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루팅없이 갤럭시S7엣지 카메라 셔터음을 무음으로 만드는 방법은? SoundAbout

루팅없이 갤럭시S7엣지 카메라를 무음카메라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꼭 갤럭시S7엣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니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도 필요하다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스마트폰은 카메라 촬영시 찰칵하는 셔터음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몰래 카메라 방지를 통한 사생활 보호를 목적으로 법적으로 의무화한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제약으로 인해 몰카도 아닌데 간혹 불필요하게 다른 사람의 시선을 받아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잠든 아이를 촬영하다 깨우는 등의 불편함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꽤나 그 소리가 크네요.

그래서 카메라 셔터음을 무음으로 만들어주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봤습니다.

무음카메라 만드는 방법은? SoundAbout

기존에는 루팅을 해야만 무음카메라로 만들수 있었지만 이젠 루팅없이 간편하게 어플 하나만 설치하면 카메라를 무음카메라로 만들어줍니다. 그 어플의 이름은 바로 사운드어바웃(SoundAbout)입니다. 처음에는 무료였는데 작년 초부터 유료로 전환됐습니다. 개발자 분들을 위해 더 상세한 기능을 원하신다면 유료버전을 구입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갤럭시S7엣지를 무음카메라로 만드는 기능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료버전만 다운받아도 됩니다.

Sound About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를 폰 스피커가 아닌 이어폰을 통해서만 들리게 하는 어플입니다. 특히 이어폰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연결된 것처럼 만들어주는 기능을 함께 제공해서 이를 통해 무음 카메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설정 과정은 아주 간단합니다.

SoundAbout을 설치한 후 실행합니다. 

'알림동작 > 유선 헤드셋 작동 설정 > 알림 보내기' 를 선택합니다.

'현재설정(헤드셋만 사용)을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젯을 보면 SoundAbout 위젯이 있는데요. 이 위젯을 메인화면에 꺼내 놓으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이 SoundAbout 위젯은 해당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위젯입니다. 위젯을 터치해서 ON으로 변경 후 사진을 촬영하면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다시 OFF로 변경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

참고로 이 위젯을 ON을 둔채로 폰을 사용하게 되면 당연히 전화 받을 때 상대방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됩니다. 이어폰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스피커가 아닌 이어폰으로 소리가 나도록 설정했으니까 말이죠. 

한가지 더 SoundAbout 어플을 설치 한 후 해당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좌측 상단 상태표시줄에 SoundAbout이 실행되고 있다라는 아이콘이 뜹니다. 저처럼 자리 차지하는게 싫은 분들이라면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됩니다.

Sound About 실행한 후 SoundAbout 서비스를 선택합니다.

초기 ON-상태 표시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를 ON-상태표시 안함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당연히 이 무음카메라 기능은 나쁜 곳에 사용하면 안됩니다.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쓰는 걸 추천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TRACKBACK :: http://pcpinside.com/trackback/3245 관련글 쓰기

기어360으로 찍은 사진, 영상은 어떨까? 많은 촬영 노하우가 필요한 기어360

지난 연휴동안 기어360을 들고나가 360도 VR영상과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기존 일반 카메라와 달리 360도 모든 방향의 피사체가 찍히는 방식이기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촬영방식, 구도 등이 필요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찍은 영상과 사진을 보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촬영한 샘플 영상이나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이를 통해 난 어떻게 찍으면 되겠다라는 것을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결론은 기어360으로 많이 찍어봐야 노하우가 쌓여 더 멋진 VR 사진과 영상을 담을 수 있으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구도의 색다른 결과물을 담아낼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기어360 촬영영상

우선 아래 영상을 보기위해서는 '크롬', '파이어폭스', '엣지', '유투브 앱'에서 감상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어에서는 360도 영상을 볼 수 없습니다.

연휴동안 외할머니 생신으로 시골에 내려가게됐고 산골마을에 있는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서 아이와 꽤 즐겁게 놀며 기어360으로 담아봤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단순하게 아이가 그네를 타는 모습을 담아내봤습니다. 아마 아이는 나중에 커서 이 사진이나 영상을 보게될 것입니다. 단순히 이전 사진과 영상은 그 대상의 단면만을 보게 될텐데요. 기어360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내가 그 자리에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을 그대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시골 초등학교 그네 앞에서 다시 어려진 내 모습과 뒤에서 그네를 밀어주는 엄마를 보면서 다시 옛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꽤나 감성적이죠?

두번째 영상 역시 아이들과 초등학교에서 노는 영상입니다. 가운데 기어360을 놓고 촬영해봤습니다. 기본 미니 삼각대가 아닌 일반 삼각대를 이용해서 찍었다면 조금 더 괜찮은 구도의 영상이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무튼 일반 카메라로 이런 느낌의 영상을 담아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날 저희 외할머니 모습도 담고 싶었는데 그떄는 왜 기어360으로 사진과 영상을 담아낼 생각을 못했는지 좀 아쉽네요. 더 많은 시간이 흘러서 할머니가 더이상 이 곳에 계시지 않을 때 그래서 많이 보고싶을 때 이날 찍었던 영상을 기어VR로 보면 다시 가족들과 할머니 생일 축하를 하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세번째 영상은 셀카봉에 기어360을 연결해서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던 중 창밖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아무래도 손떨림보정 기능이 없고 고정된 상태가 아니다보니 흔들림이 많이 심합니다. 제대로 담기지도 않았구요. 조금 더 선명하게 촬영된다면 충분히 블랙박스로... 다만 용량이 너무 커서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마지막은 가득 핀 꽃잔디 가운데 기어360을 놓고 촬영해봤습니다. 마블 엔트맨을 떠올리듯 마치 곤충이 꽃잔디 안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기어360은 전혀 다른 느낌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360 영상은 크롬, 파이어폭스, 엣지, 유튜브 앱 등을 통해서만 볼 수 있습니다. 유투브로 이동한 후 4K로 설정을 변환해서 보시면 지금보다 훨씬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촬영한 영상을 보면서 느낀건 앞으로 이런 제품들이 기록해줄 나의 과거가 기대보다 더 큰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는 점입니다. 기어VR을 쓰고 영상을 실행하면 난 그 시절로 돌아가니까 말이죠.

기어360 촬영 사진

위 영상들은 스틸컷으로 담아봤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https://theta360.com/s/jIubmJUYiPKUrme2tfWYeuZ9A

https://theta360.com/s/sKecqtVO5RIsOS9fivkpgkgw0

https://theta360.com/s/3dTd4ZGEWc8jFJj61S5SjNAxw

https://theta360.com/s/j07JVUFkRSXMC7RsijZcr5TNM

많은 경험이 필요한 기어360

실제 촬영해보니 많이 촬영해봐야 제대로된 영상을 담아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360도 촬영이다 보니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 부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부분이나 손떨림방지 기능이 없다보니 이동하면 촬영할 경우 그리고 이 영상을 기어VR로 볼 경우 상당히 멀미를 유발할 만큼 안정적이지 못하는 점 등 제대로된 촬영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가 필요했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일반 카메라로 담아낼 수 없는 다양한 구도의 장면들을 연출 할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도 필요했습니다.

당분간은 의미없는 것들도 많이 담아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다음편에는 촬영한 영상을 어떻게 스티칭하고 업로드 할 수 있는지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글은 직접 기어360을 구입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TRACKBACK :: http://pcpinside.com/trackback/3244 관련글 쓰기

빠른에 빠른을 더한 삼성 급속충전 배터리팩(보조배터리) EB-PG930 사용후기

기어360(Gear360) 예약판매 사은품으로 급속충전이 가능한 배터리팩 'EB-PG930'을 받았습니다. 받은김에 간략하게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보조배터리 EB-PG930

이 배터리팩의 용량은 5,100mAh입니다. 참고로 동일한 디자인에 사이즈만 큰 10,200mAh 용량의 EB-PG935도 있습니다. 두제품의 차이는 용량의 차이와 이로인한 사이즈, 무게의 차이만 있을 뿐 동일한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EB-PG930의 장점은 우선 첫번째로 급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 충전시 이 쪽으로 충전하면 됩니다.>

다만 이 급속 충전이 스마트폰만을 빠르게 충전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배터리팩 자체도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도 충전을 해줘야 하는데 이전 세대 보조배터리들은 충전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스마트폰 등은 빠르게 충전해주지만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데는 오래걸려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특히 용량이 큰 제품들의 경우 꽤나 오랜시간이 소요됐죠.

하지만 EB-PG930과 EB-PG935 라인업은 9V, 1.67A를 통해 스마트폰 등은 물론 보조배터리 자체 충전까지 급속으로 충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급속충전을 위해서는 급속충전 아답터가 필요합니다. 이 제품에는 아답터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지 않으니 별도 구매하거나 갤럭시S6, 갤럭시노트5, 갤럭시S7 등에 기본 탑재된 충전아답터를 이용해야합니다.

만약 일반 충전아답터를 이용할 경우 5V, 2A 일반으로 충전이 됩니다.

EB-PG930의 크기는 75.4x52.8x23.0mm이며 무게는 157g입니다. 내장된 기본 케이블은 0.2m입니다. 초기 삼성 보조배터리의 경우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어 별도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됐고 또, 2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도 있었는데 이 제품은 불가능하네요.

크기는 상당히 작습니다. 손 안에 쏙들어오는 크기입니다. 또한, 두툼한 두께와 함께 갤럭시S7 엣지를 떠올리는 좌우 엣지 디자인으로 그립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제품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LED를 탑재하여 남은 배터리 용량 및 보조배터리 충전 시 진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단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좋다.
- 고속충전으로 배터리팩 자체 충전 속도가 빠르다.
- 고속충전으로 스마트폰 등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단점

- 55,000원으로 가격이 비싸다. 10,200mAh는 77,000원 정도합니다.
- 충전을 한번에 한 기기만 할 수 있다.
- 급속충전을 위한 아답터를 별도 구매해야한다.(있다면 구매할 필요가 없다)

기존 1세대 샤오미 보조배터리(10,400mAh)를 가지고 다녔는데 굳이 이정도의 대용량은 필요없을 듯 해서 이 녀석만 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TRACKBACK :: http://pcpinside.com/trackback/3243 관련글 쓰기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감상평. 재미는 덜했지만 확실히 좋은 영화였던 시빌워

마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를 봤습니다. 루소형제의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를 재미있게 본터라 이번 시빌워도 무척이나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워낙 평도 좋은터라 더더욱 기대를 했었죠. 하지만 결론은 전 그닥 재미있게 보질 못했습니다.

[이 글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좋은 영화이고 잘 만든 영화인건 맞지만 일단 이 영화의 주인공인 캡틴 아메리카에게 감정이입이 안되다보니 재미가 반감이 되더군요. 또한, 소코비아 법안으로 시작된 대립의 주제가 나중에는 마치 복수, 우정 등의 개인의 일로 포커스가 집중되다보니(결국 마지막 다른 등장인물 들은 들러리로 전락하기도 합니다.) 흐지부지 되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초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선택은 이해가 됩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정의 혹은 평화를 위해 쉴드 일원으로 행동하지만 결국 쉴드가 하이드라에 좌지우지 됐다라는 걸 실 경험으로 체험해버렸습니다. 그래서 UN이든, 국가든 어떤 조직을 신뢰하지 않게 된 것이구요.

반면 아이언맨은 혼자 일을 벌이다 많은 실수를 해왔습니다. 울트론을 만들어 소코비아 사태를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니까 말이죠. 결국 혼자서는 완벽할 수 없다라는 것을 깨닫고 또, 자신을 보호하고 책임져줄 그 무언가가 필요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은 아이언맨 시리즈는 물론 캡틴 아메리카의 영화이기 때문인지 주인공보다 더 많이 영화 중간중간 관련 장면을 넣어놨습니다.

초반 피해자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서 또는 그간 해온 많은 실수로 인해 힘들어하는 부분을 마지막으로 페퍼와 사이가 안좋은 부분까지 친절히 설명하기에 그의 선택이 이해가 됐습니다. 또한, 복수할 대상인 하이드라는 그의 괘멸된 상태에서 버키(윈터솔져)가 부모를 죽인 영상을 봤으니 세뇌에 의한 행동이기는 하지만 부모를 죽인 대상이 옆에 있다면 이성적인 생각은 못했을 듯 합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도 방패를 두고가라는 아이언맨의 말이 꽤나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방패를 만들어준건 토니스타크의 아버지인데 이 방패의 마지막 일격으로 복수를 못하게 됐으니 말이죠.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의 행동은 쉽게 납득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비록 타의에 의해서긴 하지만) 토니 스타크 부모를 죽인 것이 버키(윈터솔져)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캡틴 아메리카가 이 사건이 터질때까지 이해를 위한 어떠한 노력도 없이 숨기고 영화 초반 아니 그 전 영화부터 끝까지 버키만이 친구인 것처럼 감싸는 행동을 한 모든 행위들이 저로써는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즉, 아이언맨의 선택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꽤나 친절하게 오히려 몰입될 수 있도록 장면장면을 넣어놨는데 오히려 캡틴 아메리카에 대한 선택과 행동은 상당히 버키 보호에 치중한 느낌이 강합니다. 그러다보니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안돼 불편한 느낌을 많이 받게 됐네요. 결국 버키만이 친구다라는 듯한 그의 행동으로 인해 어찌보면 타당할 수 있는 소코비아 법안 반대에 대한 그의 지지가 다소 흐려지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캡틴의 신념과 버키에 대한 과할 정도의 보호가 충돌하는 씬을 넣었으면 조금 더 감정이입이 잘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두번째는 비전과 스칼렛 위치의 까메오 출연입니다. 실제 까메오 출연은 아닌데 너무나 분량이 적고 능력치 역시 심할 정도로 너프를 당해서 비전과 스칼렛 위치의 중요도가 너무나 많이 떨어졌습니다. 특히 공항전투씬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으니 말이죠. 아이언맨팀인 블랙위도우, 비전, 워머신, 블랙팬서, 스파이더맨 그리고 캡틴아메리카 팀인 스칼렛 위치, 앤트맨, 팔콘, 버키(윈터솔져), 호크아이 6 대 6대결에서 모두 자신의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두 캐릭터만은(특히 비전은) 그렇지 못한 느낌입니다.

스칼렛 위치가 캡틴 아메리카 팀에 합류하게 되는 이유 역시 흐지부지 넘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잠시 울트론 편에 몸을 담았고 또, 이번 법안 상정의 원인이 되었던 스칼렛 위치에 대한 고민이 너무나 스리슬쩍 넘어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팬이어서 그런가 더 아쉬움이 남네요.

비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어벤져스2탄을 보면 그는 폭력을 싫어하기는 하지만 그가 옳다고 생각되는 부분에서는 분명한 행동을 하는 인물임을 마지막 남은 울트론을 없애는 마지막 장면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여준 그의 행동은 마치 중립적인 정도의 수준으로 비춰집니다. 스토리 흐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합당한 이유나 차라리 스칼렛 위치에 대한 연정 등으로 인한 행동이었음을 짤막한 씬으로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등 역시 거의 들러리로 나온 점 들을 봤을 때 앞으로 더한 악당들이 등장할 경우 과연 이들의 분량을 어떻게 뽑아낼지 다소 걱정이 되네요.

중요한건 이건 제 생각이 이렇다라는 점입니다.

만약 캡틴 아메리카 혹은 그 팀에 감정 이입이 된다면 재미있게 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엄청난 공항 액션씬이나 중간중간 나오는 스파이디와 앤트맨의 유머코드 그리고 전처와 현처를 떠올리는 버키와 팔콘의 티격태격 씬 등은 자잘한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추천을 하는 영화지만 어디에 감정이입을 하느냐에 따라 그 재미도가 더욱 배가 되거나 반감되는 영화가 될 듯 합니다.

영화에 있어 모호함이 참 중요한 요소이긴 한데요. 여기서는 어디에 감정이입을 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을 관객들에게 일임하는 선택의 모호함을 안겨줍니다. 그 감정이입에 따라 안타까울 수도 슬플수도 또는 통쾌할 수도 있는 좋은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꼭 보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TRACKBACK :: http://pcpinside.com/trackback/3242 관련글 쓰기

기어360 실사용 후기. 가능성을 보여준 기어 360 개봉기 및 디자인 후기

예약판매로 구입한 기어360을 받게 됐습니다. 그래서 바로 사용후기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바로 이 녀석입니다.
예약판매 조건은 기어360과 기어VR을 합해 399,300원에 판매하며 여기에 새롭게 출시한 보조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전 이미 기어VR을 가지고 있었던 상황이기에 좀 아쉬움이 있네요. 기어VR가 묶은 패키지 상품과 기어360만 판매하는 단품 상품으로 나눠 판매하고 사은품도 차라리 추가 배터리 및 방수 킷 등을 사은품으로 주는 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무튼 제품을 수령했습니다. 받자마자 바로 충전을 하고 촬영도 해봤는데요. 우선 그 첫번째로 제품 디자인 및 사용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기어360 디자인

디자인을 참 잘 만들었습니다. 마치 드래곤볼 카카로트 우주선 같은 느낌에 문이 열리면서 무언가 나올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최근 개봉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에 나온 BB-8의 머리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데굴데굴 굴리면서 촬영할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렌즈 보호를 위해 하면 안되겠죠?

화이트와 블랙 조합으로 만들어진 기어360은 바형태의 경쟁 제품들과 달리 꽤 유니크 합니다. 또한, 나는 카메라요~ 라고 디자인만으로 어필하고 있어서 몰카 등의 안좋은 용도로 사용하기 어렵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뒤에 소개할 미니 삼각대와의 조합을 보면 아기자기한 로봇같은 느낌도 물씬 풍깁니다.

다만, 삼각대 없이 둘 경우 아이들이 공이라 생각해 혹 던지지나 않을까 걱정이 들기는 합니다. 잘 보관해야겠습니다.

기어360은 앞 뒤로 2개의 렌즈를 탑재한 구형 디자인으로 상단에는 촬영/OK 버튼과 정보를 표시해주는 PMOLED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이 촬영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 없이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측면(앞뒤 구분이 어려운데요. PMOLED가 사용자 쪽으로 향해 있는 것이 전면 카메라입니다.)을 보면 전면카메라 우측으로 덮개가 있습니다. 이 덮개를 열어보면 배터리 및 MicroSD 슬롯 그리고 충전 단자가 보입니다. 덮개를 보면 고무 실링으로 마감처리 되어 있습니다.

반대쪽으로는 메뉴/연결버튼, 전원/취소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들을 이용해서 처음 스마트폰 기어360앱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외 전/후면 카메라 상단에 LED가 위치해 있으며 마이크와 스피커 그리고 NFC 안테나 표시 아이콘이 있습니다.

또한, 특이하게 미니 삼각대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3개 다리를 모아 손에 들고 촬영할 수 있고 다시 다리를 펴서 삼각대처럼 세워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삼각대는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삼각대 표쥰 규격과 동일해서 어떤 삼각대든 장착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셀카봉 등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 삼각대가 꽤 유용합니다. 들고 촬영하기도 편리하고 어디든 세워놓고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삼각대를 다른 카메라에 연결해서 사용할수도 있구요.

기어360 패키지 구성

위 사진이 박스 이미지인데요. 예전 삼성 패키지 디자인에 비해 점점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마치 이불 덥고 자고 있는 외계인 같기도 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내부 구성품으로 간단설명서,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케이블, 파우치, 스트랩, 렌즈 닦이용 극세사 융, 기본 1,350mAh 배터리, PC용 편집 소프트웨어 시리얼 번호 스티커 등이 있습니다. 시리얼 번호는 잊어버릴 수 있으니 제품 박스에 붙여놓는게 좋을 듯 합니다.

렌즈를 보호하는 부분에 흠집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되도록 파우치에 넣어 다니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 수시로 융으로 닦아주는 것도 필요할 듯 하구요.

삼성 기어360 앱

기어360에 삽입된 마이크로 SD가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없이도 독자적인 촬영 및 저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성 기어360 앱이 필요한데요.

갤럭시 앱스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연결 방법은 우선 스마트폰에 기어360앱을 실행합니다. 그런 다음 기어360 전원 버튼을 눌러 켜줍니다. 전원이 켜지면 상단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가 되는데요. 전원 버튼 위에 있는 블루투스 연결 버튼을 길게 눌러줍니다. 그러면 기어360앱을 통해 기어360이 검색됩니다.

그리고 상단에 있는 빨간색 촬영/OK 버튼을 눌러주면 연결이 완료됩니다. 당연히 한번 연결하면 그 뒤로는 전원만 켜면 쉽게 페어링 됩니다.

기어360 앱 기능

기어360 앱의 기능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피사체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다라는 장점과 조금 더 편리하게 설정, 모드 선택등을 바꿀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예를들면 2K, 4K 등 해상도 변경, 사진/영상 촬영 전환이나 듀얼 카메라가 아닌 싱글 카메라 촬영 등 변경이 가능하며 ISO 감도 제한, 선명도 On/Off, 위치태그, 흔들림을 자동으로 수정하여 저장해주는 각도 자동수정 등 다양한 설정 기능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들고 촬영시 결과물 상에서 손 모양이 보이게 되는데요. 그것도 이상한 모습으로 하단에 로고 추가를 선택하면 손이 있어야할 위치에 기어360이라는 로고가 보입니다. 이런 유용한 설정 등을 바꿀 수 있습니다.

또 이렇게 촬영한 영상을 바로 스마트폰을 옮겨서 기어VR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촬영한 영상은 기어360 마이크로SD에 저장이 되구요. 추가로 스마트폰 기어360앱에서 저장버튼을 누르면 Wi-Fi 다이렉트 기능을 활용해 파일이 스마트폰으로 이동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스티칭 과정을 거치는 합니다. 바로 기어VR로 감상할 수 있으니 말이죠.

다만, 아쉬운 점은 기어360 앱은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노트5, 갤럭시S6엣지 플러스,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에서만 현재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면 좋겠지만 기어VR을 함께 판매하고 있는 입장에서 당분간은 삼성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하지 않을까 합니다.

PC용 기어360 엑션디렉터(Gear 360 Actiondirector)

추가로 PC용 기어 360 편집 툴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samsung.com/sec/support/model/SM-C200NZWAKOO

설치를 위해서는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시리얼 넘버를 입력해야만 합니다. 간략하게 기본 저장된 영상을 샘플로 이런저런 기능을 만져봤는데요. 상당히 쉽네요. 잠깐 만져보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촬영 영상에 대한 밝기, 노출, 대비, 왜곡 조정, 액션효과 등의 편집 기능 부터 타이틀, 텍스트 입력 및 효과, 전환 효과, 속도 조절, 배경음악 삽입 등 기본적인 편집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능성을 보여준 기어360

오큘러스나 기어VR이 출시된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VR용 컨텐츠가 많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VR용 컨텐츠는 일반 사용자들이 촬영하지 못하고 다른 누군가가 만들어준 컨텐츠만을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어360으로 직접 내 가족, 연인, 풍경, 여행 등의 다양한 기억을 VR용 컨텐츠로 담을 수 있게 됐습니다. 나와 상관없는 영상이 아닌 나와 연계된 VR 컨텐츠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즉, 그만큼 오큘러스나 기어VR 등의 기기를 사용할 회수도 많아지게 된 것이구요. 여기에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이 아니기에 VR 시장을 조금 더 확대하는데 기어360이 꽤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에는 실 촬영 방법 및 보는 방법 그리고 샘플 사진과 영상 등을 가지고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자동차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TRACKBACK :: http://pcpinside.com/trackback/3241 관련글 쓰기

◀ Prev 1 2 3 4 5  ... 189  Next ▶
BLOG main image
PCPINSIDE(거리로 PC, 거실로 PC)
이메일 minbetter@gmail.com
by pcp인사이드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929)
PCPINSIDE 공지사항 (5)
PCP 컬럼 (297)
PCP캠페인 (67)
보도자료 (13)
ITNEWS (225)
HTPC (55)
디지털기기 (830)
결합상품 (400)
리뷰&리뷰 (941)
리뷰뒷담화 (9)
IDEA 상품 (34)
지역축제 탐방기 (6)
세상을 보는 또다른 눈 (9)
http://file.tattermedia.com/media/image/plugin/tnm_badge_white.gif
위자드닷컴 추천블로그 | PCPINSIDE
Tatter & Media textcube get rss

PCPINSIDE(거리로 PC, 거실로 PC)

pcp인사이드'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NM
Copyright by pcp인사이드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NM DesignMyself!
pcp인사이드'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