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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P캠페인 (69)
태양으로 만드는 요리! 태양열 조리기를 아세요?

태양으로 만드는 요리! 태양열 조리기를 아세요?

2008
년도인가요? 제가 사랑해마지 않는 무한도전에서 '대체 에너지 특집'을 한적이 있습니다. 대체 에너지 특집은 말 그대로 물레방아로 선풍기 돌리기, 자전거 페달을 사람이 밟아 그 힘으로 헤어드라이어를 돌리고 버스를 움직이는 등의 재미와 유익성을 한꺼번에 안겨주었던 특집이었습니다.


특히 기억이 나는 것은 이 특집에서 태양열 조리기구를 통해 계란과 생닭을 익혀먹는 장면이었습니다. 꼬치에 닭은 꽂아 태양열에 굽는 모습이 웃기면서도 정말 이게 가능한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인도에서 실제로 태양열로 요리를 한다는 내용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에 있는 티루말라 사원에서는 태양열 솥을 이용해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 직경 1.7m짜리 태양 집열 접시판 106개로 구성된 이 태양열 조리기는 오직 태양열만을 이용해서 매일 10만명 분의 식사를 조리한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 어마 합니다


일단 10만 명 분의 식사를 매일 준비한다라는 것에 놀라고 태양열 만으로 이 10만 명 분의 식사를 조리할 수 있다라는 사실에 또 한번 놀라고 있습니다

인도를 비롯 아시아, 아프리카 등 빈곤한 가정에서 요리를 할 때 대부분 장작, 나뭇잎, 동물의 변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 집안 내부에서 음식을 하기 때문에 이 장작, 나뭇잎, 변 등을 태우면서 발생하는 연기 및 유독가스는 건강상의 문제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유독성 물질을 만들어내 환경을 오염시키게 됩니다. 특히 이런 가정은 상당히 많아 벌일 아니라고 생각하기에는 그 피해가 심각합니다. 작은 폐기물 공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유독가스로 인한 오염 이외에도 나무를 연료로 사용할 경우 나무를 잘라 사용하여 삼림이 점점 사라지며 중국이나 일부 지역에서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막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식목일 특집으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중국에 가서 직접 나무를 심고 온 적이 있습니다. 유독가스, 온실가스를 계속 만들어지는 반면 나무는 점점 줄어드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아프리카의 경우 먹을 수 있는 식수가 부족해 더러운 물을 그냥 마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열 조리기가 있을 경우 별도 연료가 없이도 쉽게 물을 끓일 수 있어 조금이나마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참 반가운 내용입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했으며 이를 위해 태양열 조리기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이 태양열 조리기는 가디아 솔라 에너지 시스템(Gadhia Solar Energy System)이라는 인도의 사회적 기업이 만든 것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그리고 저렴한 에너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입니다


루말라 사원 이외에도 약 10개 지역에 대형 규모의 태양열 조리기를 설치했으며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 태양열 조리기도 보급하여 현재 약 2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정부에서도 태양열 조리기 보급을 위해 설치비의 절반을 보조해줘 더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제가 글을 쓰면서도 말이죠.

태양열로 음식을 만드는 일이 연료비용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고, 태양열로 쉽게 음식 및 물 등을 끊여서 먹기 때문에 건강을 되찾고 당장 인도 및 비슷한 환경의 여성들에게는 건강은 물론 땔감을 구하려 다니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또, 나무를 찾아 다니다 화를 당하거나 야생 동물에 다칠 위험도 줄어듭니다. 이 시간에 다른 일을 통해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야 글을 쓰고 있지만 이미 2009 EBS에서 창사 9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위대한 발명' 이라는 다큐를 방송한적이 있습니다. 이 방송에 인도 태양열 조리기가 소개되기도 했구요. 찾아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아직 보지를 못했네요.

소비를 위한 발명이 아닌 필요에 의한 발명이 진정 무엇인지를 알려준 발명품이 아닐까 합니다.

삼성SDI도 진정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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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극심한 정전사고 이게 마지막일까?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피해 극심한 정전사고 이게 마지막일까?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이 글은 삼성SDI 필진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얼마 전 최악의 대규모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갑갑한 노릇이지요. 피해가 상당했습니다. 당장 저희 집 앞에 있는 활어센터의 물고기들은 전부 죽었습니다. 내가 봤습니다. ^^; 저희 장인어른이 하시는 마트만 하더라도 정전으로 인해 큰 피해는 없었지만 아마 정전 시간이 더 길었으면 피해를 입으셨을 듯 합니다.


항상 일이 터지고 나서야 부랴부랴 수습하려는 행태들이 결국 또 이와 같은 큰 사건을 만들어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결국 이러한 피해는 힘없는 일반인들에게만 더 가중되는 꼴이 되니까 말이죠.


정말 이번 대규모 정전사태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을까요? 결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전력 시장은 공급에 치중된 발전을 주된 목적으로 해왔습니다. 하지만 환경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공급은 물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로 그 화두가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중 이번 정전 사태가 발생하면서 ESS(Energy Storage System : 에너지저장시스템)이 큰 관심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ESS
에 대해서는 본 블로그를 통해서도 여러 번 글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ESS
는 에너지 저장장치를 말합니다.

자세
히 설명하면 전기는 생산, 소비, 폐기가 동시에 이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기를 생산하는데 딱 소비량에 맞게 전기를 생산할 수는 없습니다. 항상 그 이상의 사용을 대비해서 전기를 생각하게 됩니다. 대부분 생산된 전기는 소비를 넘어서기에 남겨진 전기는 그냥 버려졌습니다.

참 비효율적이죠? 정리하면 버려지는 전기는 석유, 석탄 등 자원이 버려지는 것이며 이 버려지는 양만큼 더 환경이 오염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구 버려지는 전기를 이제는 저장해서 필요한 때 사용하자고 하는 것이 바로 ESS의 용도입니다. 에너지 저장 장치 ESS는 작게 보면 충전지를 떠올리면 됩니다. , 쓰고 다시 충전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소형 2차 전지가 아닌 중/ 대형 2차 전지를 통해 대량의 전기를 축척할 수 있는 것이 바로 ESS입니다.


ESS
의 단위는 Cell < Tray < Rack < System으로 나눠지며 1개의 System은 총 4480개의 Cell로 이뤄져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노트북의 배터리를 보면 3, 6셀 배터리 등의 용어를 쉽게 듣게 되는데 이러한 배터리가 수백, 수천 개가 있어야 한 개의 System이 되는 것입니다


, 이렇게 큰 충전기를 통해 사용하고 남은 전기를 저장장치에 넣어놓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시기에 사용하면 지금과 같이 갑작스런 정전 사태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전력 생산량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 에너지의 경우 ESS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 놓았다가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전기 자동차의 경우 역시 기름을 주유하는 주유소처럼 전기 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 혹은 주차장 내에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 충전을 위한 충전소에도 전기 저장장치인 ESS가 사용됩니다

공급과 소비에 일차원적인 방식에 공급과 관리 그리고 소비 또, 관리로 이어지는 다차원적인 방식이 적용될 경우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나저나 이번 정전사태에 대한 피해보상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적정 차원에서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알고 계시죠? 현재 어제 날짜인 20일 부터 10 10일까지 지난 15일 발생한 정전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제조업체와 상가 그리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피해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 189개 한전지점과 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각 지역본부,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핑계대지 말고 정확하고 투명하게 보상대책을 마련하여 시작은 안 좋았지만 마무리는 제대로 해주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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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높아진 미래의 집 그리고 친환경 집이 궁금하다면? 그린 투머로우 하우스 방문기!


눈만 높아진 미래의 집 그리고 친환경 집이 궁금하다면? 그린 투머로우 하우스 방문기!

 

이 글은 삼성SDI 필진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얼마 전 삼성SDI를 비롯하여 다양한 업체들의 기술력을 담아낸 친환경 거주 공간이 있다라는 글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바로 그린 투모로우 하우스 입니다.

 

관련글 바로가기 : 미래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면 따라오세요!

 


이 그린 투모로우 하우스는
'화석에너지 사용을 zero화 하기 위한 기술을 담은 새로운 거주 공간'으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1026-1(용인 동백지구)에 위치해 있다고 소개한바 있습니다. 얼마 전 이 곳을 방문해 봤는데요. ~ 눈만 높아졌습니다.

 

이 그린 투머로우 하우스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의 집 그리고 친환경 집이 과연 어떤 것인지 궁금한 분은 한번 읽어보세요.

 


일단 견학 신청을 하고 방문을 하게 되면 간략하게 그린 투머로우 하우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줍니다. 이 그린 투머로우 하우스에는 어떤 기술력이 접목되었으며 이 접목된 기술력이 어떤 효과와 장점 등을 제공하는지를 소개해줍니다. 예를 들면 벽면에 들어가는 단열재의 경우 일반 건물에는 스티로폼을 이용하지만 이 그린하우스는 진공단열 보드를 채용했습니다. 열전도율 0.036W/mk을 위해 스티로폼 106mm를 필요로 하지만 진공단열 보드는 12mm로 이를 통해 같은 평수에서도 더 넓은 공간은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외관디자인

 

이러한 설명 등이 끝나면 실제로 이 기술력들이 적용된 집으로 이동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소개해줍니다. 침실, 보일러실, 거실, 주방, 서재, 화장실 등 각 공간마다 적합한 기술력이 적용되었으며 이러한 샘플 공간을 통해 실제 적용된 기술력이 어떤 효과를 가져다 주는지에 대한 결과값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여기저기 관련 센서를 배치해두고 있습니다.

 


일단 외관부터 다릅니다. 자연채광, 자연환기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꾸몄으며 지붕에는 태양열 방전을 위한 설비가 구축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동하는 길에는 열선을 설치하여 눈이 올 경우 눈이 쌓이지 않고 녹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축자재 역시 재활용, 재사용, 빠른 생장주기 자재, 친환경자재 등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기계실

 

먼저 차고 및 냉난방 관리 및 생활하수 등을 모아놓은 공간을 보면 먼저 전기 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ESS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직류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LPG, LNG 등에서 분리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전기를 만드는 시스템을 비치하여 비상시 연료 전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냉난방에 있어서도 연평균 15도를 유지하는 지열을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며 지붕에서 집수된 빗물등을 정수하여 연못 용수 등을 활용하며 생활 하수 역시 외부 순환 시스템을 통해 화장실, 청소 용수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거실

 

건물에 직류 전원으로 공급하여 전력 손실을 최소화 하였으며 저전력 LED 조명과 자연채광을 가능하도록 설비하여 전기 사용을 줄였습니다. 또한, 배란다 쪽 창의 경우 삼중 유리와 열교 방지 프레임을 설계하여 단열을 강화했으며 에어 플로우 윈도우 시스템으로 공기의 온도를 적절히 순환시켜 줍니다. 사진상에 보여지는 가구 들은 대부분 재활용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주방

 

주방에는 RFID 기술력이 들어갔습니다. 아마 여성분들이 보신다면 특히나 혹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냉장고에 어떤 식료품이 들어가있는지 인식을 하며 예를들어 냉장고에 있던 닭은 꺼낼 경우 이 닭의 유통기한은 물론 어떤 요리를 할 수 있는지 등을 화면상에서 보여줍니다. 싱크대 역시 다양한 주방기구에 내장된 RFID를 통해 어디에 뭐가 있는지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침실

 

잠만 자는 곳이라 생각하면 오해입니다. 정말 다양한 기술력이 들어가 있습니다. 먼저 창 유리는 광감응 염료를 담은 태양전지 역할을 담당하여 태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 실내 조명을 켤 수 있습니다. 또한, 저온 바닥 난방 기술을 적용 저온수로도 바닥을 난방할 수 있습니다.

 


옷장의 경우 역시 RFID 기술력을 적용하여 내 와이셔츠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떤 옷을 입으면 어울릴지 등을 확인하라 수 있습니다. 침대 역시 아침에 일어날 경우 은은하게 빛을 밝혀주고 미세한 진동 등을 통해 갑작스럽지 않게 깨워주는 기능을 담아냈습니다. 참고로 사진속에 옷장 역시 폐목재를 통해 만든 가구 입니다. 전혀 그렇게 안보이죠?

 


욕실

 

욕실 역시 자연채광을 통해 자연광이 실내 유입되도록 디자인을 꾸몄습니다.


또한, 좌변기에 센서를 내장하여 소변 및 몸무게 등을 분석하여 세면대에 있는 매직미러를 통해 현재 건강상태 등을 눈으로 보여줍니다.

 


사실 지금 소개한 기술은 그린 투머로우 하우스에 적용된 기술 중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정말 어
마어마한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설명을 들었지만 다 기억조차 못할 만큼 많은 기술력입니다. 이런 공간을 보고 나니 참 눈만 높아지더군요.

 

그리고 이러한 기술이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레미안 등 일부 주거 공간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들이라고 합니다. 아마 몇 년 후면 이러한 기술력이 와~ 하고 놀라움을 표현하게 할 기술이 아닌 없으면 안되는 당연한 기술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합니다.

 

중요한 건 이러한 기술력이 들어갔다고 집값이 턱없이 높아지면 안 된다는 건데 오히려 친환경을 위한 거주 공간인 만큼 정부에서 적정 TEST에 통과한 친환경 주거 공간의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등의 형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튼 참 눈만 높아지고 왔네요. 언제 이런 곳에서 살수 있을지... 괜한 괴리감만 느끼고 왔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괴리감과 부러움이 느껴지지만 참 재미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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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심 해져버린 개인정보 유출! 개인정보보호법을 알아두자!

이제는 무심 해져버린 개인정보 유출! 개인정보보호법을 알아두자!

모든 이들이 부처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너무나 빵빵 터져서 이제는 무심해 져버린 개인정보 유출. 네이트, 옥션, 카드회사 등 이미 내 개인 정보는 개인의 것이 아닌 만인의 것이 되어버린 지금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이 나의 이야기가 아닌 듯 내 정보이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는 아주 사소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당장 내 주머니에서 돈을 빼가야만 범죄가 아닙니다.

음에야 내 소중한 정보가 빠져나갔다는 사실에 분노하지만 일부를 제외하고 당장 나에게 피해가 오는 것은 스팸 문자, 전화, 메일 몇 통이 전부라는 안이한 생각, 직접적으로 피해만 오지 않으면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 등 별일 아닌 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는 너무나 많은 유출 사건들로 인해 그 충격이 점점 익숙해진다라는 측면과 함께 개인 정보유출에 대한 심각성 그리고 이에 일반인들의 인식과 관련한 정보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도 있다라는 것을 의미 합니다.   


결코 무심하면 안될 일. 정보유출

가장 큰 문제는 개인정보를 유출하고자 하는 측이겠지만 일단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보호해야 하는 입장에서 너무나도 쉽게 유출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지 않은 측 역시 비판 받아야 합니다. 유출 당하고 나서야 심각성을 깨닫고 그제서야 사과하고 고작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대처방법 밖에 모르는 이들 역시 분명 반성을 해야 합니다.

나중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이미 개인정보를 유출됐고 이 정보는 이른바 껌 값보다 더 떨어지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의 피해는 결코 없어야 합니다. 


비판과 반성만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중요한 건 단순히 비판하고 소송을 걸고 반성하는 것에 그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반성하고 우리가 비판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이는 정부차원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라는 점입니다.

사실 너무 늦은 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으로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 수 있고 PC와 인터넷이 없으면 그 어떤 일도 원활하게 하기 힘든 지금. 미리 개인 정보보호를 위한 정부 차원의 관련 보호법이 마련되고 개인정보에 대한 시민의 의식 개선이 이미 정착되었어야 합니다.


늦었지만 시작하라! 개인정보보호법

늦었지만 더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1 3 29일 개인정보 보호와 법령 체계를 일반화하고 개개인의 자기정보 보호 및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공표한 개인정보보호법을 오는 9 30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사용자 4천만 시대니 IT 강국이니 하는 이야기보다 더 반가운 소식이긴 합니다. 다만 이에 대한 실효성 부분은 물론 개인정보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까지 바꿀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일단 개인정보 보호법이 시행될 경우 실제 어떤 것이 달라지는 걸까요?

1. 개인정보보호, 더이상의 공공기관이나 대형사업자만이 의무가 아니다.

법 적용대상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비영리 단체나 소규모 자영업자까지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사용하거나 처리하는 '모든 사업자'로 확대됩니다.

2.
개인정보 수집과 파기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공공기관과 사업자가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용하는 경우에는 정보주체인 고객의 동의가 있거나, 법령에 의거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또한 회원탈퇴 등의 경우로 수집 목적이 상실된 경우에는 지체 없이 파기해야 합니다.

3.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도 이제 개인이 손쉽게 열람하고 수정한다.

국민은 공공기관에 자신의 개인정보를 열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신의 개인정보가 잘못 등록되어 있는 경우에는 정정이나 삭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4.
개인정보 침해신고나 분쟁조정을 위한 절차가 쉬워진다.

국민은 개인정보 침해사고가 발생한 경우,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국번없이 118)에 신고할 수 있으며,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조금 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범위가 넓어졌으며 조금 더 구체화 됐습니다. 또한, 개인별 자신 정보에 대한 관리가 더 쉬워졌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급변하고 있는 지금 그 흐름에 맞게 앞으로 더 개선되고 구체화되어야 할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 그 기틀은 마련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정부 스스로 그 보호법에 맞게 명확한 판단을 내려 말 그대로 개인 보호를 위한 명확한 방패막이와 든든한 받침대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필요한 건 개개인의 인식전환입니다

틀이 마련되었다고는 하지만 정작 내 정보를 사용하는 것은 본인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개인정보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을 알고 최대한 현명한 정보 사용을 해야 할 것입니다. 검증도 안된 사이트 가입과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이벤트 등록 혹은 정확한 약관 이해 없는 행동 등은 아무리 개인정보호법이 구축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내 정보는 또 다시 유출되고 한층 더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어느 정도 법률적 지식이나 인프라가 구축된(물론 그래도 유출되지만)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이외 소규모 자영업이나 비영리 단체, 동창회, 부동산, 택배, 여행사, 대여점, 개인 역시 업무상 다른 이의 정보를 수집할 경우 최대한 이들의 정보를 보호하고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한 명확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본인은 물론 다른 이들의 소중한 정보를 유출시키고 나서 '그저 난 몰랐어'라고 하는 변명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말이죠


http://www.privacy.go.kr/

위 사이트는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종합지원 사이트입니다. 사실 ''이라는 용어만 붙으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옵니다. 왜 굳이 좋은 한글을 두고 어려운 단어로만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 사이트에서는 개인정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상당히 쉽고 재미있게 해놓았습니다


개인정보가 무엇인지 개인정보 오남용을 막기위한 10계명, 개인정보 취급방침 등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KBS 개그콘서트 두분토론에 나오는 박영진, 김영희 개인정보보호 관련 동영상 등을 통해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전문을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으며 사이버 교육으로 김책임과 함께 하는 개인정보보호 따라하기 등 애니메이션 등을 결합한 교육컨텐츠로 꾸며져 있습니다. 별도 교육일정을 통해 교육을 들을 수도 있구요.

http://www.privacy.go.kr/edu/cyb/selectBoardList.do
위 주소를 통해 개인정보 관련 교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교육강의를 열어 가르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워낙 많은 유혹거리가 있는 인터넷에서 아이들은 아무런 고민 없이 부모님과 자신의 정보는 물론 타인의 정보를 사용 악 이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미리미리 어릴 때부터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가르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이번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관련하여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행정안전부는 범 국민적인 운동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주었으면 합니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 국가, 기업, 개인 모두 올바른 개인정보의 정보의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나 그 자체인 나의 개인정보, 그리고 아내, 부모님, 자식들 그 자체인 개인정보가 악용될 수 있다라는 것을 꼭 생각하고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을 변화할 수 있는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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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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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면 따라오세요!


미래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면 따라오세요!

이 글은 삼성SDI 필진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언젠가 땅콩집이 큰 관심을 이끌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 작은 한국땅에 사는 애환이라고 해야 할까요? 유독 집에 대한 애증이 높은 한국사람들에게 ''이라는 것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집을 마련하기 위해 스스로 하우스푸어(HousePoor)가 되어야 하는 지금, 이러한 상황에서도 미래의 집은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 될지 궁금해지기만 합니다.

갑자기 집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삼성SDI 필진으로 활동하면서 '그린 투모로우(Green Tomorrow)'라는 독특한 거주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라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그린 투모로우 하우스는 '화석에너지 사용을 zero화 하기 위한 기술을 담은 새로운 거주 공간'으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1026-1(용인 동백지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침 전 용인에 살뿐이고 저 역시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미래의 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그린 투모로우(이하 GT) 관람을 위해 예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예약을 하기 전에 어떤 곳인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http://www.greentomorrow.co.kr 이 주소로 들어가 봤습니다. 오늘은 직접 방문 전 GT에 대한 소개한 예약 방법 그리고 찾아가는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사실 지금은 그 어디를 보든 친환경이라는 단어가 항상 수식어로 붙어있습니다. 집이라는 것은 IT, 가전 등 최신의 기술력이 모두 하나로 모인 공간인 만큼 집 역시 친환경이라는 수식어가 당연히 붙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GT가 보여주는 친환경은 과연 어떤 것일까요?


Zero Energy

건물 효율화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또 사용되는 에너지를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생산하여 연간 에너지 수지를 0 또는 + 로 유지하는 공간입니다.

말이 어려운데 배산임수라는 아주 쉬운 말이 있습니다. , 간단히 자연채광, 열 순환 및 자연 환기가 잘되도록 디자인하고, 조명설비, 냉난방 설비 등을 적재적소 배치하고 인테리어를 꾸며 에너비 소비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풍력, 지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창문의 위치만으로도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인테리어 하나로 에어컨 사용과 보일러 사용을 줄일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 GT 이러한 모범 답안을 제시하는 듯 합니다. 물론 직접 봐야 알겠지만 말이죠.


Zero Emission

Emission
은 배출, 배기가스 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건물의 라이프 사이클 건설 - 운영 - 폐기의 전 단계에 있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최소화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아시다시피 이를 위해 우선 재활용, 재사용 자재, 유해물질 저 방출 자재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합니다. 이는 건축비용을 절감하는 또 하나의 장점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한, 중수 재활용 기능 및 절수형 기능 등 물 이용을 효율성 있게 만듭니다. 이외에도 폐기물에 대한 재활용 및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Green IT

이러한 모든 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IT와 접목되어야 합니다. IT 기술 즉, 스마트 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홈네트워크, RFID 기반 등 다양한 기술들을 통해 이 모든 친환경 기술을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GT
는 이러한 내용을 컨셉으로 친환경 주거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http://www.greentomorrow.co.kr/sub03.htm

주소로 가시면 현재 GT에 적용된 기술 등을 공통, 현관, 차고, 거실, 주방, 침실 등 각 공간별로 상세히 나열해 놓았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통해 완성된 GT는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운영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가 주관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LEED 최고 등급인 Platinum을 국내 최초로 인증 받았다고 합니다.


~ 아이들 교육상 혹은 미래의 나의 집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등 궁금한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더구나 무료고 말이죠. 아쉬운 점은 용인으로 다소 멀리 떨어져 있다라는 점과 평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라는 점 등이 아쉽습니다.


저도 주말에 가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평일이라 생각보다 많이 늦어지게 되었네요

가는 방법 보기 : http://www.greentomorrow.co.kr/map.html
예약하기 : http://www.greentomorrow.co.kr/sub08.asp

다녀와서 다시 한번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기대해도 될 만한 미래의 집인지 아니면 최신의 기술로 버무려 집값만 올리는 집인지를 말이죠.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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