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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으로 대화만 하니? 영한 사전, 중고가격 검색도 되는 텔레그램 봇

텔레그램으로 대화만 하니? 영한 사전, 중고가격 검색도 되는 텔레그램 봇

요즘은 좀 뜸하긴 하지만 한때 카카오톡 검열 등의 이슈가 있을 때 이른바 사이버 망명으로 꽤 많은 분들이 텔레그램을 이용했습니다. 물론 그래봐야 찻잔속의 태풍 정도였겠지만요. 저 역시 당시 텔레그램을 설치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친구들이 많아서 메신저로써 활용도 했지만 이제는 너무나 황량해졌습니다.

그럼에도 전 텔레그램을 지우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제 텔레그램은 영한 사전도 되고 네이버, 다음 실시간 이슈도 보여주고 중고가격도 검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텔레그램 봇>

텔레그램 봇?

사실 이 텔레그램 봇은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고 또, 검색해보면 많은 봇들이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작년 텔레그램은 봇(BOT) API를 내놓았습니다. 로봇의 '봇'을 생각하면 되는데요. 여러 봇을 텔레그램에 추가하여 메신저 이상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대화창 하단 '채널 입장'만 누르면 등록완료>

텔레그램 봇 추가는 어떻게 할까?

많은 개인 개발자 분들이 이 봇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네이버 검색창에 텔레그램 봇을 입력해보거나 클리앙 > 팁& 강좌 사이트에 들어가면 많은 분들이 올린 텔레그램 봇이 있습니다. 그 글을 보면 모두 telegram.me로 시작되는 링크를 제공하는데요.

우선 PC의 경우 이 링크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이미지가 나옵니다. 이 화면에서 '허용'만 누른 후 하단 '채널 입장', 혹은 '시작하기'를 누르면 텔레그램에 봇이 추가됩니다. 어~엄청 쉽죠?

<화면 하단 '시작'을 누르면 봇 추가 완료>

스마트폰은 더 쉽습니다. 이 링크를 클릭한 후 마찬가지로 채널입장 또는 시작을 누르면 봇이 추가돕니다. 그럼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고나라 가격검색 봇>

텔레그램 봇 사용방법은?

예를들어 중고가격 검색하기 기능이 있습니다. 클리앙 술빨님이 만드신 텔레그램 봇인데요. 이 봇을 추가할 경우 대화창에 원하는 물품명을 입력하면 중고나라에 올라온 정보를 토대로 해당 제품의 가격을 알려줍니다. 단, 최신 정보순이 아닌 정확도 순으로 보여주며 입력한 모델명에 따라 조금씩 다른 정보가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판매된 정보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즉, 갑자기 중고가격대가 궁금할 때 이 봇을 사용하면 됩니다.

출처 :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311174&page=29

<스마트폰으로 본 미세먼지 알리미 봇>

또, 하나 더 소개를 해볼까요? 최근 미세먼지 이슈가 많았는데요. 미세먼지 알리미봇도 있습니다. 클리앙 팝이좋아님이 올린 봇입니다. 7시, 11시, 15시, 19시 총 4번에 걸쳐 미세먼지 지수를 그림으로 표시해서 알려줍니다.

출처 :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311043&page=29

<리디북스 비오는날 이벤트 텔레그램 봇>

혹시 리디북스 사용하는 분들 있나요? 저 역시 리디북스에서 이북을 이용하는데요. 잘 아시겠지만 리디북스는 비오는날 1000P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매번 잊어버려서 단 한번도 이 포인트를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클리앙 엘리즈님께서 리디북스 비오는날 이벤트 알림 봇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출처 :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323550

이 봇을 추가하면 리디북스 비오는날 이벤트가 오픈될 경우 오후 5시에 1차 알림 푸쉬를 보내고 5시 55분에 2차 알림 푸쉬를 보내줍니다. 물론 5시 55분 후에 비가 내리면 받을 수 없지만요. 

<영어사전 텔레그램 봇>

텔레그램 봇 정말 많습니다. 

이외에도 네이버 검색창에 텔레그램 봇이라고 치면 정말 아이디어 넘치는 봇들이 넘쳐납니다. 또한 이 기능은 PC용 텔레그램 뿐만 아니라 비록 이제 텔레그램에 내 친구들은 없지만 나에게 많은 정보와 도움을 주는 봇이 있으니 전 외롭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외로운거 압니다. 우리 함께 외롭지 않게 봇을 설치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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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엣지 마이크로SD 슬롯 성능은? 다시는 빠져서는 안될 기능!

갤럭시S7엣지 마이크로SD 슬롯 성능은? 다시는 빠져서는 안될 기능!

인간적으로 갤럭시노트6부터 갤럭시S8과 갤럭시S8엣지 등 이후 출시되는 모든 갤럭시에는 '절대로', '다시는', '결코' 외장메모리 슬롯 빼지 맙시다!

이전에 사용했던 갤럭시노트5 용량은 32GB 이중 기본 시스템 영역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 7GB 정도. 결국 25GB 정도 저장공간이 생기게 되는데요. 수치로 보면 괜찮다 싶지만 여기에 게임, 네비게이션 등 용량을 제법 차지하는 어플부터 통신사 어플 그리고 기본 많이 사용하는 어플까지 다 설치하고 나면 정작 남아있는 공간은 얼마 없습니다.

결국 용량이 부족하면 비싼 돈을 주고 64GB 이상 제품을 구입하거나 느리고 느린 클라우드나 별도 Nas 등을 구축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처럼 MicroSD 슬롯을 꼭 넣어야 합니다.

갤럭시S7엣지 마이크로SD 넣는 방법은?

넣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품 상단을 보면 USIM 슬롯이 있습니다. 이 슬롯에 있는 홈에 기본 제공되는 핀으로 누르면 트레이가 튀어나오는데요. 트레이에는 USIM과 함께 마이크로SD를 꽂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마이크로SD까지 넣은 후 트레이를 다시 넣으면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말이죠.

갤럭시S7엣지 외장메모리 슬롯 최대 지원 용량은?

스펙상 갤럭시S7 엣지는 최대 200GB까지 지원한다고 나와있습니다. LG G5의 최대 저장용량은 2TB라고 하는데 말이죠. 뭐~ 오해는 하지 마세요. 갤럭시S7엣지도 최대 2TB까지 지원합니다. 다만, 아직 2TB 마이크로SD가 지구상에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출시된 마이크로SD는 200GB가 최대입니다. 곧 256GB와 512GB MicroSD가 나온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최대 200GB까지 지원하는게 맞습니다.

저는 용량 확장이 가능하기에 전혀 고민없이  갤럭시S7엣지 32GB를 선택했습니다.

어떤 마이크로SD를 구입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데요. 일단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마이크로SD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삼성 마이크로SD는 총 4개 라인업으로 나뉩니다. 최상위 모델인 PRO+와 상위 모델인 PRO 그리고 보급형 모델인 EVO+와 하위 모델인 EVO가 있습니다. 이는 색상으로 구분이 가능한데요. 흰색 바탕에 블랙 컬러가 PRO+, 실버 컬러 PRO, 레드 컬러 EVO+, 오렌지 컬러 EVO입니다.

<삼성의 예전 마이크로SD 모델입니다.>

물론 성능이 떨어지는 예전 모델 올블랙 컬러 제품도 있습니다.

각 제품은 성능에 차이를 보이는데요.

PRO Plus 읽기 : 95MB/s, 쓰기 : 90MB/s / UHS-I Speed Class 3 (U3)
PRO 읽기 : 90MB/s, 쓰기 : 80MB/s / UHS-I Speed Class 3 (U3)
EVO Plus 읽기 : 80MB/s, 쓰기 : 20MB/s / UHS-I Speed Class 1 (U1)
EVO : Up to 48MB/s / UHS-I Speed Class 1 (U1)

입니다.

제가 갤럭시S7엣지에 장착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EVO+로 UHS-I Speed Class 1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EVO Plus를 장착한 후 벤치마크 앱을 이용해 테스트를 돌려봤는데요. 읽기 71MB/s, 쓰기 22MB/s 정도의 성능이 나왔습니다. 여러번 테스트 해봤는데 큰 차이는 없네요. 

<갤럭시S7엣지 UFS2.0 읽기, 쓰기 속도>

참고로 내장스토리지 UFS 2.0의 속도는 읽기 378MB/s, 쓰기 144MB/s입니다. 외장메모리와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 마이크로SD EVO+ 읽기, 쓰기 속도>

만약 순정 마시멜로우에서 지원하는 Adoptable Storage를 이용한다면 PRO+급을 사용해야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가 사용하고 있는 EVO+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할 듯 합니다. 참고로 Adoptable Storage는 순정 마시멜로우에서 지원하는 기능으로 내장메모리와 외장메모리를 합쳐 하나의 저장매체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그리고 LG G5 등에서는 이 기능을 제한했습니다.

아마도 내장 스토리지 속도와 외장메모리 속도의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기 때문에 병목현상 등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에 Adoptable Storage 기능을 제한한 것은 아닌가 합니다.

혹시라도 Adoptable Storage를 사용하실 분이라면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Adoptable Storage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올려놨습니다. 간단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전 권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 하지 않겠습니다. 

기어VR 사용을 원하다면 외장메모리는 필수!

기어VR과 같이 VR 영상을 즐기기 위해서는 외장메모리는 필수 입니다. 워낙 콘텐츠 하나하나 용량이 커기 때문에 기본 용량만으로는 기어VR 사용이 불가능한데요. 특히 기어VR 우동영상은 기본 5GB를 넘어버립니다. 삼성은 기어VR이라는 괜찮은 제품을 내놓은 만큼 앞으로도 마이크로SD 슬롯은 계속 지원해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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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신형 USB LED 라이트 사용후기. 아이가 있는 집에 딱!

샤오미 신형 USB LED 라이트 사용후기. 아이가 있는 집에 딱!

작년 샤오미 USB LED 라이트를 구매해서 무척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침실에서 샤오미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잠들기 전 책을 읽어줄 때나 갑자기 무섭다고 불을 켜달라고 할 때 또는 밤낚시나 캠핑을 할 때 등 다양한 활용도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샤오미 신형 USB LED 라이트가 있다라는 소식을 접하고는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샤오미 신형 USB LED 라이트를 구매한 이유 #1

우선 첫번째로 ON/OFF 기능입니다. 기존 샤오미 USB LED 라이트는 오직 샤오미 보조배터리에서만 ON/OFF 기능을 지원했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에 있는 버튼을 눌러 켜거나 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제조사의 보조 배터리의 경우 꽂으면 항상 켜져 있습니다. 끄기 위해서는 분리를 해야만 했는데요. 

이제는 버튼이 있어서 이를 통해 켤 수 있습니다. 일단 USB에 꽂아주면 기존 샤오미 USB LED 라이트와 달리 바로 켜지지 않습니다. 버튼을 눌러야 켜집니다. 즉, 샤오미 보조배터리 이외 더 다양한 제조사의 보조배터리 혹은 USB 충전기 아니면 갤럭시S7엣지 구입시 기본 제공되는 USB 커넥터 등에 연결해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끄기 위해서는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바로 꺼집니다.

위는 이전 샤오미 USB LED 라이트이고 아래는 신형 샤오미 USB LED 라이트입니다. 차이가 확 느껴지죠? 전체 사이즈도 신형이 더 커졌습니다.

샤오미 신형 USB LED 라이트를 구매한 이유 #2

두번째 이유는 밝기 조절입니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밝아집니다. 총 5단계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존 샤오미 신형 USB LED 라이트는 밝기 조절이 안되 너무 밝아 불빛이 나오는 쪽을 벽쪽에 붙여놓고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밝기 조절이 가능해서 원하는 밝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밝기 차이를 체감할 수는 없겠지만 대략 이렇습니다. 최대밝기시에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지만 밝기 조절이 된다라는 점 그리고 면적이 넓어졌다라는 점 등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밝기 조절은 밤낚시 할때 무척 유용합니다. 기존에는 밝기 조절이 안돼 다른 조사님들에게 피해를 줬었는데 이제는 원하는 밝기로 설정할 수 있어 무척 요긴합니다.

참고로 갤럭시S7엣지 구입시 기본 제공되는 USB 커넥터에 샤오미 USB 선풍기를 연결해서도 사용하는데요. 더운 계절 낚시할 때 꽤나 시원한 바람을 선사해줍니다.

샤오미 신형 USB LED 라이트 가격은?

생각보다 비쌉니다.(?) 제가 기존 정품 샤오미 USB LED 라이트를 3,000원에 구입했었는데 샤오미 신형 USB LED 라이트는 개당 5,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더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도 하겠지만 일단, 구입을 해봤네요. 후회는 없습니다. 정말 요긴하게 쓰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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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핏2 그 첫인상은? 기어핏, 미밴드2와 비교해보자!

기어핏2 그 첫인상은? 기어핏, 미밴드2와 비교해보자!

기어핏2(GearFit2) 222대 한정 판매에 겨우 성공하여 제품을 수령하게 됐습니다. 받자마자 기어핏2를 개봉해봤는데요. 그 첫인상은 어떠했는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간략하게 한쪽 손목을 차지하고 있는 샤오미 미밴드2(Miband2)와 기존에 사용했던 기어핏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이 글은 디자인과 관련한 글입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차후 작성할 예정입니다.

<위 : 기어핏2 / 아래 : 미밴드2>

기어핏2 디자인 그 첫인상은?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기존 기어핏과 비교, 큰 틀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존 기어핏에서 혹평을 받았던 크롬 테두리가 사라졌습니다. 기존 기어핏의 경우 오래 사용하다보면 이 크롬 테두리가 벗겨져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어핏2는 이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 : 기어핏2 / 아래 : 기어핏>

또한, 세로 길이는 짧아진 반면 가로 길이는 기어핏에 비해 약간 커졌습니다. 더 짜리몽땅해졌다고 해야할까요? 전체 비율을 고려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기어핏이 더 잘 빠진 느낌입니다. 즉, 미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퇴보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로 인해 정보를 보여주는 역할로써는 더욱 좋아졌습니다. 참고로 기어핏 사이즈는 57.4x23.4mm이며 기어핏2 사이즈는 51.2x24.5mm입니다. 

기어S2와 동일하게 측면에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 및 홈/메뉴 화면 이동, 뒤로가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전원버튼의 경우 운동 시 잘못눌려 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일까요? 조금 작게 디자인됐네요. 

후면은 충전포트와 심박센서가 있습니다. 

기어핏2 밴드는?

반면 밴드는 한결 좋아졌습니다. 일단 손 목에 닿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소프트한 재질의 기어핏2 밴드는 부드럽게 변형되며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음에도 착용한 상태에서 키보드를 칠때 걸리적 거리는 일이 없습니다. 

밴드 착용방식은 기어핏과 달리 미밴드2와 동일합니다.

<좌 : 미밴드2 / 우 : 기어핏2>

다만 이런 방식은 상하 밴드를 연결할 때 버튼부가 걸려서 잘 들어가지 않는다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버튼부가 분리되어도 바로 손목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밴드 분리 방식은 기어S2와 동일합니다. 다만 두 기기간에 밴드 호환은 안됩니다. 기어S2 밴드가 조금 더 사이즈가 큽니다. 호환이 되었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쉽게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인 만큼 다양한 밴드가 출시되지 않을까 합니다.

밴드 디자인은 스포트 밴드의 느낌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폭넓은 스타일에 어울리도록 밴드 디자인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요.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으니까 직접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간단 기어핏2와 샤오미 미밴드2 디자인 비교

워낙 미밴드2가 관심이 많다보니 간단하게나마 두 제품을 비교해봤습니다.

<위 : 미밴드2 / 아래 : 기어핏2>

<위 : 미밴드2 / 아래 : 기어핏>

기능, 가격 등 많은 면에서 차이가 있는 만큼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듯 합니다. 그냥 사진으로만 봐주세요.

다만, 밴드 부분에 대해 한가지 이야기를 하면 미밴드2는 너무 밋밋해서, 기어핏2 밴드는 너무 액티비티한 느낌이 강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위 : 미밴드2 / 아래 : 기어핏>

두 제품 모두 더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출시해주었음 합니다. 또한, 밴드 소재 역시 기어핏2가 미밴드2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밴드 두께는 미밴드2와 기어핏2가 비슷한 수준인데요. 기어핏2 소재가 더 소프트해서 바닥에 눌렸을때 이질감이 덜하고 착용감에 있어서도 기어핏2가 월등히 좋습니다. 

미밴드2만 착용했을 때도 무척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다 생각했는데 기어핏2와 함께 착용해보니 확 차이가 나네요. 참고로 미밴드2 무게가 19g이고 기어핏2가 30g 정도입니다. 물론 정식가격 기준으로 대략 기어핏2 한대로 미밴드2 6대를 사고도 남는 가격이니 분명 차이를 보여줘야죠.

기어핏2 충전방식

정확하게 말하면 기어핏2는 무선 충전 방식이 아닙니다. 기어핏2 후면과 기본 제공되는 충전기를 보면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이 단자가 서로 맞붙었을 때 충전이 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무선 충전이 아닙니다.

다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충전기를 보면 단자가 위 아래 2개가 있습니다. 기어핏2를 어떤 방향으로 올려놔둬 충전이 될 수 있도록 했네요.

<위 : 미밴드2 / 아래 : 기어핏>

일단 별도 크래들이 필요했던 기어핏보다 사용성 측면에서 월등히 좋아졌습니다. 또한, 미밴드2의 경우 충전시 밴드에서 코어를 빼야하는데 기어핏2는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미밴드2는 20일 정도에 한번씩만 충전하면 됩니다.(기어핏2 1주일만이라도 가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추가로 기어S2와 마찬가지로 자석을 내장하여 가까이 가져가면 착~ 하고 붙습니다. 강한 충격에는 쉽게 떨어지겠지만 약한 충격에 떨어져서 충전이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 충전시간이나 사용시간은 사용후기를 통해 따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참고로 기어핏2 안에 담긴 구성품은 기어핏2, 충전기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담겨 있습니다.

완성도는 좋아졌지만 디자인은 글쎄~

기어핏2 디자인을 정리하면 크롬 테두리 적용으로 인한 불편함이 개선되었고 부드러운 소재의 밴드를 제공하여 착용감이 확실히 개선되었습니다. 밴드 교환방식도 편리해졌구요. 전반적으로 미적인 부분보다는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으로 디자인 됐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미적 요소의 디자인보다 밴드의 부드로운 소재 그리고 적절한 무게 배분을 통한 편리한 착용감이 확 와닿았습니다. 정말 착용감이 편리해졌네요. 저처럼 착용감이 민감한 분들이라면 한번 착용해보셨으면 합니다.

반면 기어핏과 비교했을 때 뭉툭해진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별로 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율의 화면 사이즈 변화는 기존 기어핏에 비해 정보를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일단 완성도는 정말 좋습니다. '난 스포츠 밴드다!'라고 강렬하게 어필하고 있는 기어핏2의 디자인 때문에 운동 욕구가 솟구치네요. 물론 이 생각이 오래가지는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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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여행시 꼭 필요한 어플! 데일리 호텔 정말 쌀까?

갑작스런 여행시 꼭 필요한 어플! 데일리 호텔 정말 쌀까?

요즘같은 때 꽤나 핫한 어플이 있습니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벌써부터 휴가, 피서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갑작스런 여행에 잠잘 곳을 저렴하게 찾을 수 있는 '데일리호텔' 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조인성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꽤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요. 과연 정말 저렴할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당일 숙박예약을 위한 필수어플?

우선 이 어플을 소개하면 '오늘' 혹은 '내일'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은 충동이 들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숙박예약 어플입니다. 호텔, 모텔, 팬션 등 각 지역별 다양한 숙박 시설 중 공실이 있는 정보만을 모아놨습니다. 당연히 숙박업체에서는 공실로 남기기보다 손님을 받는게 좋기에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땡처리숙박이라고 보면 됩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데일리 호텔을 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살짝 에어비앤비를 떠올리는 직관적인 GUI가 특징인데요. 설치 후 현재 위치를 동기화 시키면 내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혹은 '내일' 날짜로 공실이 있는 호텔, 리조트, 펜션 등 다양한 숙박업체의 정보를 보여줍니다. 당연하게도 원하는 지역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날짜와 호텔을 고른 후 '객실선택'만 눌러주면 됩니다. 물론 그 전에 호텔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어 호텔 위치,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 무료 서비스, 부대시설, 조식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객실을 선택한 후 바로 예약결제를 하면 됩니다. 결제 단계도 정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네요. 정말 급하게 숙소를 정할 때는 추천할만한 어플입니다.

그런데 정말 저렴할까?

정말 광고하는 것처럼 저렴한지 무작위로 한번 살펴봤습니다. 우선 강남에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입니다. 

우선 데일리호텔의 경우 객실에 따라 가격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위 내용을 보시면 대략적인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다음은 호텔타임이라는 앱인데요. 여기서는 객실 정보가 데일리 호텔보다 적네요. 아무튼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호텔스컴바인을 통해 검색을 해봤습니다. 호텔 객실 이름이 어쩜 이리 다양한지 어렵네요. 아무튼 일부 객실에 따라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르기에 직접적인 비교가 불가하기는 한데 단순히 숙박비용만 고려했을 때 3개 업체 모두 비슷비슷한 수준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쪽도 한번 볼까요?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베르누이입니다. 한번 비교해보시죠!

우선 데일리 호텔입니다.

다음은 호텔타임입니다.

마지막으로 호텔스컴바인입니다. 여기서는 호텔타임이 조금 저렴한 듯 하네요.(물론 객실 정보가 정확하지 않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펜션쪽은 어떨까?

펜션쪽도 한번 찾아봤습니다. 무작위로 뽑아봤는데요.

우선 인천에 있는 '엔소이 펜션'입니다. 재미있는건 엔소이 펜션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가격과 데일리호텔에서 예약하는 가격이 동일합니다. 단, 한푼의 할인혜택도 없습니다. 오늘이든, 내일이든, 다음날이든 가격이 동일합니다. 이건 뭔가 싶네요.

가평에 있는 오버더마운틴이라는 팬션도 있습니다. 펜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가격과 비교해서 확실히 저렴합니다.

원래 가격도 펜션 홈페이지에 적혀있으며 가격 그대로 정직하게 적혀있고 말이죠. 22평형의 경우 원래 160,000원인데 약 43,000원이 저렴한 117,700원입니다. 15평은 원래 110,000원에서 할인된 74,5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 티몬에서도 오버더마운틴 펜션 숙박권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22평형 6월 주중(일~목)으로 티켓을 구매하면 99,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15평은 63,000원에 구입이 가능하구요. 아직 객실이 있으니 원하는 23/24일 예약이 가능하겠죠? 결국 티몬이 가장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가평에 있는 쿠잉펜션의 경우 2일 뒤인 23~24 목금으로 날짜를 잡고 객실가격을 봤는데요. 데일리호텔에서 예약이 가능한 객실은 로제 더블로 객실 비용은 99,500원입니다.

하지만 펜션 홈페이지에서는 115,000원 입니다. 물론 검색을 해보니 이보다 저렴하게 예약할수도 있지만 일단, 데일리 호텔이 가장 저렴하기는 합니다.

결국 발품을 팔아야하는건 마찬가지!

전반적으로 데일리호텔이 비싸지는 않습니다. 다른 경쟁 서비스에 비해 비슷하거나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도드라지게 비싼 가격대는 절대 아니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파격적으로 저렴한 편도 아닙니다. 최대 80%라는 광고가 잘 어울리는지는 글쎄요~

물론 편리한것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발품팔지 않고 갑작스런 여행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당일 숙소예약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말이죠. 더구나 사용방법도 간편해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객실 정보가 거의 없다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비싼 비용을 내고 예약을 할때는 충분한 객실정보 및 부가 서비스 정보가 있어야 하는데 있다 하더라도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당장 호텔타임 등의 앱과 비교해도 객실 정보 제공해주는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이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데일리호텔에 대한 호평 글들만 있어서 정말 저렴한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결론을 내리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머물기 위해서는 인터넷 발품을 팔아야 하는건 어쩔 수 없네요. 하지만 검색하는 수고로움 대신 몇 만원 혹은 몇 천원 차이 정도는 괜찮다는 분들이라면 편리하게 이런 어플류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데일리호텔이나 이와 유사한 호텔타임, 호텔나우등 앱은 참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동소이한 수준이기는 한데요. 가격도 큰 차이는 없구요. 다만 객실정보 등이 잘 나와있어서 호텔타임이 조금 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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