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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3,300만원 내고 쓰는 아파트 인테리어 후기, 3탄 어떤 부분을 시공했나?

내 돈 3,300만원 내고 쓰는 아파트 인테리어 후기, 3탄 어떤 부분을 시공했나?

약 17년된 아파트이기에 꽤 손을 많이 댔다. 확장은 둘다 원치 않았고 최종 폴딩도어를 하느냐 마느냐로 고민하다가 인테리어 업체에서 굳이 할필요가 없다라는 이야기에 포기했다. 외부 샤시 역시 올해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주방쪽 발코니를 제외하고 교체하지 않았다.

인테리어 시공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실크도배
장판
안방/화장실 문/문틀 리폼
작은방 2개 슬라이딩 도어로 교체
공용욕실 타일 교체 / 젠다이 설치 / 수전/양변기/세면대 교체, 샤워파티션 설치
안방욕실 타일 교체 / 젠다이 설치 / 수전/세면대/양변기 교체
추가 중문설치(3연동) / 기존 중문 필름시공
싱크대 / 아일랜드 식탁
신발장
안방 붙박이장 13자
거실 월플렉스
내부 샤시 리폼
전체 조명교체
전기기구 교체
현관/전실/발코니/싱크대 타일 시공
거실 천정 평작업
몰딩/걸레받이 교체
거실/안방 발코니 도색
주방 발코니 외부 샤시 교체 및 단열시공/타일 시공
작은방 발코니 단열시공
현관문 필름시공
비디오폰 교체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는?

샤시(주방 발코니 샤시 제외)와 확장만 하지 않았을 뿐 거의 다 했다. 참고로 견적은 시공 비용에 철거비, 폐기물 처리비 등이 추가된다. 철거 비용도 만만치 않다. 또, 동의서 및 승강기 이용 비용도 있다. 공사를 위해서는 아파트 단지내 같은 동 주민들에게 동의서를 받아야 한다. 직접 받아도 되지만 직장인에게 쉬운일은 아니기에 이 역시 인테리어 업체에 일부 비용을 내고 동의서를 받고 있다.

<거실 월플렉스와 안방 붙박이장>

인테리어가 마무리된 지금 가장 마음에 다는 몇가지를 꼽아보면 다음과 같다. 처음 인테리어 시공을 결정했을 때 생각했던 컨셉은 수납 그리고 심플함이었다. 오랜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 그리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감춰진 수납장이 많아서 깔끔한 공간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지금은 새로운 가구들로 채워지면서 처음 느꼈던 깔끔함과 참신함은 사라지고 일반 가정집으로 돌아갔지만 상당히 만족스런 결과물을 만날 수 있었다.

월플렉스를 넣어 최대한 거실에 있어야 할 수납품들을 월플렉스 수납장으로 넣었으며 안방 화장실 입구에 있던 건식세면대와 화장대를 과감히 정리하고 그 자리에 옷장 2개를 넣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거실 발코니 장>

또, 발코니 여유 공간 및 공용 욕실 쪽 벽면에 수납장을 넣어 세면도구, 화장지 등 생필품과 캠핑 용품등을 넣어 보관했다.

기존에 있던 중문은 필름 시공하고 추가로 3연동 슬라이딩 도어를 넣었다.

<기존 중문 및 새로 제작한 신발장>

신발이 벗는 곳과 거실을 완전히 분리하고 싶었고 15층이고 샤시가 알루미늄 샤시로 전실쪽 공간이 다소 추워 3연동 중문을 추가했다. 실제 단열에 큰 도움이 됐다.

주방 역시 아일랜드 식탁을 포함 ㄷ자 형태로 제작했다. 의자도 일반 식탁에 비해 높은 아일랜드 식탁에 맞는 의자로 구입했다.

슬라이딩 도어 설치가 불가능한 안방을 제외하고 작은 방 2개는 모두 가벽을 세워 슬라이딩 도어로 교체했다.

기존 여닫이 문의 경우 열 때 걸릴 수 있어서 가구 배치가 불편했다. 그래서 슬라이딩 도어로 교체했고 가구 배치에 조금 더 자유로워졌다.

<주방 발코니 샤시 교체, 단열작업 및 타일 시공>

주방 발코니의 경우 옛날 아파트여서 그런가 외벽 두께가 11cm 정도로 무척 얇아 날씨가 추울 경우 동파가 오고 결로 및 곰팡이 그리고 페인트가 들뜨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 이미 이 아파트에 사는 처제네 식구가 보일러가 동파된 적이 있어 샤시를 모두 교체한 바 있다.

<깔끔하게 작업된 세탁실 및 보일러실>

상태가 많이 안좋았다. 페인트 여기저기 들떠 있었고 곰팡이가 심하게 펴있었다. 그래서 인테리어 업체에 해결 방법을 문의했고 페인트 시공으로는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 결과는 똑같기에 샤시 교체와 단열 작업 거기에 타일 시공 하는 것을 권했다. (참고로 작업방 발코니 역시 샤시와 타일을 제외하고 동일한 단열작업을 했다.)

다소 비용은 들었지만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얼마 전 영하 18도 였을 때 창가에 온도계를 놓고 수시로 온도를 측정했다. 15층이고 바람도 많이 불어 실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았을 상황에서도 영상 6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

<아일랜드 식탁 하단 전자렌지 및 전기밥솥 공간>

심지어 전기 콘센트가 들어가야 할 곳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알아서 설치해줬다. 이 부분 역시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다.

받은 서비스는?

받은 서비스는 전체 발코니 샤시에 콤비 블라인드를 설치해주기로 했고 건조대 및 개인 작업 방에 선반 등을 설치해주기로 했다. 뭐 말만잘하면 더 받을 수 있겠지만 욕심내지 않기로 한 만큼 제시해준 만큼 받기로 했다. 참고로 이외 입주 청소 또는 삼성 도어락 등 선택할 수 있었다.

그래서 선택한 인테리어 업체는?

드림인테리어
http://ytdream.co.kr/index.php
http://cafe.naver.com/ytdream

위 업체에서 시공했다. 드림인테리어 디자인에게 그 어떤 것도 받은게 없으며 내 돈 내고 인테리어 했음을 다시 한번 언급한다.

http://cafe.naver.com/ytdream/8078

위 링크가 인테리어 업체에서 촬영한 나의 집 사진이다. 인테리어가 완전히 끝나고 입주한지 약 1달이 됐지만 아주 만족하고 있다. 물론 조금 더 살아봐야 알겠지만 시작과 과정이 무척이나 만족했기에 그 끝 역시 만족하리라 생각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난 이 업체에게 무료로 받은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이외에는 없다. 그럼에도 글을 쓰고자 마음 먹은 건 정말 만족했기 때문이고 이와 관련한 글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적은 비용이 아니기에 아무래도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것이 인테리어일 듯 싶다. 이글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혹시 궁금한 점들이 있다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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