상현실의 강도가 제법 강한 듯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시각적인 가상체험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신기함과 가상현실의 체감도가 어우러져 너무나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또 어느 순간 태양의 서커스 무대에 와 있습니다. 눈 앞은 무대이고 고개를 뒤로 돌리면 나만을 위한 공연인지 텅 비어있는 객석이 보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공연을 위한 배우들이 무대에 등장, 제 옆에 나란히 앉습니다. 당연히 정면을 보면 텅 비어있는 무대가 보이지만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 나란히 앉아있는 서커스 단원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고개를 들면 공중에서 서커스를 하고 있는 또 다른 배우가 보입니다. 이 역시 배우들이 나에게 손을 내밀면 저도 모르게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누군가 보고 있다면 웃을 노릇이겠지만 기어VR을 쓰고 이를 체험하는 순간에는 날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하는 부끄러움 따위는 그냥 잊어버립니다.
특히 기어VR와 갤럭시노트4 그리고 함께 공개한 블루투스 헤드셋 기어 써클을 함께 연결해서 시각, 청각을 함께 자극받다보니 더욱 실감이 납니다.




아마 처음 기어VR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저와 비슷한 소감을 말할 듯 합니다. 남들의 시선에 꽤 신경을 쓰는 저이지만 기어VR과 기어서클을 착용한 후 가상현실을 즐기게 되면 남들이 날 어떻게 보든 신경조차 쓰이지 않습니다. 뻔히 가상현실인줄 알지만 이 가상현실에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빠져있습니다.


진짜 같다라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진짜 같기 위해서는 콘텐츠의 퀄리티나 눈으로 보여지는 화질이 좋아야하지만 기어VR은 그렇지 않습니다. 진짜 같다라는 것보다 실감난다라는 표현이 조금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딜라이트에 전시되어 있는데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꼭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기어VR 화질은 아쉽다!


정말 감탄할 만큼 새로움을 경험케 해준 기어VR이지만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우선 화질입니다. 격자 모양 이른바 모기장이 그대로 눈에 보입니다. 이미 FHD와 QHD 혹은 4K 화질을 봐왔던 분들에게 기어VR 화질은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는 기술적인 한계 그리고 콘텐츠 퀄리티로 인한 아쉬움입니다.


기어VR이나 오큘러스 리프트VR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 모두가 중요합니다. 특히 하드웨어의 경우 해상도와 PPI 부터 하드웨어 성능까지 고루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화면을 반으로 나눠 양쪽으로 3D를 구현하고 사각형의 디스플레이를 원형의 어안렌즈와 같은 효과를 입히기 위해 렌더링을 해줘야 합니다. 결국 갤럭시노트4가 QHD라 하더라도 그 보다 낮은 해상도의 영상으로 구현될 수 밖에 없으며 렌더링을 해서 최종적으로 보여주기 까지 시간차를 최소화 하기 위한 하드웨어 성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더욱이 더 고화질의 콘텐츠여야 하는 여러가지 조건들이 맞아떨어져야만 더 높은 화질의 영화나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기어VR을 통해 체험해본 영상이나 게임 등은 모기장이 보일만큼 화질이 떨어졌습니다. 이미 선명한 화질에 익숙해져서 인지 체험존에서 보여준 낮은 화질의 콘텐츠는 아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4K 이상 디스플레이와 콘텐츠 그리고 이를 빠르게 렌더링 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스마트폰 상에서 받춰줘야 조금 더 개선된 화질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화질에 대한 평가 여부 역시 개인에 따라 기준점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체험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이러한 화질임에도 확실히 차원이 다른 몰입감으로 어느순간 격자 따위는 신경도 안쓰게 되긴 했습니다.




중요한건 콘텐츠일 듯 합니다. 단순히 화질이나 시각적 효과가 좋은 콘텐츠가 아니라 몰입도가 높은 콘텐츠일 경우에는 화질에 대한 불편함은 어느정도 잊어버리게 되는 듯 합니다. 또한, 아직 다양한 콘텐츠가 없는 상황이기에 즐길꺼리가 많지 않다는 것도 오큘러스나 삼성이 빠르게 해결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추가로 기어VR은 정확하게 착용을 해야 조금 더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단부분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휠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으로 초점을 조절할 수 범위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즉, 시력이 나쁘거나 안경을 쓰고 있거나 잘못 착용하고 있는 경우 상황에 따라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 선명하지 못한 콘텐츠를 봐야합니다. 따라서 시력이 안좋거나 안경을 쓰는 분들은 필히 체험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어VR 모바일에 적합할까?


기어VR은 PC용이 아닌 안드로이드 기반의 특히 갤럭시노트4에만 맞춰진 전용 디바이스입니다. 그런데 모바일에 맞춰진 제품이라는 특성을 고려했을 때 기어VR은 아무래도 휴대성과 이동성을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집에서 침대에 누워 기어VR로 영화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일은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노트4와 연결되기에 집안 어디서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장거리 여행시 게임은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어야 하기에 이용할 수 없겠지만 영화는 충분히 감상할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착용하고 난 후에는 어짜피 남들이 날 어떻게 보는지 안보이기에 신경쓰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겠지만 아직 기어VR에 대한 모르는 분들에게는 어느정도 시선을 받을 것은 각오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러한 시선을 감내하기 어렵다면 집안에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분명 있습니다. 확실히 기어VR은 친구,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것이 아닌 혼자 즐길 수 있는 디바이스로 저처럼 아내나 호기심 가득한 아이를 둔 가장이라면 다 잠들었을 때나 사용하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기어VR 저는 사려고 합니다!


콘텐츠가 당장 많지 않고 초기 제품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3D때와 달리 가상현실은 분명 언젠가 대중적으로 자리매김할 새로운 서비스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만으로는 성장이 한계가 있다라고 느낀 삼성은 애플 아이튠즈와 같이 갤럭시이기에 가능한 것들 그리고 한번 발을 담그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할 삼성만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함께 공개한 삼성 밀크와 기어VR이 좋은 예가 될 듯 합니다. 갤럭시만의 생태계를 원하는 삼성으로써는 기어VR은 쉽게 포기하지 않을 듯 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이 기어VR을 구입해서 차근차근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까 합니다. 물론 블로그에도 글을 쓰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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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를 오징어로 만드는 갤럭시노트 엣지. 다만 갤럭시노트 엣지 정말 필요한가?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기어S와 기어VR, 기어서클 미디어데이에 다녀왔습니다. 한가지 제품이 아닌 다양한 제품을 공개하다보니 볼꺼리가 참 많았습니다. 잡소리는 뒤로 미루고 바로 잠시 갤럭시노트 엣지를 만져본 느낌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갤럭시노트4를 오징어로 만들다!


정말 이쁩니다. 뭐 딱히 표현할 말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독보적인 디자인이라고 평할 만큼 디자인에 있어서는 최고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심지어 갤럭시 알파 이후 처음으로 메탈 프레임이 들어간 갤럭시노트4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오히려 갤노트4를 오징어 또는 쩌리로 만들어버릴 만큼 이쁩니다.




디자인에 대한 이러한 좋은 평가는 엣지만이 가진 측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영향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사각형이거나 약간 라운드를 주는 일반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해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채택, 좌우 대칭이 아닌 언발란스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는 사용자들에게 상당한 신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만 이러한 신선함이 긍정적으로 작용해야 하는데 측면 메탈 프레임과 후면 가죽 느낌의 재질이 더해지면서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이 함께 어우러진 준수한 외형으로 나왔습니다. 




디자인이라는 것이 워낙 주관적이라 저만 이렇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우선 미디어데이 행사장에 와서 갤럭시노트 엣지를 본 분들 중 상당수가 정말 예쁘다라는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가지고 싶다라는 연이은 찬사와 함께 말이죠. 사실 비 대칭 디자인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평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질 못했습니다. 워낙 파격적인 시도였으니까 말이죠.




그럼에도 그간 동어 반복적으로 고만고만한 디자인들에게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던 사용자들이 많았고 또, 삼성이 가진 제품의 완성도와 그간의 노하우 그리고 소비자들의 질타 및 비판을 통해 나온 개선된 디자인 등이  잘 맞아 떨어지면서 이와 같은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정말 갤럭시노트4에는 시선이 가지 않을 만큼 갤럭시노트 엣지의 디자인은 월등했습니다. 원빈급이라고 해야 할까요? ^^


너무 오버스럽기는 한데 실제 갤럭시노트엣지를 봤을 때의 첫인상을 글을 읽는 분들에게 표현하다보니 좀 오버스럽기는 합니다. 근데 진짜 한번 보세요. 정말 이쁩니다.




엣지 스크린은 과연 얼마나 쓸모 있나?


디자인에 시선을 빼앗기기 했습니다만 엣지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평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우선 갤럭시노트 엣지 측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수율 등의 문제로 FHD라 예상했는데 QHD라는 점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그 효용성 측면에서 봤을 때 아직은 이렇다할 방향성을 보여주는 못한 듯 합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어플 아이콘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와이프하면 다양한 패널이 나옵니다. 물론 이 패널은 직접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정보를 제공하는 패널이 대부분입니다. 주식, 날씨(열지수, 황사, 자외선 등), 다음 스포츠, 다음 뉴스, 이메일 등의 정보를 이 엣지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엣지 스크린 윗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자, 스탑워치, 플래시, 음성 녹음 등 아이콘이 나옵니다. 




이외에도 삼성의 기본 비디오 플레이어나 음악 플레이어, 카메라 등을 실행하면 기존에는 화면 내에서 재생, 정지, 이전/다음곡 등의 컨트롤 UI가 실행되어 특히 영화 감상시 화면을 가리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 엣지 스크린 부분에 컨트롤 바가 위치해서 화면을 가리지 않고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한적인 앱들에 한 할뿐 서드파티 앱이나 기본 앱들 조차도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들어 기본 인터넷의 경우 엣지 스크린 부분 특히 하단쪽에 인터넷 홈버튼, 뒤로가기, 즐겨찾기 버튼을 위치해서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좋았을 듯 한데 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즉, 활용도 측면에 있어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하나의 창 역할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이 기능만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파격적인 시도로 만들어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등장치고는 많이 밋밋한 느낌입니다. 
더욱이 이메일, 문자, 카카오톡 등의 메시지 내용을 노출하기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이 조차도 쓸모없는 기능이 되어 버립니다. 




정리하면 엣지 스크린은 현재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조금 더 빨리 실행할 수 있다라는 장점과 다양한 정보를 별도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볼 수 있다라는 점, 그리고 영화 감상시 화면을 가리는일 없이 컨트롤 할 수 있다라는 점, 메인 화면은 꺼진채로 엣지 스크린 만으로 음악 플레이어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다라는 점 등이 현재 엣지 스크린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엣지 스크린 터치 감도는 빠릿 하다라는 느낌보다는 부드럽다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화면을 손가락으로 스와이프하면 약간 텀을 두고 실행이 됩니다. 그게 늦는다라는 느낌보다는 부드럽게 천천히 움직인다라는 느낌입니다. 이는 엣지 부분의 크기로 인한 인식율 그리고 오작정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제조사에서 임의로 터치 감도를 낮춘 것은 아닐까 합니다. 


실제 왼손, 오른손으로 그립했는데 잘못 눌리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손이 작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손이 큰 분들은 아무래도 더 많은 부분이 엣지 스크린에 닿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디자인으로는 합격 효용성은 다소 부족


정리하면 갤럭시노트 엣지가 가진 가장 큰 차별성, 바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사용자에게 주는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 될 듯 합니다. 여기에 꼭 필요한 활용성 측면까지 같이 가미가 됐다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졌을 듯 한데 제 사용 환경에 있어 엣지 스크린이 주는 장점이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좀 아쉽네요. 


뭐 개발자 분들이 멋진 무엇가를 만들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대중적인 제품이 아니라 삼성에서도 한정판으로 내놓는 제품이라고 한 만큼 개발자 분들이 선뜻 뛰어들 것인가 하는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 블랙은 진리네요. 정말 예쁩니다. ^^

* 미디어 데이때 잠시 만져봐서 글 쓴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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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가 국내에서 순조로운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몽블랑 케이스와 펜을 경품으로 내걸었던 SKT는 하루 만에 예약판매 수량이 매진되는..

    2014/09/26 09:31

삼성 밀크 꼭 설치하세요. 두번 설치하세요! 무료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 후기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이 공개되기 전날인 23일 갤럭시앱스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재미있는 어플이 하나 먼저 공개됐습니다. 바로 밀크(MILK)입니다. 이 밀크는 올 3월 7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음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서 소개되었고 지금까지 미국에서만 정식으로 서비스가 된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이 삼성 뮤직 서비스가 갤럭시노트4 미디어데이를 앞둔 하루 전날 국내에도 정식 런칭을 했습니다.




참고로 삼성 밀크는 오직 갤럭시 시리즈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태블릿의 경우 APK를 통해 설치하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왜 삼성 단말기에서만 사용하도록 했는지에 대한 부분은 마지막에 정리해보겠습니다.




삼성 밀크는 뭐지?


먼저 밀크는 Music I like의 줄임말입니다. 매일 매일 새롭고 신선한 음악을 들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름 그대로 밀크는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입니다. 미국 음악 서비스 업체인 슬래커와 삼성이 제휴해서 1300여 만곡(올 3월 기준)의 음원을 가지고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는 국내 음악 전문가와 연계해서 국내 소비자에 맞는 최적화된 음악을 큐레이션해서 제공합니다. 국내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인 360만곡에 달하는 음원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아이튠즈 라디오 또는 비트 어플을 떠올리시면 될 듯 합니다. 장르별 다양한 채널이 있고 이 채널을 통해 해당 장르의 음악을 계속 해서 들려주는 인터넷 라디오입니다.




각 장르별 전문가가 있고 이 전문가가 그 장르 또는 채널에 맞는 다양한 음악을 큐레이션 해줍니다. 예를들면 1980년대 Top100, 1990년대 Top100, 해외힙합, 해외 발라드, 월드뮤직, 해외 락, 아이돌 등 다양한 장르 또는 주제의 채널이 있고 이 채널에 맞는 팝 또는 국내 음악을 들려줍니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긴어게인의 OST 그리고 김범수의 눈물나는 내사랑 등 최신의 노래도 들을 수 있습니다.




총 25개의 장르 그리고 각 장르마다 수개 혹은 수십개의 채널이 존재합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듯 각 장르별 다양한 채널이 있습니다. 다양한 음원을 저장해 다닐 수도 있겠지만 날씨, 기분, 장소 등에 따라 듣고 싶은 모든 음원을 담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삼성 밀크 하나만 있으면 기분에 따라 듣고 싶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무료로 말이죠.




당장 아이돌만 봐도 유닛, 솔로, SM Town, JYP, YG, 걸그룹, 보이그룹, 엑소, 빅뱅 등 다양한 채널이 있습니다. 아이돌만으로도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지 않을까 합니다. 국내 힙합의 경우에는 쇼미더머니 시즌3이 채널로 있습니다. 컨텐츠가 부족할까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을 듯 합니다.




또, 원하는 가수나 곡이 있다면 '스테이션 만들기'를 선택 직접 입력하면 됩니다. 다만 예를들어 유재하를 입력했을 경우 유재하의 노래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와 유사한 감성의 곡을 큐레이션해서 보여줬습니다. 반면 성시경을 검색하면 성시경 노래만 나오기도 하네요. 검색했을 때는 해당 가수의 곡만 들려주는 것도 좋을 듯 한데 현재 큐레이션 방식이 약간씩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참고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노래를 감상하다가 원하는 곡은 마이스테이션 만들기에 추가할 수 있고 또는 좋아하는 곡에 추가해서 언제든 바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곡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삼성 뮤직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하며 당연히 유료로 해당 음원을 구입해야 합니다.




물론 스트리밍은 무료입니다. 이미 멜론이나 지니 등 여타 다른 음원 서비스 업체에서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 밀크는 마켓을 통해 다운받기만 하면 갤럭시 사용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밀크만의 차별화는?


우선 컨셉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UI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라디오라는 컨셉에 맞게 과거 아날로그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라디오 휠 버튼을 떠올리는 UI로 만들어졌습니다.




위 메인 화면을 보면 휠 형태의 UI를 볼 수 있습니다. 바깥쪽으로는 설정한 장르가 나열되며 그 안쪽으로는 현재 재생되는 음악과 관련한 이미지가 보입니다. 바깥쪽 부분을 돌리면 장르 및 채널이 빠르게 변경되며 안쪽을 돌리면 천천히 변경되는 방식입니다. 아니면 각 장르를 직접 선택해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이 휠 방식은 미국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이 휠 방식의 조작이 어플 컨셉에 맞게 디자인되어 있지만 진짜 내가 원하는 장르 또는 원하는 채널을 선택하기에는 처음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 채널 명을 선택하면 채널 리스트가 한 눈에 보입니다. 이 리스트를 보고 직접 어떤 채널이 있고 원하는 채널이 있으면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별도 계정이나 가입절차가 전혀 필요가 없다라는 점입니다. 설치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떤 등록이나 설정없이 말이죠. 너무나 간편해서 이게 과연 삼성 서비스인가 할 정도입니다. 그간 삼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는 모두 삼성계정과 연동되어 있어 불편하다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삼성 밀크는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삼성계정이 이미 있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그리고 이 삼성계정은 차후 사용자가 감상한 히스토리나 마이 스테이션(직접 원하는 채널과 곡들을 설정해서 해당 곡들만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곡 등에 대한 정보를 저장해서 이를 토대로 내 취향 맞는 더 정확한 음악을 큐레이션 해줍니다. 또한, 폰을 바꿨을 때도 이러한 정보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기왕이면 삼성계정을 통해 이러한 정보를 기록하고 차후 폰을 변경했을 때 그대로 이 정보를 복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질을 꼽을 수 있습니다. 삼성 밀크는 64kbps와 192kbps 두가지 음질을 제공합니다. 설정을 보면 음질 표준, 높은 2가지로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높음을 선택하면 조금 더 좋은 음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특성을 좀 타겠지만 음질 자체는 상당히 뛰어납니다. 무료라고 해서 음질이 떨어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멜론이나 지니 등 타 서비스와 비교해서 결코 떨어지지 않는 음질입니다.


무료 서비스로 이 정도의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다운받아 사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밀크 왜 갤럭시 만일까?


당연한 이유입니다. 애플이 북미 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이른바 애플 생태계라고 불리우는 콘텐츠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튠즈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음원 서비스는 쉽게 애플을 떠나게 하지 못하는 강력한 장점이나 권리금입니다. 하지만 삼성은 하드웨어 즉, 단말기의 장점만으로 공략을 하다보니 북미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성장하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은 강력한 단말기 이외 소비자들을 이끌 수 있고 쉽게 이탈하지 못하도록 하는 콘텐츠를 공략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습니다. 물론 이미 삼성 뮤직, 삼성 비디오 등 자체적으로 다양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차별화되지 못한 서비스와 삼성 계정이라는 장벽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밀크는 기존 삼성이 보여주었던 다양한 서비스와는 완벽하게 차별화된 완성도와 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충분히 갤럭시 생태계를 만들어갈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삼성 그리고 갤럭시를 사용하는 사용자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 바로 이 밀크이며 이 밀크를 통해 애플 사용자를 흡수 할 수 있는 힘과 쉽게 이탈하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족쇄를 만들고 싶었을 듯 합니다. 결국 삼성은 이 밀크를 다른 제소사의 단말기에까지 제공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갤럭시를 사용하는 사용자만을 위한 서비스이고 그래야만 갤럭시의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순간 그 음악을 들려줍니다!


일반적으로 음악을 다운받아 저장해서 감상하거나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스트리밍으로 감상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여행갈때, 산책할 때, 점심먹고 나른할 때, 이별 노래가 필요할 때, OST가 듣고 싶을 때 그냥 이 밀크를 실행 해당 채널만 선택하면 원하는 감성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여행을 갈 때 신나는 노래를 다운받아 차량 블루투스에 연결해서 듣곤했는데 이젠 이럴 필요도 없을 듯 합니다. 밀크만 있으면 되니까 말이죠.


다시 말하지만 밀크, 꼭 사용하세요! 그리고 주변 분들에게도 자신있게 소개하세요! 절대 욕먹지 않을 어플입니다. 오히려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을 듯 합니다.

* 이 글은 삼성전자 필진으로 소정의 저작권료를 지급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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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청춘가곡] 여러분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가요? 20대의 버킷리스트에 도전하는 아름다름


지난달부터 교보생명 청춘가곡을 통해 여러가지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있는 학생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음치, 박치가 공연을 하고 음원까지 내는 무모한 도전을 하고 있는 ‘오인오청팀’과 몸치가 E.X.O(엑소) 중독 등 댄스를 배워 커버댄스 대회에 나가려는 ‘맨발의 청춘 팀’을 소개한적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했는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교보생명 청춘가곡은 기업의 홍보가 목적이 아닌 힘들기만 한 20대 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들이 꼭 하고 싶은 다양한 도전에 응원과 지원을 해주는 아주 독특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엔 번지점프다!


세상에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돈 내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번지점프 입니다. 바이킹이나 롤러코스터 등 놀이기구 조차도 잘 못 타는 저로써는 그보다 더한 번지점프는 왜 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할 행동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웬 여학생 3명이 이 번지점프를 한다고 취재요청을 했습니다. 취재요청을 받았으니 가야죠! 불안마음을 가득안고 가평으로 달려갔습니다.




버킷리스트에 도전하는 아름다름?


오인오청 그리고 맨발의 청춘팀과는 조금 다른 도전을 하고 있는 아름다름 팀을 만났습니다. 아름다름팀의 도전은 ‘20대가 하고싶은 20가지 버킷리스트’입니다. <버킷리스트라 함은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가리키는 말로 모건프리먼과 잭니콜슨이 함께 나온 멋진 영화 버킷 리스트가 국내 개봉하고 난 후 많이 알려진 단어입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한국의 20대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찾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을까를 최종 목표로 삭막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토익, 다양한 기업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 모든 것이 취업에 맞춰진 커리어 쌌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청춘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무모하게 도전해야 할 것들, 20대이기에 가능한 것 들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제는 너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것들 조차도 하기 어려워졌다고 해야 할까요?




이에 아름다름은 20대가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20가지를 정해 직접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도전을 통해 같은 또래의 20대들에게 대리만족이 아닌 너희도 충분히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이러한 주제를 정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들이 정한 버킷리스트 그리고 지금까지 한 버킷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정한 버킷리스트는 팀원들이 하고 싶은 것들과 SNS를 통해 같은 20대 친구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취합해서 최종 선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8월 28일 14번째 버킷리스트인 번지점프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번지점프 버킷리스트는 유일한 청일점 멤버가 하고 싶어하는 도전이었으나 날씨와 일정으로 인해 28일날 하게 됐고 이미 유럽여행을 계획한 친구는 유럽으로 떠나고 남은 3명의 여학생만 번지점프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번지점프는 55m 높이의 가평 탑랜드 번지점프대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제가 가평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번지점프를 위한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얼굴에는 긴장감이 그득합니다. 물론 저 역시 긴장했고 말이죠. 올라가서 이들이 뛰어내리는 모습을 담아야 한다니 무척 걱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번지점프대에 올라가서 촬영은 불가하며 아래에서만 촬영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올라가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네요. ^^




아래에서 촬영을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지만 왜 내 돈을 내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려 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아무튼 바라만 봐도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기다리고 있는데 한 남자분이 먼저 번지를 시작하네요. 어후~ 아무것도 잡지 않고 점프대 끝에 서있는 모습이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뛰어내리네요.


<아름다름 멤버 번지 점프 전 먼저 멋진 번지를 보여주신 이름모를 한 남성분입니다.>

 

 


드디어 번지 도전!


드디어 아름다름 팀의 번지점프가 시작됐습니다. 사실 뛰어내리기 까지 오래 걸릴꺼라 생각했습니다. 55m 높이에서 뛰어내린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3명의 학생 모두 딱 한번 망설였다가 2번만에 혹은 단 한번에 뛰어내리네요.


번지점프에 도전한 사진과 영상입니다.




처음 번지점프에 도전한 강신영 양입니다. 가장 먼저 뛰게 되어 많이 긴장했을텐데 멋지게 뛰어내렸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몸무게에 따라 뛰어내리는 위치가 다른데 사진을 촬영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곳이 아닌 반대편에서 뛰어내려 뛰기 직전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지 못했습니다. 뛰어내기 바로 직전의 긴장하는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말이죠.




긴장하면 뛰어내린 것도 잠시 여전히 공중에 매달려있음에도 중간에는 웃으면서 흐트러진 머리를 정리하는 여유까지 보여줍니다.


동영상 삽입




두번째로 도전한 이지아 양입니다.
연예프로그램을 보면 다들 겁에 질려 선뜻 뛰어내리지 못하던데 이 친구들은 겁도 없나 봅니다. 잠깐의 망설임은 있었지만 이도 잠시 그냥 뛰어내리네요.




반동으로 다시 튀어올라 360도 회전하는 묘기 아닌 묘기까지 보여주며 본인에게는 길고도 길게 느껴졌을 듯 한 추락(?)의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그렇게 용감하게 뛰어내릴 땐 언제고 보트로 착지 한 후 다리에 힘이 풀렸다며 주저앉네요.


동영상 삽입




마지막으로 과감하게 뛰어내린 임유나 양입니다. 참 무덤덤하게 뛰어내리더니 양 손을 펼치고 마치 비행을 하는 듯 번지를 즐기네요.




이 친구는 중간에 먼저 뛴 팀원들에게 v도 날리고, 손도 흔들고 가장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말 겁도 없네요.




번지점프를 하고 난 후 다리가 풀릴 만도 한데 내려와서도 연신 기분이 좋은지 카메라를 향해 V를 날립니다.


동영상 삽입




이렇게 겁없는 3명의 여학생들이 모두 번지 점프에 도전 성공을 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하는 번지점프로 할 이야기가 많겠죠? 3명이 모이자마자 서로서로 어땠는지 무용담을 이야기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번지점프를 경험한 소감은?


저는 결코 하지 못할 도전인지라 궁금했습니다. 뛰고 난 후 소감을 말이죠. 제 물음에 다들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안전교육 받을 때까지도 전혀 떨리지 않았는데 뛰기 직전 아무것도 잡지 않고 난관 끝에 발을 걸치고 섰을 때 너무나 큰 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뒤에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또, 빨리 뛰라는 교관들의 말 그리고 이것도 못 뛰면 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뛰어내렸다고 하네요. 특히 가장 큰 언니인 강신영양은 아무렇지 않게 내가 먼저 뛰면 동생들도 잘 뛸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합니다.




뛰고 난 후 보트에 착지할 때까지 시간 상으로 정말 짧은데 체감 시간은 너무나 길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한 없이 떨어지는 느낌, 그리고 살면서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두 번은 하고 싶지 않지만 아직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이들에게는 무조건 추천을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뻔한 이야기겠지만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는 묘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항상 자기 변명을 하고 다른 이유를 찾아가며 두려움을 회피하려 했지만 이번 번지점프를 통해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이번 번지점프 도전이 20가지 버킷리스트 중 아직 모든 리스트를 완료하지는 못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도전이었다고 합니다.




남들도 언제든 할 수 있는 도전 – 버킷리스트


아름다름의 도전 리스트를 보면 조금 평범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니까요. 하지만 이는 머리속의 생각일 뿐 마음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지금의 20대는 이러한 평범한 것도 쉽게 하지 못할 만큼 바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직접 요리해주고, 과거 추억의 장소를 찾아가보고, 부모님과 데이트하는 아주 소소한 것들도 선뜻 행동으로 옮기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아름다름의 도전은 스스로 이 20가지 버킷리스트를 완료하는 것도 하나의 목표이지만 자신들의 이러한 도전을 보고 다른 20대들도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나만의 도전이 아닌 자신들의 도전을 본 많은 이들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말이죠.


확실히 아름다름의 도전을 보고 있노라면 저 역시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번지점프는 아니지만요. 또, 조금 부럽기도 합니다. 이러한 도전을 누군가의 지원을 받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는 점 그리고 이러한 도전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20대 때 잊지 못할 강렬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여러분도 더 늦기 전에 이들처럼 한번쯤 꼭 해보고 싶은 것에 도전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참고로 교보생명 청춘가곡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국내 유일의 관점디자이너 박용후와 함께하는 청춘가곡 콘서트

- 일시 : 2014.10.08 () 19:00 /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

 

100일간의 도전을 마친 청춘가곡 3기 그들의 도전이 이룬 결과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 >>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오붓한 시간

 

< 박용후 초청 >> 메인 이벤트>

국내 유일 관점디자이너 / 베스트셀러 <관점을 디자인하라> 저자

   / 카카오톡 홍보이사 및 여러 기업의 전략 고문 역임

박용후 초청 강연 및 사인회 진행

 

■ 100일간의 청춘도전을 마친 청춘남녀 그들의 열정을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 100일간의 청춘 도전 이야기

- 여대생 5인 밴드 축하 무대 공연 / 2014 K-POP 본선 진출팀 EXO <중독> 커버댄스 공연

 

■ 현장 즉석 행운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포켓포토, 스타벅스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증정

 

 

참가 신청 및 상세 내용 확인은 아래 링크 참조 바랍니다.

http://kyobochallenger.com/22012250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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